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뿜이에 Honeymoon story (4) ~ ♡

[기뿜이]

후기는 계속~ 됩니다...^^

오늘 4편까지 올려야하는데........ 시간이 벌써..~~~~ 자 빨리빨리~~~~~

동영상은요...... 어제 다이빙 나가기전에... 미키마우스 모자쓰고 찍은건데요...^^

보라카이에.. "리빙아시아"티비 라는 방송사? 에서 촬영을 나왔더라구요... 당연 외국티비구요....ㅎ

저희가 모자쓰고 왔다갔다하는데... 특이.. 했는지.. 저희 촬영해 갔어요... 편집이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봐야죠^^

날이더워 제정신이 아니에요...  쑈좀 해봤습니다..^^

촐영감독 : 비니

등장인물 : 더위에 지친 기뿜이 / 옆에서 같이 더위먹기직전인 울오빠 / 멀쩡하신? 강사님.....ㅎㅎㅎㅎㅎㅎ

걍~ 웃으시면서 봐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다섯째날 - 입니다..^^

이날은.. 다다음날 집에 간다구 생각하니... 뭐든게.. 다~ 아쉽게만 느껴졌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다음날은 오죽 했겠어요..... ^^

다이빙 나가기전에 리조트에서 찍었습니다^^ 이횰도 울고같다는 저의 개미허리???? 입니다..ㅎㅎㅎ

저.의.허.리.입.니.다. <당당하고, 또박또박하게..... 오호호호호~>

바다두 훤~히 보이고^^ 리조트도 다~ 보이고...^^ 암튼.. 정말 좋았던 룸 이였어요^^

울오빠도 한컷 찍어줬습니다..^^ 엄지발엔 붕대를 칭칭 감고서는...ㅎㅎㅎㅎㅎ

깜댕이가 됐습니다...ㅎㅎㅎㅎ

이날은 앞바다에서 팔목에 수중나침반을 차고선 갔다가 왔던곳으로 되돌아오는 그런교육을 받았습니다..

수중에선 길 잃어버리는건 정말 눈 깜짝할 사이거든요......

또, 무거운걸 들었다가 놨다가 하는 부력조절교육도 받았습니다......

한쪽켠 썰렁?한 산호에서 니모가족을 만났습니다..^^ 완젼 이쁩니다... 엄마,아빠,아기 인가바여^^

니모를 잡아볼려고 애써봤지만... 역시 잡기가 힘듭니다.. 멀리 도망가지않는 니모이기때문에.. 맘만먹으면 잡을 수 있어요^^

톰강사는 잘 잡더라구요...... ^^ 동영상도 있는데.. 시간되면 올릴께요^^ 일단 후기부터~~~~

니모에서 눈을 못 떼는... 기뿜이 입니다.....ㅎㅎ

물속에.. 민들레꽃씨처럼 떠다니는것은..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물풀떼기 입니다...

지금은 녹조가 많이 없어졌겠죠^^

이날, 점심으로는요.... 비니오빠랑 얼큰~한 부대찌개와, 떡볶이이를 먹었습니다^^

"설원"이라는 음식점 인데요.. 뉴몰에 놀이기구있는 쪽 오른편에 있습니다..^^

음식은 필핀사람이 만들어주긴 하나, 정말 맛 있었습니다..^^ 밥 한공기 뚝딱!!!!! 배 땅땅~~~~

뉴몰 입니다..^^ 우린 밥먹구... 비니오빠와 함께.. 여기저길 구경다니고.. 돌아댕겼습니다^^

1년 사이에.. 많은상점들이 생겼더라구요^^ 가격은 절대 싸지않습니다..^^

여긴 디몰에 있는 한 과일과게 인데요^^ 다른가게와 달리.. 깔끔하고 먹음직 스럽게 진열해 놓은모습이.. 인상적이여서

찍어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플망고도 보이네요^^ 2$ 주고 망고 4?5?개 구입했습니다^^

깍아주세요~  => 디스카운트 플리즈으으으으으으~~~~~ ..^^

그리곤.. 전부터 눈으로만 보구, 걍 지나쳤던.. 크록스매장 앞에서 오빨 쪼릅니다... 저 신발 사달라구...

허니문 이니깐...^^ 우훗~~!! 제가 원하는 핑크색상이 싸이즈가 품절되어... 맘에들진 않았지만...

자꾸보니깐.. 정 드는거 있죠^^ 더 이쁜것 같기도 하고^^ 요 신발요.. 한국에서도 짝퉁 많이 팔잖아요...

작퉁은 안 신어봐서 모르겠으나... 이 신발 정말 편합니다.... ^^ 가볍구..^^ 너무 좋아요^^

대략 가격은 종류에따라 다르긴 한데.. 보니깐.. 50$ 정도는 줘야 하나살까? 합니다....^^  얼마였더라.... 한달이되더니.. 가물가물~~ㅎㅎ

짜잔~~ 우리 요렇게 골라서 신었어요^^

오빠껀 노랑색, 제꺼는 음......? 무슨색이라고 해야하나..... 다홍핑크????? 이젠 막~ 지어내?

구입하구선 사진찍어봤습니다^^ 오른쪽신발에.. 꽃도 달아주었습니다..^^

또... 우리오빠께서... 마스크와 스노클도 사주셨습니다..<머 사줄때마다 오빨 우러러봅니다...^^> 우와하하하^^ 완젼 좋아서 날아갔던날..^^

마스크는 일본브랜드였는데... 기억이 잘 ㅡ,.ㅡ; 암튼 저거 핑크도 있다는데.. 재고가 없다하여.. 걍 투명으로 구입했습니다.

역시.. 자기 얼굴형에 맞는 마스크를 써야.. 더더욱 즐거운 다이빙 & 스노클을 할 수 있다는거 ^^

다이빙이나, 스노클장비 사실때엔.. 비니오빠한테 얘기하세요... 오빠랑 같이가면은요... 바가지도 못 씌우고,

더 깍아준답니다..... ^^

꽃이 가득한 작은리조트? 숙박업소? 가 있어서.. 걍 찍었습니다..

울오빠 설정 : 지나가는 사람인데요.. 너무 자연스럽죠^^

점점 보라카이에 해가 저물어 갑니다~~

세계 3 대 해변에 꼽힌다는 보라카이.. 또, 선셋으로 유명한 보라카이....

정말 직접 보지않고는.... 그 황홀함을 조금은 모르실꺼에요^^

사진으로 어떻게 표현하겠냐만은.. 이렇게라도 비슷~ 하게 찍어올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기만 합니다^^

이날은 정말 여기저기 사진을 많이 찍어왔는데.. 아쉽게도 20장 밖에 올릴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너무 이뿌지요~~~

저흰 드뎌 "야간다이빙"을 갑니다..... 들어가기전 장비체크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물속이 어두워 제가 잘 안 보일까바.. 흰색수영두건을  섰습니다.. 물속에서 잃어버리지 말라고.....ㅎ

또.... 까불어도 봅니다.... 으하하하하하~~~

정말 무거운 다이빙장비들.. 거의 30kg 정도 나가는데요.... 공기통이.. 저 반만 하게 나왔네요......ㅡㅡ;

<키 그렇게 작지않습니다.. 에헴~~~>

빨리 물속으로 들어가야.. 물에 떠서 덜 무겁기에.. 열씸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해가질때쯤 되면... 썰물이 됩니다... 물이 많이 빠지죠^^

입수전 찍어본 석양입니다...^^ 에잇! 하며 세일링 보트가 가렸는데... 사진은 멋찌게나와서...

고마워해 합니다..^^ 이날은 석양이 유난히 이뻣던날 같았습니다...^^

드뎌.. 물속에 입수하고 좀 지나고 보니... 물 밖에도 깜깜~

물속도 깜깜~~~~ 어둠이 깔리고... 야간다이빙을 시작합니다....

사진 참~ 잘 나왔어요.. 물속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ㅎ

"v"는 잊지않고~~~ 왼쪽에 보이는 파란건.... 수중라이트(후레쉬) 입니다....

부력조절이 잘 안된다고 했잖아요... 슬슬 적응할때쯔음.....ㅎ 야간다이빙을 간건데요......

이렇게.. 성게가 많아요... 바닦에..... 물고기들은 하나두 안 보이구.. 무시무시한  성게가 쫘~~악!!!

부력조절이 잘 안되더라도... 여기 야간다이빙 들어갔다오면 아주~~~ 잘 될꺼에요..ㅎㅎ

절대 가라앉아버려선 안돼니깐요...ㅎㅎㅎㅎ 성게한테 쏘이면 많이 아푸데요... 점 같은게 흉터 남을정도로

아푸다고 하네요.... 성게가요.. 사진으론 별루 안 커보이는데... 실제론.. 엄청 커요.. 크기도 가지가지 이지만...

암튼 무시무시한 성게들 이였구요.. 이날, 털게 하고, 투명한 새우 봤어요... 기대했던 라이언피쉬는 보질 못 했습니다..

물속에서 모래를 막~~ 비비니깐요.. 플랑크톤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같았습니다.. 막~ 반짝반짝 빛납니다..

반딧불이 막~ 나오는것 처럼.....  또.. 빛에 반응하는 작은 새우들도 봤습니다...?? 음 보긴 힘들정도로 작구요..

워낙 빨라서 걍 동글동글해 보이구요.. 손으로 만지면 느껴집니다...ㅎㅎ 후레쉬를 들고있으면 그 빛 때문에 모여들거든요^^

암튼, 신기하고, 신비롭고, 무서웠던 야간다이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나와서 또, 기념사진 한-방~~~!

우리 사진찍어주시느라고.. 톰 강사님이..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뒤에 배경은 보라카이에 밤 야경? 입니다...^^ 야간모드라 사진이 흔들렸네요^^

이렇게.. 다섯번째날도 지나갑니다~~~~~

저녘에는.. 사람들과 맛난 저녘을 먹구요.... 해변에서 유치한 게임???? <제자리에서 신발 누가멀리 던지나~~~~>하구요..^^

저희 룸에 오셔서는.. 또.. 밤새도록~~~~~ 놀았습니다...^^  저흴 허니문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없더라구요...ㅎㅎㅎㅎㅎ

어.떻.게 된거야~~~~~ 우린 허니문인데~~~~~~ ㅎㅎㅎㅎㅎㅎㅎ

후기 올리면서 오늘하루도 다~ 갔네요... 집에가서 시간되면 나머지도 올릴께요^^

휴=3 어깨가 아파와요....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저녘되세요~~~~~~   

[기뿜이]

아~ 내일이면 다~ 올리겠군.....ㅎ

[기뿜이]

동영상 올리고보니.. 참으로 민망합니다....ㅡㅡ;'

[호진맘]

캬캬캬캬......동영상...완전...욱교요~~~~~~~~~~~~~~ 보고 또 봐도..넘..잼있는 동영상....완전 쵝오`~~!!! 몰표 던집니다.

[기뿜이]

ㅎㅎ 순간.. 정신이 나갔나바여...ㅎㅎ

[호진맘]

크록스신발...마리가 신은거 보고..저도 넘 사고 시펐던..ㅎ 호진이 신발 짝퉁만 사줬는뎅..ㅎㅎ 짝퉁 사길 잘했지..발이 그새 커버려서...^^;;

[기뿜이]

ㅎㅎㅎㅎ 애들껀.. 걍~ 저렴하고 예쁜면되죠^^

[얼음공주*^0^*]

동영상 완죤 쥑이는데요...ㅎㅎㅎㅎ 미키 탐나네욧...저도 수모챙겨가야겠어요...저번에 다이빙할때 찍은 사진보니깐 머리가 장난아니게 섰더라구요...을마나 웃기던쥐....아..제맘은 벌써 보라해변가에 있는데..몸땡이는 병원에 있네요...아픈게 아니라 직업이 그래서....보라 상상병에 걸려서 오늘은 제가 제엉덩이에 주사 놔야겠어요...

[호진맘]

저도 주사 놔주세요~~~ 특약이 있나봐요??

[기뿜이]

저희 미키모자요.... 탐내시는분들이 많았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

[정백씨]

에고, 보라에서 날아오라고 자꾸 유혹하네요. --; 어쩌나 ~ ㅋㅋ 와이프도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7월 출산하고 몸풀고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흐흐흐 ~

[호진맘]

7월 둘째 태어 나요?? 임신 했다고 축하 댓글 단게..어제 같은데...벌써...흐미..여름이라 고생 하시겠어요~~ 잘 챙겨 드리세요...^^

[기뿜이]

어? 정말... 벌써 그렇게 됐어요? 시간빠르네요~~~~

[아옹&그녀석]

하하하하하하 동영상 정말 넘 재밌어요... 회사에서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조용하게...하하하

[기뿜이]

ㅎㅎㅎㅎㅎ 날이 더워서 ㅡㅡ; ㅎㅎㅎㅎㅎㅎ 자꾸보지는 말아주세요^^

[보라카이도우미]

미키모자 너희가 쓴거보구 완전호응도 높아서뤼 샵에서 몇개 구매햇당....ㅋㅋㅋㅋㅋ

[기뿜이]

ㅋㅋㅋㅋ 품절 아니였어요 ㅡㅡ; 안돼요~~ 우리 트레이드마크인데~~~ 저작권 있어요~~ ㅎㅎㅎㅎ

[안녕윤수야]

하하하하..진짜 욱겨요...미키모자?? 음....갑자기..충동구매 발동~@@

[기뿜이]

비니오빠가 다이버샵에 들여놓았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은데요^^ 가시면 쓸수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