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수 괴산군수 새해 칠성면 순방
괴산군 정주인구 5만 명 시대를 향한 군정 설명
2016년도 읍 면 순방길에 오른 임각수 괴산군수가 13일 오후 칠성면을 방문하고 군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군민들과의 대화는 그동안 공사 중이던 신축 완공되어 지난해 12월18일 이전한 칠성면사무소(주민 센터)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전한 칠성면사무소는 3층 건물로 신축되어 1층 면사무소(주민 센터)가 자리하고 2층에는 면장실과 대회의실 3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늘 칠성면민들과의 대화에서 임군수는 남을 배려하고 내 이웃이 잘되어야 나에게도 좋은 일이 있다며 농업의 발전이 있어야 괴산군의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또한 괴산군의 기본이 농업이라며 우리군은 지난해 세계최초 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군이라며 친환경농업 만이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기농하면 괴산 괴산하면 유기농으로 불릴 괴산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칠성면에 현재 조성중인 유기식품산업단지 가 완공되면 칠성면은 그야 말로 유기농의 메카로 불릴 거라고 했다.
임군수는 지금보다 더 활기가 넘치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괴산군으로 나아가려면 군민들이 생활권 통합 즉 우리가 먹는 것을 포함 장례식장 까지도 괴산군 관내에서 실천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천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오늘 대화에 앞서 괴산군 교육발전기금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칠성면 경영인협의회 100만원
칠성면 축제위원회 100만원
풍원 영농조합법인 대표 추교성 50만원
칠성면 리우회 30만원
칠성면 새마을회 20만원 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