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 화성동탄 2 등을 추가하여 1만 호 공급 예정
▶동작구수방사, 남양주왕숙, 안양매곡, 고덕강일3단지 6월 9일부터 공고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하고 6월에는 동작구수방사 등 1,981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분야 국정과제인 뉴:홈(공공분양 50만 호)은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에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발표된 약 7천 호에서 약 1만 호로 확대하고, 공급시기도 2회(상·하반기)에서 3회(6, 9. 12월)로 구체화하였다.
ㅇ 올해 시행 물량은 기존계획에서 하남교산, 화성동탄 2, 인천계양, 서울 한강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되어 총 10,076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3회*에 걸쳐 공급된다.
* 6월 1,981호, 9월 3,274호, 12월 4,821호
□ 6월 뉴:홈 사전청약 공급일정은 다음과 같다.
ㅇ 9일 동작구 수방사 255호(일반형, LH)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남양주왕숙 932호와 안양매곡 204호(나눔형, LH), 13일에는 고덕강일 3단지 590호 (토지임대부형, SH)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다.
ㅇ 추정분양가는 나눔형인 남양주왕숙 2.64억~3.36억 원, 안양매곡 4.39억~5.43 억 원, 서울 고덕강일 3단지 3.14억 원이며, 일반형인 동작구 수방사는 8.72억 원으로 산출되었다.
ㅇ 청약접수 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공급지역별 사전청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취약자(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사전에 예약 후 현장접수처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 동작구 수방사·남양주왕숙·안양매곡 :사전청약. kr / 고덕강일 3단지 : i-sh.co.kr
□ 권혁진 주택토지실장은 “지난 사전청약 결과를 통해 청년과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의 간절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