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의 윤회에 대한 생각 338
달라이라마는 반박할수 없는 과학적 증거로 불교 교리가 모순 된다면 그것은 폐기 되어야 한다고 선놈했고.. 그렇지만 윤회에 관해서는 증거의 부재가 부재의 증거를 구성하지 않기 때문에 윤회론이 반박 되었음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보편적인 방식으로 법칭의 주장을 소개하고 신경학적 사건과 일반적인 정신 상태 사이에는 전통적인 불교도가 믿는 것보다 더 강한 연관성이 있을수 있지만 신경계에 의존하지 않는 특별한 정신 상태, 말하자면 고급 밀교 요기의 명상적 경험 특히 툭담thukdam으로 알려진 마음의 본성의 밝은 빛으로 사후 집중에 들어간 사람의 경험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338
로버트 서먼도 대략 비슷한 맥락에서 법칭의 주장이 일반적인 마음 상태와 관련해서 작동하지 않지만 신체 기능에서 독립된 정신 상태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탁월한 밀교 수행의 성취 단계에 속한 이론과 실천을 통해 제공되며 그 대표적 예가 툭담이라고 역설한다 338
달라이라마는 툭담에 대한 명상가의 신경과학적 연구 권함
윤회 로저 잭슨 운주사 2024, 338쪽
첫댓글 어리석으면 윤회가 분명히 있어요.
100%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음을 깨면,
윤회는 없.어.요!
다른 경전도 그렇지만 화엄경에는 보살이 윤회 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다만 화엄경 보살의 윤회는, 알고 들어가는 윤회입니다.
윤회 안할 수 있지만,
윤회 속 중생을 제도하려면 윤회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윤회 속 고통을 실제로 받습니다!
그러나 보살은요,
고통을 받아도 받는다는 생각이 없어요.
윤회에 뛰어 들어도 윤회가 싫다는 생각도 없어요.
보살의 마음에는 오직 제도받을 중생의 고통뿐입니다.
그것밖에 안 보여요.
마치 자식을 구하러 불길 속을 뛰어드는 부모에게,
불길이 뜨거워도 뜨겁다는 생각이 없듯,
오직 엄마 아빠 부르며 타 들어갈 자식들 모습만 사무치듯,
보살은 윤회 속에서도 윤회를 한다는 생각이 없어요
마하반야바라밀_()_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