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의 유래, 속담, 풍습, 음식 총 정리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의 유래, 속담, 풍습,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분(秋分)의 유래와 풍습
◆ 추분의 뜻과 유래
추분은 백로와 한로사이에 드는 24절기 중 16번째 절기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가타지는 계절의 분기점으로 보며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는 시기입니다. 추분이 지나면 천둥소리도 없어지고 벌레들은 월동할곳을 찾아 이동한다는 의미의 속담이 있다고합니다. 건조한 바람이 불면 다음해 대풍이 들며, 건바이나 손방에서 불어오면 다음해에 큰 바람이있고 감방에서 불어오면 몹시 추울것이라고 여겼다고합니다.
◆ 추분의 풍습
추분에는 가을곡식을 거두어 들이는 가을걷이와,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노인성제를 지내오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있습니다.
추분(秋分)의 속담과 음식
◆ 추분과 관련된 속담
1. 추분이 지나면 우렛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
추분 때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가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하고, 태푸잉 불기도 해서 생긴 속담
2. 덥고 추운것도 추분과 춘분까지이다.
추분과 춘분의 경계로 더위와 추위가 변한다는것을 의미하는 속담
◆ 추분에 먹는 음식
1. 버섯
버섯은 추분 즈음에 제철음식으로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이라 체중관리 개선과 영양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버섯은 비타민, 식이섬유, 철분, 아연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암 예방과 면역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있고 칼륨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도 풍부합니다.
2. 햅쌀
햅쌀은 그 해에 새로난 쌀로 추분 즈음이 되면 수확을 시작합니다. 햅쌀은 일반 백미에 비해 10배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하고있어서 비만, 당뇨, 동맥경화 예방, 항암효과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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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에 대한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