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이미지] 고창선운산1

[산누공]

                           제469차          :  정기산행 고창  선운산 (323M)  

                 산행일              :  2014년4월 13일 (일요일)

                 산행코스           :  월정-희어재-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

                 산행거리           :   11시~00 ~ 15~00 (4시간)      

                 날씨                 :   흐리고 따스한 봄날

   기상청 예보에는 일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도착 하기전까지는 빗 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더니 도착을 하니 신기하게도 뚝 그쳤다

  월정에서 들머리를 잡고 휘어재를 향해 동네를 지나고 있다

  오늘 산행은 선운산 산행이다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을 오늘 드디어 선운산 산행을 하게돼

  발걸음은 왠지 행복하다

  월정 들머리는 정겹다 소나무 밭 이라 할수 있을 만큼 아기자기한 소나무 향 내움이 막힌 속을 시원하

  게 후벼준다 

  희어재까지 오는 동안 등어리에는 땀 방울이 알알이 맺혀 걷옷이 거치장 스럽게 느껴진다

  한겹풀씩 벗겨내고 있다  비가 온뒤라 아마도 습도가 있는것 같다

  첫번째 맞아주는 바위는 사자바위다  아닌듯한데 사자바위란다

  사자바위에 올랐다 나무꾼님

   최정자님 친구분

  여기까지오는 동안 목이 말랐다 수분이 많은 오이로 목을 축이고 있다 팔은 도우미님

  폴라님과 골드님이 먹으니  내도좀 줘 팔을 벌리고 있다

  호박꽃님

  다음 행선지인 청룡산으로 간다

  고도는 높지 않다 그냥 아기자기 하다 간혹 이런 밧줄을 잡는 맛도 보여준다

  사자바위를 지나와서 다시보니  그 모양새가 사뭇 다르다

  청룡산 바로 앞이다 1키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표정관리는 췌고다

  여기가 쥐바위같다 올라오니 션한 봄바람이 불어  한순간 모든걸 잊게 해준다

  오고문님도  봄바람이 좋으신가 보다

  노란혜진님 과 친구님 아주 오랜만에 산울림에 들렸다는 혜진님

  호박꽃님 찬이님

  배맨바위다  멀리서 보니 독수리 머리처럼 보이기도

  이쪽 산새는 그리 높지도 않고 동네 주변처럼 편한한 발걸음을 갖게 해준다

  올해는 기온이 갑자기 높아 한반도 봄꽃이 한번에 피고 지는 현상이 있어 이쪽은 졌겠다 싶었는데

  요넘들은 아직까지는 잘 버텨 주고있다

  꽃구경을 하며 걷다 보니 청룡산에 왔다

  최대장님 피곤 하신겨 사진 찍을땐 떠 주세요

  찬이님

  박주범님

  혜진님

  강옥자님 대호님

  아까 독수리 바위 같다던 바위인데 가까이 보니 코끼리를 닮았다

  배맨바위란다 옛날에 여기가 바다였다는 곳이다 배를 정박해 놓고 밧줄을 걸어 놓았다고 하는데

  어느 위치에서 보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리 보인다

  배맨바위 앞에서 찬이님

   낙조대로 향한다

  낙조대다 저많치 보인다  

   선운산은 참으로 아름다운 산이다 산새는 험하지도 않고 특이한 바위들도 많다

  우리는 다 돌지는 못했지만 오는 동안 사자바위 쥐바위 배맨바위 바로 저앞에 낙조대까지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바위를 돌아 보고 싶은 산이다  

 낙조대에서 다시금 휴식을 갖는다  

  낙조대 위에서 ~ 저 앞에 보이는것이 천마봉이다  

보이는곳마다 벚나무가 물감을 묻힌듯 4월의 계절에 멈춰있다

  한일님 

[푸른장미]

함께 등산을 한 듯 상세히 기록되어 기분이 상쾌합니다..^^*

[최규홍]

오셔서 장어 한점 하시지...
3년전에 오셨던걸로 아는데~~

[산누공]

이번산행은 아~즈 편한 한 산행이었습니다 오셔서 함께 하셨으면 더욱 상쾌 하셔쓸 겁니다

[누실댁]

다시 가보고 싶은 산이었는데 , 사진을 보니 더욱 아쉽네요. 잘 감상했습니다.ㅎㅎㅎ

[산누공]

가을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단풍이 끝내 줄거 같아요

[최규홍]

코스좋았고 날씨도 좋았고 물감을 뿌려놓은듯한 경치도 최고였었지요
복분자는 너무 먹어도 효과가 읍는건가요?아까워라~~ㅎㅎ

[산들내]

눈에 보이는 모든풍경이 한폭의 수채화 같았죠?

[산누공]

복분자가 넘 많아서 나중에는 남겨서 혼났는데 남기면 안돼는데 ㅋㅋㅋ

[물안개]

간만에 맘에드는 산행코스 넘 좋았습니다

[산누공]

물안개님 사진이 없어서 당황 하셨어요 앞에서 넘 빨리 가시는 바람에 우짜죠 ㅎㅎ 담에 한번 더 가시져 까지꺼 ~~~~

[찬이]

아기자기 호젓한 산행 넘 좋았습니다.
사진 찍으시라 고생하신 산누공님
감사합니다.~~^^

[산누공]

자주 산행에서 뵙게되어 감사합니다 좋은산 함께 하시어 언제나 좋은 추억 함께 만들었으면 합니다 ~~

[김동우]

덕분에 좋은경치 다시 느끼고 갑니다..
고생하셨어요^^

[산누공]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경치며 모든것이 즐거웠습니다 ~~~~~~~~~

[폴라리스]

삼박자 아니 다섯박자가 딱 맞는 생행이었습니다
꽃길따라 좋은 사람들과 도란도란.....추천한사람 상 줍시다

[산누공]

산울림 산행은 언제나 즐겁지만 특히 이번산행은 더더욱 특별 했던거 같습니다 상 줘야 합니다 ~~

[대호]

사진 감사합니다`자세한설명 또간것겉어요

[산누공]

대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

[참이슬]

항상 수고 감사합니다

[산누공]

언제나 따듯한 관심 감사합니다 ~~

[goldfish]

길따라 여행따라 이런거? 전공 하셔도 될듯~~ 사진으로 봐도 역쉬나

[산누공]

고맙습니다 골드님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