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guard Records
(신보) 79971 그렉 라스웰(Greg Laswell) / Take A Bow (LP) ★★★★★
세상의 모든 감성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듯한 그의 나직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사운드는 분명 이시대가 원하는 싱어 송라이터의 표본이 아닐까. 두 장의 정규앨범과 몇장의 싱글, EP를 통해 국내에도 적잖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렉 라스웰의 2010년 정규 스튜디오 신작! 모든 곡의 송라이팅은 물론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 멜로트론, 신디사이저, 드럼, 밴조등 거의 모든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의 천재적 음악성은 새앨범에서 마치 트래비스와 콜드플레이, 잭존슨을 합쳐놓은 듯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 싱어 송라이터, 그렉 라스웰 ◎
79971 그렉 라스웰(Greg Laswell) / Take A Bow
세상의 모든 감성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듯한 그의 나직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사운드는 분명 이시대가 원하는 싱어 송라이터의 표본이 아닐까. 두 장의 정규앨범과 몇장의 싱글, EP를 통해 국내에도 적잖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렉 라스웰의 2010년 정규 스튜디오 신작! 모든 곡의 송라이팅은 물론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 멜로트론, 신디사이저, 드럼, 밴조등 거의 모든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의 천재적 음악성은 새앨범에서 마치 트래비스와 콜드플레이, 잭 존슨을 합쳐놓은 듯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79809 그렉 라스웰(Greg Laswell) / Through Toledo
싱어송라이터 그렉 라스웰의 뱅가드 데뷔작, 그전에 뮤직비지니스를 하면서 인디밴드 Shillgle에서 연주를 했고 독립레이블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했으며 2003년에 [Good Move]라는 앨범을 발매한 경력이 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 제작되었다는 이 음반은 그만큼 애상감이 흐르는 동시에 현재 팝/록씬이 가진 다양한 취향을 살려놓고 있다. 특히 수록곡 중 "High and Low", "Do What I Can"은 콜드플레이, 킨 등의 모던록밴드를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거기에 싱어송라이터라는 향취는 그의 음악을 더욱 빛내주는 장점. Amazon 4.5/5
79854 그렉 라스웰(Greg Laswell) / Three Flights from Alto Nido
현재 미국 인디씬에서 가장 촉망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조명받고 있는 그렉 라스웰의 최신작. 국내에도 이미 명곡 ‘High and Low'가 수록되어 있는 첫 번째 앨범 <Through Toledo>를 통해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상황. 모든 곡을 작곡하며 피아노,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 아르모늄, 베이스, 오르간, 멜로트론까지 다루는 만능 재주꾼인 그는 특유의 애상적인 목소리만으로도 시대가 원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질에도 가장 근접한 아티스트가 아닐까 한다.
79828 그렉 라스웰(Greg Laswell) / How the Day Sounds [EP]
미국 인디-싱어송라이팅 뮤직씬에서 가장 촉망받는 기대주중 한 명인 그렉 라스웰이 첫 번째 앨범 [Through Toledo]를 발표하고 2008년에 발표한 EP. 세상의 모든 감성적 측면을 흡수한 듯한 그의 애상어린 보컬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를 위한 축복과도 같다. 기타, 피아노, 베이스, 멜로트론, 아르모늄등 모든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이 만능 재주꾼이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어떤 곡선으로 이을 지 눈여겨 보자. 그의 대표곡 ‘High and Low'가 edision string section과 함께 새롭게 수록되어 있다.
◎ 모던 포크의 디바 조안 바에즈 ◎
79594 조안 바에즈(Joan Baez) / Joan Baez(vol.1)
60년 말에 발표된 “포크의 여왕” 조안 바에즈가 뱅가드를 통해서 발표한 역사적인 데뷔 앨범. 영화 “밀애” 의 엔딩 타이틀곡으로 삽입되었던 ‘Donna Donna’, 양희은의 번안곡 “아름다운 것들”로 더 친숙한 ‘Mary Hamilton’, 애니멀스의 고전 ‘House of Rising Sun’ 등 주옥같은 노래들과 이전 버전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보너스 트랙 세 곡이 새롭게 수록되어 있는 조안 바에즈의 영원한 명작.
79701 조안 바에즈(Joan Baez) / Farewell, Angelina
타이틀 곡 ‘Farewell, Angelina’, ‘A Hard Rain's A-Gonna Fall’ 등 밥 딜런의 곡들과 도노반의 노래, 그리고 국내 음악팬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조안 바에즈의 노래인 ‘The River in the Pines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가 담겨 있는 음반. 또한 조안 바에즈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 ‘The Wild Mountain Thyme’가 음반의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칼라 보노프의 노래로 친숙한 ‘The Water is Wide’가 새로운 패키지로 발매되면서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79760 조안 바에즈(Joan Baez) / Blessed Are...
전설적인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포크 뮤직의 여왕으로 추앙받고 있는 조안 바에즈의 또다른 걸작. “The Night they drove old dixie down"라는 히트 곡을 담은 앨범으로도 유명한 이 앨범은 조안 바에즈의 다양한 음악적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다. LP로 발매되었을 22곡을 담은 본 LP뿐만 아니라 7인치 싱글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뱅가드에서 발매한 CD역시 오리지널 그대로 두 장으로 발매되었다.
79747 조안 바에즈(Joan Baez) / Any Day Now
60년대 초반 음악적인 동료이면서 다정한 연인사이였던 조안 바에즈와 밥 딜런. 60년대 초반의 활동을 통해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던 이 두 사람의 만남을 저널에서는 “포크의 왕과 여왕의 만남”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서 나올 수 있었던 조안 바에즈의 밥 딜런 노래집으로 LP로는 두장으로 발매되었던 앨범을 한 장의 CD에 담았다. 천재적인 재능이 발휘된 60년대 밥 딜런의 곡들을 조안 바에즈의 투명하면서도 정감 있는 목소리와 해석으로 접할 수 있다.
79512 조안 바에즈(Joan Baez) / Baez Sings Dylan
60년대 초반 음악적인 동료이면서 다정한 연인사이였던 조안 바에즈와 밥 딜런. 60년대 초반의 활동을 통해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던 이 두 사람의 만남을 저널에서는 “포크의 왕과 여왕의 만남"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천재적인 재능이 발휘된 60년대 밥 딜런의 곡들을 조안 바에즈의 투명하면서도 정감 있는 목소리로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음반.
79721 조안 바에즈(Joan Baez) / Baptism
시 낭송과 노래로 하나의 앨범을 만든, 조안 바에즈로서는 이례적인 1968년 “컨셉트 앨범”. 유모러스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P.D.Q. BACH로 더 유명한 피터 쉬클레가 여기서 조안 바에즈의 낭송을 위해 배경음악을 작곡/지휘한다. “전쟁, 고통, 슬픔의 공포, 그리고 순수한 어린 시절로 돌아가거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통해서 현재의 고통을 극복하려는 소박한 꿈”들을, 월트 휘트만, 자크 프레베르, 랭보, 가르시아 로르카 등의 시나 그 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을 낭송하고 부르면서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79313 조안 바에즈(Joan Baez) / Carry It On
조안 바에즈와 당시 그녀의 남편이었던 데이비드 해리스가 출연했던 영화의 사운드 트랙 앨범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곡인 ‘Oh, Happy Day’와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레너드 코헨의 ‘Suzanne’을 조안 바에즈만의 차분한 매력으로 노래하고 있으며, 밥 딜런의 ‘I Shall be Released’, 탐 팩스턴의 ‘The Last Thing on My Mind’, 그리고 ‘We Shall Over Come’ 등을 수록하고 있다. 조안 바에즈의 목소리로 듣기 힘든 레퍼토리들이 라이브 버전으로 담겨 있는 놓칠 수 없는 앨범이다. 리마스터링반.
79746 조안 바에즈(Joan Baez) / David's Album
반전 운동의 선두에 섰던 남편 데이비드 해리스의 이름을 앨범 타이틀에 사용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당시 반전, 시민권 운동에 나서면서 수형 생활과 수배 등 온갖 고통을 겪어야했던 사람들에게 보내는 따스한 연대의 마음을 담고있는 ‘69년 앨범. 내쉬빌의 실력파 세션맨들과 함께 한 ‘Green Green Grass of Home’을 비롯한 열 곡의 노래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개인의 삶을 내던져야 했던 “아름다운 사람” 들에게 보내는 가슴 벅찬 사랑을 느낄 수 있다.
79598 조안 바에즈(Joan Baez) / In Concert part 1
이전 앨범과 같이 골드 앨범을 기록하며 2년여 동안 차트에 머물렀던 이 세 번째 앨범은 그녀의 노래들이 지닌 관객을 휘어잡는 힘을 뜨거운 현장감을 통해서 드러낸다. 그녀의 대표곡 중의 하나인 ‘Kumbaya(쿰바야)’, 브라질의 아름다운 연가 ‘Ate Amanha(아테 아마냐)’ 등 우리 삶의 다양한 감정과 사연들을 담은 노래들이 조안 바에즈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흘러나온다.
79599 조안 바에즈(Joan Baez) / In Concert part 2
조안 바에즈의 음악적인 동료이자 연인 사이이기도 했던 밥 딜런이 앨범 내지를 직접 썼던 음반으로 60년대 반전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조안 바에즈를 자리매김 시킨 ‘We Shall Over Come’이 수록된 앨범. 트윈 폴리오의 “슬픈 운명”으로 잘 알려진 ‘Queen of Hearts’, 밥 딜런의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카니발의 아침’, ‘Hush Little Baby’ 등 친숙한 곡들이 관객들과의 따스한 교감과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음반.
79720 조안 바에즈(Joan Baez) / Joan
1967년에 발매된 앨범으로 앨범 [Noel]에서 이미 그 비상한 오케스트라 편곡 능력을 보여 주었던 피터 쉬클레와 다시 손을 잡은 앨범. 비틀즈의 ‘Eleanor Rigby’, 도노반의 ‘Turquoise’, 자크 브렐의 ‘La Colombe-The Dove’, 폴 사이몬의 ‘Dangling Conversation’, 팀 하딘의 명곡 ‘If You were a Carpenter’, 그리고 에드가 알란 포의 시에 곡을 붙인 ‘애너벨 리’ 등을 촉촉한 조안 바에즈의 목소리와 섬세한 오케스트라 반주로 만날 수 있으며, 조안 바에즈가 만든 최고의 반전가 중 하나인 ‘Saigon Bride’도 수록되어 있다.
79595 조안 바에즈(Joan Baez) / Joan Baez vol.2
1집과 같이 골드 앨범을 기록한 이 앨범은 그 이전까지는 철저히 무시당했던 민요의 전통을 아름답게 복원시킨 음반으로 조안 바에즈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정감 넘치는 어쿠스틱 연주를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만날 수 있다. ‘Banks of the Ohio’, ‘Plaisir D'amour(사랑의 기쁨)’, ‘The Lily of the West’ 등의 친숙하고도 아름다운 곡들과 함께 세 곡의 미발표 보너스 트랙이 담아 놓았다.
79700 조안 바에즈(Joan Baez) / Joan Baez vol.5
2곡의 보너스 트랙과 함께 새로운 팩키지로 발매된 조안 바에즈의 다섯 번째 앨범. 1964년에 발표된 이 앨범을 통해서 조안 바에즈는 더욱 다양한 레퍼토리로 그 폭을 넓히는데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 바흐 5번 중 아리아’를 아름다운 소프라노로 불러주는가 하면, 필 옥스의 노래와 동생 미미 파리냐의 남편인 리차드 파리나의 노래 등 동시대 모던 포크 아티스트들의 노래들을 부르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시인 랭스턴 휴즈가 “잔물결 이는 물처럼 시원하고 계곡의 물처럼 청량한 노래들”이라는 헌사를 보내기도 했던 작품.
77015 조안 바에즈(Joan Baez) / Live at Newport
1959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에 처음 서면서 포크의 여왕으로 올라서는 계기를 마련했던 조안 바에즈. 이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과의 인연을 지속했던 그녀가 63년, 64년, 65년에 그 무대 위에서 들려주었던 열일곱 곡을 모아놓은 앨범. 우리나라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Wild Mountain Thyme'을 비롯해, ‘Farewell, Angelina’, ‘Don't Think Twice, It's Alright’ 등을 라이브로 담고 있으며, 피터 야로우와 밥 딜런이 조안 바에즈와 듀엣으로 노래하는 곡들도 있다.
79596 조안 바에즈(Joan Baez) / NOEL
조안 바에즈의 아침이슬 같은 목소리로 듣는 크리스마스 앨범.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했던 조안 바에즈의 다른 작품들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전하는 앨범으로 슈베르트의 <Ave Maria>, <The Little Drummer Boy>, <The First Noel>, <Silent Night>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노래들이 조안 바에즈만이 지닌 청순한 아름다움으로 표현되고 있다.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남을 포크 애호가들의 필청반!!!
79748 조안 바에즈(Joan Baez) / One Day at a Time
1970년에 27세에 발표된 앨범으로 조안 바에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앨범. 남편이 징집 거부로 투옥되고 자신은 임신 중이었던 개인적으로 무척 힘들었던 시기의 그녀의 내면 풍경을 담고 있다. 절규나 투정이 아닌 절제된 표현을 통해서 고난의 연대를 헤쳐나가던 한 여성의 모습이 절절하게 다가오는 앨범으로 지금도 공연 때 자주 부른다는 자신의 곡 <Sweet Sir Galahad>, 롤링 스톤즈의 <No Expectation>, 델라니 & 보니의 <Ghetto> 등을 불러준다.
79332 조안 바에즈(Joan Baez) / Greatest & Others
국내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히트 넘버들을 존 바에즈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음반.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Eleanor Rigby>, <Let it Be> 등과 함께 필 옥스, 밥 딜런 등 포크 뮤지션들의 곡들을 노래하고 있다. 팝적인 감각과 존 바에즈가 지닌 청순한 포크 스타일의 보컬이 만난 매력적인 앨범이다.
79446 존 바에즈(Joan Baez) / Very Early Joan
1960년에서 1963년까지의 공연 실황 가운데서 뽑은 22곡 수록. 기존의 정규 앨범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보석 같은 넘버들과 포크 명곡들이 존 바에즈의 소박한 어쿠스틱 기타와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흘러나온다. 존 바에즈만의 청순한 매력으로 감상할 수 있는 <The Water is Wide>와 피트 시거와의 듀오곡 등 주옥같은 넘버들이 담겨 있다. 청중들과 호흡하며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노래하는 <She's a Trouble Maker>와 <Little Darlin'>도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트랙이다.
73168 조안 바에즈(Joan Baez) / Vanguard Visionaries
전설적인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포크 뮤직의 여왕으로 추앙받고 있는 조안 바에즈. 수많은 히트곡과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력, 후배 뮤지션들의 끊임없는 헌정.. 조안 바에즈의 역사는 뱅가드 역사를 그 괴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Vanguard Visionaries 라는 시리즈는 뱅가드를 통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전설적인 아티스트나 뮤지션의 연대기를 담아 놓은 그야말로 Vanguard Years의 결정판이다.
125/27 존 바에즈(Joan Baez) / Rare, Live and Classic (3CD BOX)
뱅가드에서 A&M 까지 존 바에즈의 음악 역사를 정리한 스페셜 디자인의 롱박스 세트로 다양한 사진과 미발표 곡들, 그리고 많은 자료들을 담고 있는 존 바에즈 팬들의 콜렉터스 아이템!!! 밥 딜런과 도노반을 비롯하여 그녀의 동생인 미미 파리냐, 오데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등과의 듀오곡들도 수록.
◎ 천재적 베이스 플레이어 “빅터 우텐” ◎
79794 빅터 우텐(Victor Wooten) / A Show of Hand
벨라 플렉 & 플렉스톤의 멤버로 그 화련한 베이스의 진수가 무엇인지 보여준바 있었던 하이 테크 베이시스트 빅터 우튼의 1996년 첫 솔로 앨범. R&B와 재즈의 공통분모를 자양분으로 만들어 낸 펑키한 베이스의 가공할 슬랩과 태핑이 만들어 낸 경이적인 앨범. 앨범 타이틀처럼 놀라운 플레이를 관통하고 있는 절묘한 멜로디의 배치는 그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특히 스티비 원더를 커버한<Overjoyed>와 < A Show of Hand>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79793 빅터 우텐(Voctor Wooten) / What Did He Say
자코-스탠리 클락-마커스 밀러에 이어 이제 명실상부한 최고의 베이시스트로 자리잡고 있는 빅터 우튼의 연주력과 음악성이 완벽히 녹아 있는 두 번째 앨범. 데뷔작이 베이스의 극단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었다면 베이스가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음악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비틀스의 <Norwegian Wood>와 존 콜트레인에 대한 헌전 <Naima> 그리고 베이스의 달콤함이 녹아 있는 <What You Won't Do For Love>까지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만들어준 대표작!
79785 빅터 우텐(Victor Wooten) / Soul Circus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윌 리, 부치 콜린스, 스티브 베일리 등 당대 최고의베이시스트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던 베이스계의 지존(至尊) 빅터 우튼의 2005년 최신작! 지금껏 들어왔던 베이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감칠 맛나는 빅터 우튼의 노래와 랩에 어우러져 일렉, 어쿠스틱, 테너, 미디, 시타 베이스 등 지구상의 모든 종류의 베이스를 활용하여 베이스의 무한영역에 도전한다. 래리 그라함, 자코 패스토리우스, 스탠리 클락, 마커스 밀러 등 베이스의 전설에게 바치는'Bass Tribute'는 베이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성서로 기억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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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90 블루스 트래블러(Blues Traveler) / Bastardos!
뱅가드로 이적한 뒤 발매한 첫 앨범,이자 이들의 통산 11번째, 그리고 스튜디오 앨범으로서는 그들의 8번째에 해당하는 엘범. 앨범 발매전부터 쏟아진 찬사에 부응하듯 이들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Run-Around>의 팝적인 분위기와 달리 초기의 사운드로 되돌아 간 듯한 텁텁한 사운드로 다시 무장한 첫 곡 "You can't stop thinking about me"부터 쏟아지는 헤비한 기타와 끈끈한 오르간은 이들의 사운드의 정수가 무엇인지 말해준다. AMG ★★★★☆
73170 빅 마마 쏜튼(Big Mama Thornton) / Vanguard Visionaries
여성 블루스 가수의 대모(代母), 빅 마마 쏜튼의 대표곡이 뱅가드레이블의 새로운 시리즈‘Vanguard Visionaries'로 새롭게 옷을 입었다. 빅 마마 쏜튼은 공교롭게도 자신의 곡을 다른 가수들이 다시 불러 더 큰 성공을 거둔 가수로 유명하기도 한데 재니스 조플린의 <Ball 'n' Chain>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Hound dog>이 바로 그것이다. 비비 킹과 바비 블랜드에게 영향을 미쳤던 내지르는 듯한 창법과 재니스 조플린이 훗날 영감을 받았다는 거친 느낌의 보컬 톤 등 농익은 그녀의 음악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앨범.
79351 빅 마마 쏜톤(Big Mama Thornton) / Jail
여성 블루스 가수의 대모(代母)격인 빅 마마 쏜튼은 공교롭게도 자신의 곡을 다른 가수들이 다시 불러 더 큰 성공을 거둔 가수이다. 먼로 주립교도소에서의 역사적인 공연 실황인 본 음반에서도 원래 자신의 곡이지만 엘비스 프레슬리가 불러 크게 히트시킨 <Hound Dog>, 재니스 조플린의 히트 넘버 <Ball 'n' Chain> 등을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거구에서 나오는 깊고도 진한 필링을 담아 노래하고 있다.
79354 빅 마마 쏜튼(Big Mama Thornton) / Sassy Mama!
재니스 조플린의 <Ball 'n' Chain>을 작곡했으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Hound dog>을 처음으로 취입하면서 히트시켰던 블루스계의 대모 빅 마마의 1975년작으로 비비 킹과 바비 블랜드에게 영향을 미쳤던 내지르는 듯한 창법과 재니스 조플린이 훗날 영감을 받았다는 거친 느낌의 보컬 톤 등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50년대 이미 전성기를 보냈던 그녀가 50의 나이를 맞이하면서 완성해낸 본 작에는 블루스의 각종 기교 뿐만 아니라 농익은 보컬 음색이 트랙들을 채워주고 있다.
79250 버피 세인트 매리(Buffy Sainte-Marie) / Fire & Fleet & Candlelight
독특한 바이브레이션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수많은 포크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버피 세인트-마리의 통산 네 번째 앨범. 버피의 앨범중에서 가양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많은 명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본작은 밥 딜런과 탐 러쉬의 사이드 맨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Bruce Langhorne의 안정된 여주와 버피 특유의 마우스 보우 연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조니 밋첼의 명곡 <The Circle Game>이나 <Song to a Seagull>, 클래식한 소품 <The Carousel>등 그녀의 진면목을 포착하고 있는 명작이다.
79280 버피 세인트 매리(Buffy Sainte-Marie) / I'm Gonna Be A Country Girl Again
버피 세인트 마리는 프로테스트 포크에서 포크록, 컨트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소화해 낸 바 있다. 본 작은 그녀의 개인적인 꿈의 하나였던 내쉬빌 최고의 컨트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작품으로 쳇 앳킨스에 필적하는 뛰어난 기타 플레이어 Grady Martin과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Floyd Cramer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메리칸 인디언의 비애를 노래한 <Tall Tree in Georgia>가 담겨있는 것만으로도 이 앨범의 광채는 사그러들지 않는다.
79300 버피 세인트 마리(Buffy Sainte-Marie) / Illuminations
사운드의 최첨단을 탐색해가는 전위적인 잡지 “WIRE"에서 2000년에 선정한 ”세상을 불태운 100장의 앨범“에 포함되었던 문제작! 포크, 싸이키델릭 록, 팝, 아방가르드, 인디언 음악 등이 한 장의 앨범에 각자의 생생한 색깔들을 살리면서 연결되어 있는 이 앨범은 우리에게는 포크 싱어 송 라이터로만 알려져 있는 버피 세인트-마리의 전혀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모던 로커들 사이에서도 애청음반으로 꼽히는 등 첫 발매되었던 1969년이라는 시대의 한계를 뛰어 넘어 21세기에도 그 매력을 잃지 않고 있는 걸작!
79211 버피 세인트 마리(Buffy Sainte-Marie) / Little Wheel Spin and Spin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60년대를 살아갔던 인디언 출신 포크 싱어 버피 세인트 마리의 66년 앨범! 브루스랭혼, 패트릭 스카이 등 당시 뉴욕 포크/포크 록 신의 핵심적인 인물들이 대거 참여한 이 앨범을 통해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이 목소리 자체에서 발산되는 한 여성 포크 싱어의 진면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녀의 노래 중 가장 돋보이는 저항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 ‘My Country 'Tis of Thy People You're Dying’ 외 탁월한 작곡 능력으로 빚어낸 감동적인 포크 송들을 만날 수 있다.
79340 버피 세인트 마리(Buffy Sainte-Marie) / Native North-American Child: An Odyssey
모던 포크 씬에서 시대정신을 표현했던 수많은 포크 아티스트들 중 빼놓을 수 없는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이자 인디언 출신으로 치열한 60년대를 보냈던 버피 세인트 마리의 74년작. 북미 인디언들의 현실에 대한 메세지를 자신만의 음악세계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인디언의 참상을 담은 노래로 큰 화제를 모았던 ‘Now that the Buffalo's Gone’과 그녀의 가장 뛰어난 저항가로 평가받는 ‘My Country 'Tis of Thy People You're Dying’은 곡의 아름다움과 음악 속에 내재된 힘을 동시에 전하는 필청곡이다.
79311 버피 세인트 마리(Buffy Sainte-Marie) / She Used to Wanna be a Ballerina
인디언 출신으로 모던 포크의 부흥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싱어송 라이터 버피 세인트 마리의 71년작품. 멜라니 사프카와 유사한 듯 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이 담긴 보이스 컬러와 시대정신이 반영된 메세지를 담는 버피 세인트 마리의 음악세계가 차분하고도 아름답게 표현된 음반이다. 개성적인 목소리가 잔잔하고도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하는 레너드 코헨의 곡 ‘Bells’와 자작곡 ‘Sweet September Morning’, 닐 영의 노래 ‘Helpless’ 등이 진한 감동을 전하는 추천 앨범이다.
79272 버디 가이(Buddy Guy) / A Man and the Blues
60년대에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40여년 동안 최고의 모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군림하고 있는 버디 가이가 뱅가드에서 발표한 68년 앨범. 버디 가이 만의 거칠고도 남성적인 보컬과 진한 기타 솔로, 그리고 오티스 스팬의 리드미컬한 피아노 연주가 합세하여 모던 블루스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 타이틀 곡 <A Man and the Blues>, <Sweet Little Angel> 등 버디 가이의 매력을 충실히 느낄 수 있는 트랙들을 수록하고 있다.
79509 버디 가이(Buddy Guy) / As Good As It Gets
진정한 블루스맨 버디 가이가 뱅가드 레이블에 적을 두었던 시절 대표곡들과 미발표 음원들을 담은 명실상부 버디 가이의 진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앨범. 68년에 발표된 「A Man and the Blues」와 「This Is Buddy Guy」, 72년 작인 「Hold That Plane」에서 발췌된 곡들과 주니어 웰스의 「It's My Life, Baby!」에 수록되었던 <Stormy Monday Blues>등 오리지널 아날로그 테잎에서 20비트 리마스터링되어 현저하게 개선된 음질로 버디 가이의 뱅가드 역사를 짚어볼 수 있는 명반.
79323 버디 가이(Buddy Guy) / Hold That Plane!
70년 초 뱅가드 레이블이 아닌 MCA와 Rhino에서의 레코딩 작업을 마치고 다시 뱅가드로 돌아와 72년에 발표한 작품. 허비 행콕의 올 타임 클래식 넘버 <Watermelon Man>으로 시작되는 이 앨범에는 블루스의 고전이면서 버디 가이의 대표곡 중의 하나인 <I'm Ready>와 슈거 파이 드산토의 <Hello San Francisco>를 담고 있어 앨범이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특히 블루지한 연주로 잘 알려져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주니어 맨스가 그만의 둔중한 음악적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141/42 버디 가이(Buddy Guy) / My Time After Awhile
21세기에도 여전히 최고의 모던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시카고 블루스의 제왕’으로 남아있는 버디 가이! 뱅가드에 남겨놓은 60년대 레코딩 가운데서 엄선한 베스트 트랙 14곡이 담겨 있다. 체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보여주었던 그의 작렬하는 기타연주와 거침없는 보컬이 주는 감동은 진정한 블루스만이 줄 수 있는 매력. <Hello San Francisco>, <Five Long Years> 등 버디 가이의 하일라이트 곡들 수록.
178/80 버디 가이(Buddy Guy) / Complete Vanguard Recordings (3CD)
블루스 기타의 전설 버디 가이가 뱅가드에 남겨놓은 정규 앨범 석 장을 하나의 세트로 묶은 버디 가이 뱅가드 레코딩의 모든 것. 블루스 팬이라면 누구나 이 석장짜리 앨범을 통해 20세기 블루스사를 수놓았던 버디 가이만의 파워풀한 기타와 보컬로 천재 블루스 맨이 연출하였던 생생한 블루스 세계에 흔쾌히 빠져들 것이다.
79290 버디 가이(Buddy Guy) / This is Buddy Guy
68년 뱅가드 레이블에서 발매된 시카고 블루스의 명인 버디 가이의 라이브 실황. 펜더 기타의 마니아로서 오로지 펜더 기타로만 연주활동을 했던 것으로도 유명한 영원한 블루스 맨 버디 가이는 머디 워터스에게 많은 음악적 영감을 받아 흑인들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진한 블루스 필을 전해주고 있다. 하울링 울프와 머디 워터스뿐 아니라 윌리 딕슨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아꼈던 후배 뮤지션인 스티브 레이 본 등과 함께 많은 음악적 교감을 나눴던 버디 가이의 명반.
73140 버디 가이(Buddy Guy) / Vanguard Visionaries
60년대에 등장하여 거의 40여년 동안 최고의 모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군림하고 있는 버디 가이는 이 시대 진정한 시카고 블루스의 제왕적 존재일 것이다. 뱅가드 레이블은 포크와 블루스계에 레이블을 대표하면서 시대적 아이콘을 뱅가드 비저너리라는 타이틀로 발표함으로써 그 아티스트의 음악역사상 존재적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버디가이의 주옥같은 레퍼토리가 담긴 진정한 블루스맨 버디 가이의 진주같은 앨범이다.
79852 카본 리프(Carbon Leaf) / Nothing Rhymes With Woman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5인조 록 밴드 카본 리프의 2009년 공식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뱅가드 레이블을 통해 좀 더 메인스트림 밴드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편 어느덧 레이블의 간판 아티스트로서 대중에 더 다가서고 있다. 데이브 매튜스 밴드의 오프닝 액트로, 제이슨 므라즈와 블루스 트래블러등과 함께 한 투어를 통해 특유의 귀에 착착 감기는 간결한 록 사운드와 깔끔한 포크 록을 들려주고 있다.
79757 캐티 커티스(Catie Curtis) / Dreaming in Romance Languages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보스턴 출신의 여성 포크 록 아티스트 캐티 커티스. 초기 Rickie Lee Jones를 연상시키는 시적인 영감과 순수한 영혼이 어린 포크 음악으로 모던 포크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새로운 포크의 여왕"으로 칭송되었던 바 있던 그녀는, 최근에는 보다 모던하면서도 다양한 사운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루츠록과 포크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 앨범은 그에 대한 가장 정확한 반증이다. 평범하고 무난한 듯 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강한 호소력을 지닌 목소리와 멜로디의 강력한 결합체라 할 수 있는 앨범.
79574 시스코 휴스턴(Cisco Houston) / Best of the Vanguard Years
미국 포크의 전설 우디 거스리가 포크의 뿌리를 찾아 떠났던 기나긴 여행길에서 언제나 따스한 음악적 동반자였으며, 우디 거스리의 레코딩에 하모니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던 시스코 휴스턴. 싱어 송 라이터는 아니었지만 그 자신의 부드러운 바리톤 음성으로 우디 거스리의 노래들과 전래 민요 등을 부르면서 50,60년대 노동자들을 위로하는 삶을 담은 노래들로 모던 포크사에 의미 깊은 발자취를 남긴 그가 뱅가드에 남겨놓았던 노래들.
72131 시스코 휴스턴(Cisco Houston) / The Songs Of Woody Guthrie
모던 포크의 기반이 닦여 질 시기부터 전성기를 지나는 동안 그 역사 속에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겼던 시스코 휴스턴이 미국 포크의 전설 우디 거스리의 노래들을 레코딩 한 음반. 포크의 뿌리를 찾아 떠났던 우디 거스리의 기나긴 여행길의 음악적 동반자이자 하모니 보컬로 레코딩에 참여하기도 했던 그였기에, 그 누구보다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노래하고 있다. 시스코 휴스턴 특유의 바리톤 미성으로 듣는 우디 거스리의 곡들은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깃든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 온다.
79266 컨트리 조 & 피쉬(Country Joe & Fish) / I feel like I'm fixing to die
60년대 말 샌프란시스코 싸이키델릭 록 신을 대표하는 그룹 컨트리 조 & 더 피쉬! 이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은 베트남 전쟁에 대한 그 풍자적인 가사와 연주로 당시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록, 포크, 블루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의 싸이키델릭 사운드가 그 매력의 한 극점을 보여주는 이 앨범은 60년대 록 르네상스가 남겨놓은 위대한 유산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39/40 컨트리 조 & 피쉬(Country Joe & Fish) / Live! Fillmore West 1969
67년 충격적인 데뷔 앨벙을 발표하면서 60년대 말의 웨스트 코스트 록 신의 총아로 주목을 받았던 이 사이키델릭 록 밴드가 그 막강 창단 멤버로 가진 마지막 콘서트 실황을 담은 앨범. 오래 동안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가 1996년에 빛을 보게된 이 미발표 공연 실황은 60년대 말 록큰롤 신의 불꽃처럼 타오르는 한 순간을 잘 보여준다. 특히 38분을 넘는 마지막 트랙 `DONOVAN`S REEF JAM`은 제리 가르시아, 스티브 밀러, 미키 하트 등 화려한 게스트 진이 가세하여 뿜어내는 뜨거운 잼 세션 열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111 컨트리 조 & 더 피쉬(Country Joe & Fish) / The Collected
60년대 샌프란시스코 사이키델릭 록을 대표하는 거물 밴드로 손꼽히는 컨트리 조 & 더 피쉬! 약물로 과장된 듯한 환각적인 느낌, 정치적인 풍자, 유머 등을 포크와 일렉트릭 블루스가 넘나드는 독특한 스타일에 연결시키는 이들의 음악은 60년대의 한 징표이기도 했다. 베트남 참전 반대 운동의 성가였던 <I-Feel-Like-I'm-Fixin'-to-Die Rag>을 포함한 이들의 대표 곡 열 아홉 곡을 만날 수 있다.
79277 컨트리 조 & 피쉬(Country Joe & Fish) / Together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 사이키델릭 신에서 독특한 음악성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 중에 하나인 컨트리 조 & 더 피시! R&B, 일렉트릭 블루스, 록, 포크, 인도 음악등의 요소들을 그 사이키델릭한 사운드 위에서 생명력 넘치게 종합하고, 당시의 베트남 전쟁, 인권 운동, 사랑, 약물을 통한 엑스타시 등 당시의 이슈들을 생생한 가사로 표현했던 이들의 세번째 앨범. 이전과는 달리 리더 컨트리 조 맥도널드 이외에 다른 네 명의 멤버들의 기여도도 높았던 이 앨범은 그래서 더욱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79556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The Best of Vanguard Years
60년대 시카고 신에 등장한 백인 하모니카의 젊은 거장, 찰리 머슬와이트.. 블루스의 메카 시카고 클럽 공연을 통해 마이크 블룸필드, 폴 버터필드, 스티브 밀러 등과의 교류를 이루면서 한시대를 풍미하였던 블루스의 거장중 한 사람이다. 60년대 뱅가드 레이블에 남겨놓은 레코딩 가운대 자신의 역사라 할만한 최고의 트랙만을 엄선한 이 음반은 당시 용광로처럼 들끓었던 시카고 블루스의 한 단면을 선명하게 전해주는 명언을 접할 수 있게 한다.
79232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Stand Back!
60년대 후반부터 득세한 백인 블루스 맨들 가운데 제일 앞자리에 섰던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찰리 머슬와이트가 뱅가드에서 발표한 67년 데뷔 앨범. 데뷔에 앞서 여러 대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블루스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음악성이 드러나는데, 완벽한 블루스 감각으로 뽑아내는 그의 하모니카와 기타리스트 하비 멘델 등 협연자들과의 스릴감 넘치는 협연은 이 앨범을 모던 블루스의 고전 가운데 하나로 만들었다. ***올 뮤직 가이드 만점***
79287 챨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Stone Blues
블루스 하모니카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챨리 머셀와이트는 미시시피에서 태어나 멤피스에서 자라났으며, 시카고에서 블루스를 익혔던 필연적인 블루스맨이다. 1968년 녹음된 본작은 챨리가 뱅가드에서 녹음한 두 번째 앨범으로 팀 케이하츠와 피트 웰딩의 기타, 그리고 배리 골드버그와 클레이 코튼으로 이루어지는 더블 기타, 키보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엘버트 킹의 고전 <Hey Baby>와 11분에 달하는 대작 <Bag Gloom Brews> 등이 수록되어 있다.
6528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Tennessee Woman
많은 흑인 대가들과의 잼세션을 벌이는 한편 마이크 블룸필드, 폴 버터필드, 스티브 밀러 등과 교류를 가졌던 백인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찰리 머슬와이트. 후에 블루스 하모니카의 명반으로 평가받게되는 데뷔 앨범 <Stand Back!>과 함께 머슬와이트의 또 한 장의 초기 걸작인 69년 음반이다. 특히 11분을 넘는 <Christo Redemtor>에서 그의 하모니카 연주와 스킵 로즈의 재즈적인 피아노 그리고 프레드 룰렛의 예민한 기타 연주가 가세하면서 펼치는 블루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70053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The Blues Never Die
60년대 시카고 블루스 씬에 등장한 백인 하모니카의 젊은 거장, 찰리 머셀와이트.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가 60년대에 뱅가드 레이블에 남겨놓은 레코딩 가운데 자신이 선곡한 곡들과 미발표 트랙, 그리고 해설지까지 직접 쓴 베스트 앨범. 블루스 역사에서 용광로처럼 들끓었던 시대로 표현될 만한 60년대를 자신의 시대로 만들었던 시카고 블루스의 한 단면을 선명하게 전해주는 명연을 만날 수 있다.
73141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Vanguard Visionaries
60년대 후반부터 득세한 백인 블루스 맨들 가운데 블루스 하모니카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받으며 제일 앞자리에 섰던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찰리 머슬와이트! 블루스 음악에 대한 뛰어난 이해와 해석력은 모던 블루스의 고전을 형성하였다. 마이크 블룸필드, 폴 버터필드, 스티브 밀러 등과 교류를 통하여 용광로처럼 들끓었던 시대로 표현될 만한 60년대를 자신의 시대로 만들었던 시카고 블루스의 한 단면을 선명하게 전해주는 앨범이다.
79152 독 왓슨(Doc Watson) / Doc Watson
1950년 말 차후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세 명의 포크/컨트리 기타 플레이어가 탄생했는데, 멀 트래비스와 쳇 애킨스,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독 왓슨이다. 특히 독 왓슨의 천재적인 플랫 피킹 스킬은 지금도 전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테크니컬 부분과 더불어 블루스, 가스펠, 블루그래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패턴의 곡작업은 아메리칸 포크 뮤직의 스탠다드를 정립함에 있어 크나 큰 공을 거두었다. 독 왓슨이 뱅가드에 적을 두고 발매한 첫 앨범으로 그의 대표곡중 하나인 “Black Mountain Rag”를 수록하고 있다.
SUG 3927 돌리 파튼(Dolly Parton) / Little Sparrow
컨트리 음악의 지역적 한계를 딛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소수의 한 사람 돌리 파튼이 블루그래스의 명가 슈거 힐로 옮긴 후 발표한 2001년 작품. 팝, 컨트리, 락, 그리고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싱어송라이터만이 해낼 수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이 앨범을 통해 여실히 증명해 내고 있다. 특히 블루그래스 루츠로 회귀한 돌리 파튼을 위해 제리 가르시아, 앨리슨 크라우스, 짐 밀스, 알탄등 당대 최고의 후배 뮤지션들이 참여해 눈부신 연주와 음악적 깊이를 전해주고 있다.
79206 에릭 앤더슨(Eric Andersen) / 'Bout Changes & Things
「Blue river」란 앨범을 통해 국내에도 적잖은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는 그리니치 빌리지의 대표적 포크 뮤지션 에릭 앤더슨의 두 번째 앨범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게 한 명반. 60년대말 혼란한 사회상을 반영한 명곡 ‘Violets of Dawn’과 오랫동안 끊임없는 리퀘스트를 받고 있는 달콤한 로맨틱 튠 ‘Close the Door Lightly When You Go’ 이외에 영국을 대표하는 포크 뮤지션 중 한 명인 이완 맥콜의 ‘Champion at Keeping Them Rolling’을 반항적인 느낌의 블루지한 곡으로 편곡하여 특별한 멋을 전한다.
7/8 에릭 앤더슨(Eric Andersen) / The Best of Eric Andersen
모던 포크 씬의 음유시인 에릭 앤더슨의 뱅가드 시절 베스트 트랙들을 담은 음반. 이스트 코스트 포크씬의 로맨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쌓아가던 65년-69년 사이의 곡들로 우디 거스리와 밥 딜런을 거쳐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초기 에릭 앤더슨의 가장 중요한 명곡으로 평가 받는 ‘Thirsty Boots’와 시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또 하나의 명곡 ‘Violets of Dawn’을 수록하고 있다.
79539 에릭 앤더슨(Eric Andersen) / Violets of Dawn
명반 [Blue River]의 주인공이자 모던 포크 씬의 보석 같은 존재로 골수 포크 매니어들의 커다란 사랑 을 받아왔던 에릭 엔더슨의 뱅가드 시절 베스트 앨범. 시인이었던 레너드 코헨을 싱어송라이터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는 에릭 엔더슨의 대표적인 명곡 ‘Violet of Dawn’을 비롯한 열 여덟 개의 수록곡들이 60년대를 대표하는 이 음유시인의 매력을 잘 전해준다.
79752 게리슨 스타(Garrison Starr) / Airstreams & Satellite
Ryan Adams, Lucinda Williams, Wilco, John Spencer등으로 대표되는 얼트 컨트리(Alt Country)씬을 1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탱하고 있는 걸출한 여성 싱어송 라이터 게리슨 스타의 2004년작. 얼트 컨트리 무브먼트의 중요한 아티스트로 분류되지만, 마치 Sheryl Crow나 Lisa Loeb를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귀를 끌어당기는 목소리와 때론 서정적으로, 때론 거칠게 rocking하는 연주가 인상적이다. 포크, 하드록, 일렉트로니카에 이르는 다양한 사운드 스펙트럼을 시도한 야심작.
SUG4024 가이 클락(Guy Clark) / Best of the Sugar Hill years
롤링 스톤즈에서 “우디 거스리 이후 가장 위대한 송라이터”라 평한 가이 클락의 모든 음악인생을 담은 슈거힐 마스터 시리즈. 가이 클락이 만든 곡들은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에 의해 불렸고 영향을 줬는데 Johnny Cash를 비롯해 Vince Gill이나 Ricky Skaggs, Petular Clark등이 그들이다. 포크와 블루스, 컨트리, 또 그의 어린 시절 영향을 준 스페인음악에 이르기까지! 굳이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싱어송라이터로의 인상이 더 강한 가이 클락의 농밀한 연주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장인의 숨결마저 느껴진다. 강력 추천작.
73143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Vanguard Visionaries
Vanguard Visionaries 라는 시리즈는 뱅가드를 통해 음악사에 큰 획은 그은 아티스트의 보석만을 담아 Vanguard Years의 결정판으로 발매한 음반이다. 60년대 포크 르네상스의 주역들 가운데 큰 눈길을 끌었던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이언 & 실비아! 마마스 & 파파스, 페어포트 컨벤션, 닐 영, 조니 미첼 등 수많은 포크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이들의 포크 넘버들을 잊지 못하는 전세계 포크 팬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79516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Best of the Vanguard Years
6,70년대 모던 포크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혼성 듀오 이언 & 실비아가 뱅가드 시절에 발표하였던 주옥같은 명곡들을 한 장의 앨범에 담은 베스트 컬렉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고든 라이트풋의 곡 “Early Morning Rain"을 비롯 죠니 미첼의 ”the Circle Game", 밥 딜런의 “The Mighty Quinn"등 이언 & 실비아의 뱅가드 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지금까지 단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었던 “Keep on the Sunny Side"와 ”Rocks and Gravel"을 담고 있어 그 빛을 더한다.
79175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Early Morning Rain
이언 & 실비아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된 고든 라이트풋의 곡 ‘Early Morning Rain’을 타이틀로 내 건 65년작. 60년대 중반 어쿠스틱 포키들의 음악적 노선의 변화 즉, 포크락으로의 선회가 이들의 음악에서도 감지되지만, 이언 & 실비아만이 지녔던 풋풋하고 따사로운 감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앨범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타이틀곡과 함께 이 듀오가 지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2149 이안 & 실비아(Ian & Sylvia) / Four Strong Winds
60년대 포크 르네상스의 주역들 가운데 큰 눈길을 끌었던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이언 & 실비아의 63년 작품. 마마스 & 파파스, 페어포트 컨벤션, 닐 영, 조니 미첼 등 수많은 포크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이들의 두 번째 앨범으로 포크 듀오의 매력이 가득한 곡들이 담겨 있다. 잔잔하게 전개되는 멜로디와 이들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아름답게 이어지는 <Four Strong Wind>는 포크사이 길이 남을 빛나는 명곡 중의 하나로 포크 음악의 인간적이고도 진솔한 매력을 고스란히 전한다.
5/6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Greatest Hits
캐나다의 출신의 부부 포크 듀오 이안 & 실비아의 60년대 뱅가드 시절 베스트 앨범. 남편인 이언 타이슨이 만들어 닐 영의 노래로도 잘 알려진 이들의 대표곡 <Four Strong Winds>의 오리지널을 비롯해 자신들의 자작곡 외에도 조니 미첼의 <Circle Game>, 고든 라이트풋의 <Eearly Morning Rain>, 밥 딜런의 <Mighty Quinn> 등의 노래들도 커버하고 있어 포크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2113 이안 & 실비아(Ian Sylvia) / Ian & Sylvia
캐나다 출신의 포크 듀오 이안 & 실비아의 기념비적인 데뷔 앨범으로 63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등장하기 전에 발표한 앨범으로 데뷔당시 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컬렉터스 아이템이다. 이후 미미 & 리챠드 파리냐와 함께 혼성 포크듀오로 모던 포크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에 초석을 다진 앨범으로 기록되는, 전설의 시작이다.
77020 이안 & 실비아(Ian & Sylvia) /Live at Newport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이안 & 실비아. 전래 민요와 모던 포크 송 모드를 그들만의 인상적인 하모니로 불러주었던 이 모던 포크 명듀오가 1693년과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에서 들려주었던 노래들을 모았다. 거의 대부분의 곡이 미발표 라이크 트랙들이어서 포크 팬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이들의 대표곡 도 당연히 수록.
79478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Long Long Time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국 포크 듀오의 전설 이언 & 실비아가 67년과 71년 사이에 뱅가드가 아닌 MGM과 콜럼비아에서 발표했던 다섯 매의 정규 앨범가운데서 대표곡들을 모아놓은 음반. 이전의 뱅가드 시절과는 다르게 비교적 컨트리 팝 혹은 컨트리 포크 성향이 짙은 곡들을 발표했던 점을 감안할 때 팀 하딘의 ‘Hang On To A Dream’과 ‘Reason To Believe’의 커버는 이채롭다. 뱅가드 소속이 아닌 시기의 음악들이 뱅가드 레이블에서 발매된 이들의 또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음반.
79284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Nashville
미미 & 리차드 파리냐와 함께 모던 포크 르네상스의 주역으로 남여 혼성 포크 듀오의 계보를 형성했던 이언 & 실비아의 68년 작품. 발매 당시 다른 정규앨범들과는 사뭇 다른 음악적 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당황스럽게 했던 작품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열려있는 음악적 자유로움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대중적인 어필이 가능한 포크/락 적인 색채와 60년대 말엽의 트렌디한 팝 멜로디가 상큼함을 더한다.
79215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Play One More
모던 포크 리바이벌의 한 축을 담당한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Ian & Sylvia의 1966년 통산 다섯 번째 앨범. 단명한 천재 필 오크스의 명곡 “Changes"의 환상적인 하모니나, 버트 바카락의 ”24 Hours from Tulsa"의 팝적인 감각, 부부 둘다 뛰어난 송라이터로써의 역량을 확인시켜준 <Play One More>, 스코트 맥켄지의 <Hey, What About Me>등 다양한 시도와 아름다운 화음을 확인케 해주는 걸작이다.
79241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So Much For Dreaming
이언 & 실비아의 부부 화음은 당대의 많은 포크 듀오들 중에서도 단연코 빛났다. 1967년 발매된 이들의 통산 여섯 번째 앨범인 본작은 그 어떤 앨범보다도 다양한 트래드 포크적인 요소를 듬뿍 첨가하여 신선함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니 밋첼의 명곡인 <Circle Game>의 신선한 화음으로 시작하여, 이들 특유의 멜랑콜리를 선사하는 <So Much For Dreaming> 실비아 타이슨의 매력적인 보컬을 만끽하게 하는 <Catfish Blues>, 너무나도 매력적인 트래드 포크 <Si Les Bateaux>등 중반기 이언 & 실비아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앨범이다.
196/99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The Complete Vanguard Studio Recordings
모던 포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캐나다 출신의 포크 듀오 이안 & 실비아가 1963년에서 1968년 사이에 뱅가드에 남겨놓은 총 일곱 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리마스터링해서 4장의 CD에 담아 놓은 콜렉터스 아이템. ‘Four Strong Winds’같은 오리지널 곡들이 지닌 섬세한 감성들, 트래디셔널 포크나 고든 라이트풋, 자니 미첼 등의 모던 포크 곡들에 대한 해석에서 느낄 수 있는 포용력 등은 이 캐나다 부부 듀오의 역사적인 가치를 새삼 재각인 시킨다.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담은 80페이지의 북클릿 포함. 4 for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