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은 음식[다시마] (탈모예방, 모발튼튼)

[난샐리]

다시마에는 미용에 좋은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칼슘, 칼륨 등의 각종 미네랄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부에 윤기 나게 하며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하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해조류엔 모발 발육촉진제인 옥소(iodine)가 함유되어 있으며 머리털을 구성하는 성분인 각종 비타민과 요오드, 아연, 유황, 철분, 칼슘 등이 들어있어 충분히 섭취하면 모발을 튼튼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머리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이 유익한데 그 중 해조류는 대표적이다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요 성분이며 비타민은 건강한 머리카락의 필수 요소이다. 특히 비타민 A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형성을 돕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사라지며 심할 경우 탈모 증세도 나타난다. 이 밖에 비타민 D는 손상된 머리카락의 재생 효과가 있고 비타민 E는 머리말초혈관의 활동을 촉진해 혈액 순환을 돕는다.

1) 말린다시마는 씻어내면 안되고, 마른수건으로 닦아 주어서 다시마 준비
2) 그릇에 다시마를 담고 증류수(or 생수)를 부어준다.
(다시마가 약간 잠길정도)
3) 3시간 후에 다시마 제거
4) 우러난 다시마물을 티스푼에 담아 두피에 천천히 흘려 보내 스며들게 톡톡 두둘겨 준다.
(화장솜에 흥건히 묻혀 발라도 된다)
5) 바르고 나서 30분 후에 머리를 감는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법, 한번에 다량의 다시마를 먹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다시마는 생다시마와 말린 다시마 모두 몸에 좋지만 말린 다시마에 무기질이 더욱 많으므로 참고한다.
또, 다시마 요리를 할 때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랜 가열은 다시마의 핵심 성분인 알긴산을 빠져나가게 해 맛도 영양도 떨어뜨린다.

식품으로는 탈모가 완전히 치료되기는 어렵습니다.
다시마는 탈모예방에 도움은 되지만 직접적인 발모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탈모는 식습관 뿐 아니라 생활습관의 개선도 중요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탈모증상이 진행되고 있거나 심해진 경우에는 의약품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