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못오시는 분들이 여럿 계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부천역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다
결국 저까지 단 세명이 택시타고 갈때는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 맘 졸이지 않게 늦
지 마시고 제 시간에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김훈균 한의사선생님과 진영이와 도착해보니 셋별이가 밑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처음이라 거기서 있었나 봅니다. 올라가 보니 언제나 슬비가 먼저 와서 약을 정리중
이었구요. 든든한 광희형이 계셔서 한숨 놓았습니다.
그래도 진료 시작전에는 다들 와주셔서 바쁜 가운데서도 끝까지 잘 진료가 이루어
졌습니다. 환자분들은 105명이었구요. 오랜만에 100을 돌파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많이 찾아와 주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듯 싶습니다.
접수팀에는 귀애, 승순누나, 정순이,
임상팀에는 진영이, 미형누나, 선미,
약국에는 슬비, 최현정님,
내부안내에는 혜연, 정경희님
외부안내에는 광희형, 셋별, 세진, 제가 있었습니다.
임희재선생님, 이종우선생님, 이형로선생님, 임청호선생님, 최승혜선생님,
김나연선생님, 김훈균선생님. 그리고 경기도청에서 지원나와주신 여러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의정부에 처음 나오셨던 김훈균선생님은 댁에 일이 있으신데도 와주셨구요. 앞으
로 넷째주마다 와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역시나 의정부에 처음 왔다가 이번에 부천에 나온 조셋별님도 계속해서 오신다고
합니다. 가장 바쁜 가운데 와서 힘 많이 쓰셨습니다.
미형누나와 함께 온 동생분 정경희님 처음이신데도 진료실내부에서 수고 많으셨
습니다.
최현정님은 외의모와 연이 많이 닿아 계시더라구요. 의정부에 나오는 현진이와 같
은학교 같은과 동기구요. 셋별이와는 고등학교 선후배사이. 음 앞으로 이 인연을 계
속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한 미모하시는 분들이라 멀리서도 오신다는 분이 계시던데 진영이와 선미의
채혈모습에 멈칫하시더군요. 저도 무섭습니다.
새로 오신분들에 대한 소개가 길었는데 기존 분들 삐치실지 모르지만 저도 이 분들
의 미모에 넘어간터라.ㅋㅋ
모두 열심히 하시느라 라면 먹으러 올라가시지도 않고(제가 곧 있으면 라면 없다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결국 못드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음 김밥이라도 챙겼어야 했는
데... 한방진료실에다 놔뒀더니 어느새 다 없어져서 못 드신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으로 왕돈까스집에 갔는데 다들 안남기고 잘들 드시더군요.
명준형이 수원에서 있은 외의모 식구님의 결혼식을 마치고 오셔서 저녁을 함께했고
요.
그시간 이호규선생님과 종훈이는 오충현선생님 결혼식에 다녀오는 기차안이었습니
다. 부천에는 못오셨지만 걱정해주시고 그러셨습니다.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권성조누님의 결혼식도 5월6일날 있어서 여러분이 축하하러 가셨었구요.
여러 분들이 5월에 결혼하셨는데 모두 축하드리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추가로 5월에 결혼소식이 또 있던데 나중에 확실히 말이 나오리라 생각하고요.
그럼 이번 부천 이야기는 끝입니다. 비가 와서인지 뒷풀이가 없었습니다.
모두 일찌감치 들어가 쉬셨으리라 생각하고요. 다음에 또 뵙지요.
첫댓글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진료때도 환자분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훈균선생님도 참여해주시고..셋별이와 동문선후배 및 친구들.. 이런 세상좁을 일들도 일어나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첨 나갔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아여.. 4째주에는 좀 더 능숙하게 돕겠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채혈 계속 할라 했는데.. ㅋ 멈칫하시는 분 많으시면 아니되는데..ㅋ
부천 잘지켜 줘 고맙습니다.^^
마니 바쁘셨던거 같은데,새로오신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신것 같네여... 죄책감 쬐금 덜 느끼면서~ ^^ ;;; 담엔 꼭 참석할께여! *^^*
음..그날 부천 봉사자가 부족했군아.. 안산엔 많은분들이 참석해 잘 마무리했는데.. 다덜 수고했네 특히나 승환이가 젤 고생하네.. 그럼 담에 보자............................. 단결..
부천 봉사하신 분들 참으로 고생 많으셨어요...보고 싶네요..
황당합니다. 2주후에 혈액검사결과보러오라는 말에 외국인근로자3명을 데리고 어제(6월6일)1시20분쯤도착하니 현관문에 국경일이라고 써붙이고 문이잠겨있어서그냥돌아왔습니다. 외국인들이 절박한 상태라 결과를 하루빨리 받아야합니다. 우편으로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
외국인 이름은 엠마뉴엘(04-247), 소냐(04-246), 존(04-245?,04-248?)이고 이곳 주소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10단지 1020-1302호 이한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