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는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폭포 일것 같아요 .
제주에는 3대 폭포라고 하여 천지연 폭포 , 천제연폭포, 정방 폭포가 있고 그외
비가 와야만 물이 떨어지는 엉또 폭포라던가 소정방폭포 뭐 여러 폭포들이 있긴한데요 .
가장 걷기 좋은 곳이다보니 이 천지연폭포가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
천지연폭포는 제주도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그외 1-2천원의 가벼운 입장요금 부과됩니다 .
이곳 원래는 입장마감이 오후 9시 20분이였으나 코로나사태 이후 영업시간이 변경되면서 한동안 오후 8시 쯤 입장마감을 했었거든요 .
그러니 지금은 몇시가 입장마감인지 꼭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
천지연폭포는 이 일대가 천연기념물로 세가지나 지정이 되어있는 명소입니다 .
보호받고 있는 곳이다보니 채집이나 낚시 뭐 이런거 당연안되요 ^^;
△ 굉장히 평평한 길이며 유모차 , 휠체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고요 .
매표소에서 폭포까지는 10분채 소요되지 않습니다 .
천지연폭포는 △ 이렇게 폭포 바로 앞까지도 아주 평평한 길로 되어있어 접근도 쉬어요 .
참고로 정방폭포는 엄청난 ? ㅎㅎ 바윗길을 건너야 하잖아요.
천지연폭포의 낮은 이런모습입니다 .
솔직히 저는 낮도 좋고 밤도 좋은데 아무래도 밤이 조금 더 운치있더라구요 .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주변에 가볼만한곳들도 많습니다 .
둘레길이 예쁜 새연교 (새섬 둘레길) , 외돌개 ( + 황우지해안 )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이중섭거리와 미술관 및 거주지 등도 모두 이 근처에 있거든요 .
그리고 중문관광단지도 멀지 않아서요 ~ 서귀포 중심부에 머무르시면서 할것들 상당히 많으시리라 봅니다 .
그리고 야간의 모습입니다 !!
천지연폭포 하필 제가 방문했을때 비가 좀 내리는 바람에 조금 어둠이 진해보이긴하는데요 ㅎㅎ
아주 살짝 비가 오는 정도라면 방문이 어렵지 않다는 정보와 함께
서귀포의 대표 여행지 천지연폭포 낮과 밤의 모습 보여드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