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4. 12. 1.(일) / 총 5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모빌리티정책처
담 당 자 :
김기용 처장 ☎(054)459-7420
김시은 선임연구원 ☎(054)459-7456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S, 미래 모빌리티 국제 교류의 장 마련
- 12~13일, 2024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 개최 -
- 국내외 모빌리티 혁신공유 및 민·관·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국토교통부, 국제교통포럼(ITF)*,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12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Global Mobility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
*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 기구로, 교통 정책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6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ㅇ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저명한 모빌리티 기관·기업들과 민간·공공분야의 모빌리티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ㅇ ‘모빌리티 혁신의 미래: 지평선 너머(Innovation Futures: Beyond the Horizon)’를 주제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원회(UN ESCAP), 국제도로운송연합(ISU), 국제도로연맹(IRF), 현대자동차 등 40개 기관·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간 경제적 관계 유지·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협력, 무역 촉진 등을 목표로 하는 기구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6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 국제도로연맹(International Road Federation)은 도로 및 교통 인프라 발전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강화를 위해 설립된 국제조직으로 100여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 국제도로운송연합(International Road Transport Union)은 무역·국제도로운송 및 여객 모빌리티 촉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 NGO이며 73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 행사 첫날인 12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공유 모빌리티 기업 Zipcar 창립자 Robin Chase(로빈 체이스)가 혁신적 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기조연설로 컨퍼런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ㅇ 이어서 국토교통부, 국제교통포럼(ITF), TS 등 국내외 교통 전문기관들이 모여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되고, 현대자동차 및 도요타의 발제를 바탕으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원회(UN ESCAP), 국제도로연맹(IRF), 국제도로운송연합(IRU) 등이 참석해 전문가 토론이 실시될 예정이다.
ㅇ 오후에는 ‘자동차 모빌리티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McKinsey & Company, GM Korea 등이 자율주행 및 AI가 가져올 모빌리티 미래의 사회적 수용성 제고 방안에 대해 발제 후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ㅇ 이어서 ‘혁신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개발은행(CAF)과 미국교통부(USDOT), 유럽 혁신 기술 연구소(EIT) 등이 모여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혁신이 사회 발전과 더 나은 삶의 질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공공부문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 행사 둘째날인 12월 13일(금) 오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Beyond the Horizon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연구와 혁신’, ‘수요 기반 모빌리티’, ‘물류 혁신’ 3가지 주제로 분과세션이 진행된다.
ㅇ 분과세션의 경우 스웨덴 국립 도로교통연구소(VTI), 카카오모빌리티, 티머니, CJ대한통운, 스튜디오 G 등이 참석하여 주제 발표 및 패널과 함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컨퍼런스의 경우 별도의 참가비 없이 행사 참가가 가능하며, 사전등록 및 기타 안내사항은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 홈페이지(mobility.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2024년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는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과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ㅇ “성공적인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모빌리티 관련 공공부문 관계자,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산업 관계자 및 학계, 미래 모빌리티에 관심있는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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