제가 이번 일요일에 마을버스(영등포04)를 탔을때,
카드 사용시 600원이 찍히더군요.
동생 얘기로는 또 665x시리즈(전환지선)는 카드 700원을 받는다는...
요금인상 안내에는 카드700원만 존재했는데
역시나,
요금은 상한선만 있고 하한선은 없는 그런 것 땜에 그런건가요..
은근 혼란스럽습니다 -_- 순환버스는 어떤지요?
(현재 마을버스는 다들 카드기준 600원 받는건가요??)
p.s.
역시나 저희동네 사람들이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665x 전환지선들이 카드 700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점차적으로 900원 다 받을 모양이라더군요 -_-
어차피 주변부에 영등포를 빼면 아무것도 없어서 웬만한 생활을 하려면 환승을 해야 하는 동네 실정상
그닥 타격은 아니지만..... 이 버스들만을 이용하여 통학하는 중고생들은 타격이 크겠죠.
카드 900원 이건 6650을 제외하면 그닥 말이 안 되는 게
6650만이 5km를 넘기 때문이죠 -_-;
심지어는 6654는 (사실상)중복노선인 영등포04보다 짧습니다..
현실화된다면 정말 6654-영등포04 케이스는... 약간 과장하여 "날강도" -_-;;
그냥 전환지선이라는 명목하에 6650을 제외한 나머지는 카드700원에서 멈추지 않을까 싶군요.
(개인적 바램-_- 수준)
다른곳도 이런 케이스가 있는지요? 전환지선이 마을버스 요금을 똑같이 받다가 이번에 독립한 케이스...
(처음부터 카드600원받다가 이번에 카드700원으로 올렸으면 이상하지나 않지.. -_-)
첫댓글 2220은 카드 700원 받더군요. 성동구 마을버스들은 전부 카드 600원 받는데, 아직 2권역 대표 전환노선인 2227을 안 타봐서 모르겠군요. 그 쪽은...
문득 든 생각인데, 전환지선(개편시 노선안내에 들어간, 그래서 주로 앞자리 번호일 수 있는)과, 뒷북전환지선(6650처럼 개편시 노선안내에 안들어갔다가 나중에 4자리 받은, 그래서 대부분 뒷번호인)의 차이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설마 그런건 아니겠죠 -_-;
뒷북지선이라 해도 작년쯤에 일괄인상때 기본요금으로 올린 버스들은 몽땅 다 받고 다니더군요... (간혹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1136도 700원..-.-
하지만 2113,2114번은 계속 800원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