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가던 여자 두 명 중 한 명이 지갑을 흘리고 그냥 가길래 주워서 ‘저기요’하니까
슬쩍 보더니 피식 웃고 뒤돌아서서 가던 길을 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시 ‘저기요’ 지갑이라 말 꺼내기도 전에 옆에 여자가 ‘얘 남친 있거든요’하면서 비웃으며 그냥 갔다.
그래서 그날 저녁은 친구들과 고기를 맛있게 구워먹었다.
첫댓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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