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꾼 꿈입니다.
배경은 학교였던 것 같구요.
학교에서 수업을 잘 듣고 있는데 이틀동안 핸드폰 통신이 안되더라구요. 별 이상하게 생각을 안하고
그렇게 며칠을 보냈는데
웃긴게 죽은 노 대통령이 부인하고 학교 복도를 걸어가는겁니다.
갑자기 문재인 씨가 어디선가 나와서
절 끌고가더니 살려줄테니 서류한장 쓰라고 해서 서류를 썼습니다. 약간 공포에 질려있는 상태였고요.
이게 무슨 일인지 어찌된 일인지 아무튼 상황파악을 하려고
어떻게 학교를 뛰쳐나와서 자전거를 타면서 핸드폰을 꺼냈는데 그때는 전파수신이 되어서 통신이 됐습니다.
핸드폰으로 지인한테 연락을 해서 어찌된 일이냐.
쿠테타가 일어나서 지금 박 대통령이 하야하고 대구로 내려가고
다시 노 대통령이 집권을 했다 하더군요.
자전거를 타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도로 바로위에 설치되어있던, 차 한 두개 정도 지나갈 폭의 홍보용 대형 임시게이트
가 63빌딩만큼 엄청나게 커져있었구요.
그 뒤에는 대형 빌딩을 건설하고 있었는데 그 건물이 없어지면 어떡하지? 이런 느낌으로 쳐다봤던것 같습니다.
봤는데 그 건물은 그대로 있었고
좌측편을 돌아보니 생전 보지도 못했던, 짓는 모습을 본적도 없었던 건물들이 4동? 5동 정도 되는 공사중인 빌딩들이
보이더군요. 그러고나서 꿈에서 깼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썼는데 꾸고나서 상당히 얼떨떨 했습니다.
개꿈인듯 하지만 혹시나해서 여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복권사세요 한달동안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