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민 23:8)
발락은 발람을 데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세운 후, 제단을 쌓고
수송아지와 숫양을 바칩니다.
이는 주술적 목적의 제사입니다. 그럼에도
발람의 간계를 깨뜨리시고 이스라엘을 축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발람 앞에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이스라엘이 열방 가운데
얼마나 특별한 복은 받은 민족인지 그 자리에서
말씀해 주십니다.
발람은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는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꾸짖을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뜻밖의 반전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홀로 살 것이며 여러 민족 중
하나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외칩니다. 이는
선택받은 민족, 특별한 민족이라는 뜻입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계획이 인간의 기대를
초월함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저주를 어떻게
축복으로 바꾸시는지 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택하신 민족을 향한 뜻은
인간의 예상을 넘어서는 절대적인 것이며 반드시
성취되는 일입니다.
우리는 종종 나의 계획과 기대에 집착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더 크고 완전하며
반드시 약속한 말씀대로 성취되고야 맙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결과 앞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순종할 때, 가장
복된 결과를 맞게 됨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떤 방해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이뤄집니다. 이것이 믿음이며 성경이
우리에게 선포하는 진리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의 뜻은 변하지 않으며, 그 누구도
그분이 축복하신 자를 저주할 수 없습니다.
발락의 계획을 무산시키시며 끝내시는 하나님!
환경과 문제 앞에 가끔 흔들릴 때도 있지만
말씀을 붙들고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자로
주의 뜻 이루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