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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책이 어떻게 변하든지 한국의 정권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면 제2의 한국 전쟁과 같은 참극을 우리가 막아낼 수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정권이 아닌 한반도 전체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움직이는 정권이 들어서야 하는 중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제2의 을사늑약 - 한일군사정보공유협정 막아내자!
미국인들도
세계의 경찰놀이 하는 미정부에 환멸을 느꼈을 것이며
자국민의 행복보다 전쟁에 광분하여
911테러등으로
자국민을 희생시키는 정부에 질렸을 것이다
아무리 문맹률이 높다해도
바보는 아닐 것이기에ᆢᆢ
영부인이었던 힐러리패거리가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고
남의 나라 대통령을 암살하는 일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얼마나 될까?
평화로운 시리아를 폐허로 만들고ᆢ
무고한 난민을 만들고
미정부는
카다피 암살에
IS를 교육 양성하여 중동을 피바다로 만들고
시리아정부 전복에 IS와 반정부세력을 후방지원
한미군사훈련은 빙자하여 김정은암살작전
이게 모두 미정부가 벌이고 있는 일들이다
국가인가?
테러집단인가?
누굴 위한 전쟁인가?
세계인이 다 아는 것을 미국인들만 모르는 건 아닐 것이다
트럼프당선은
경찰놀음하는 정부보다
경찰놀음보다 국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는 트럼프를 선택한 것이라 보여진다
미정부는
사드배치로 한국을 화약고 만들지말고
한일군사정보 공유협정 강요 말고
전시작전권 넘겨주고
조용히 있다가 적당한 시기에 철수하기 바란다
ᆢ ᆢᆢᆢ ᆢ ᆢ ᆢ ᆢ
트럼프는 ‘다른 나라에 대하여 미국이 개입하는 것을 반대한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고 분명히 못 박았다. 사실 오늘날 중동의 피바람은 조지 부시가 시작을 했고 민주당 정권의 클린턴 국무장관이 개입을 통한 레짐 체인지라는 논리 하에서 반군들에게 무기를 주고 CIA 가 훈련을 시킨 결과물에 다름 아니다.
트럼프는 이점을 신랄하게 비판을 했다. ‘오늘날 테러리스트 괴물 IS는 힐러리가 만든 것’이라고. 이렇게 기존의 이너서클에 분명하게 반대의 입장을 밝혀 온 트럼프의 당선은 미국 정가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멘붕 상태로 몰아넣었다.
트럼프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미군철수, 북한과의 대화 등 예민한 문제에 대해 힐러리와 큰 시각 차이를 드러냈다. 물론 분담금 문제 등에 대한 발언으로 한국 내 여론을 들끓게 했지만 이런 문제는 지엽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단 트럼프의 당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 상태에 놓여 있는 한반도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트럼프의 당선으로 힐러리의 당선을 기정사실로 하고 오바마가 요청하고 박근혜가 적극 화답한 북폭 계획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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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빔머 전 독일 국방차관 "미국 대선 결과,우리를 전쟁에서 지켰다"
http://m.jajusibo.com/a.html?uid=30214&page=1&sc=&s_k=&s_t=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6-11-12
▲ 빌리 빔머 전 독일 국방차관은 만약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었다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됨으로서 안도의 한 숨을 쉬게 되었다"고 분석과 전망을 하였다. 특히 빌리 빔머는 미국과 러시아와의 관계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는 비단 러시아와의 관계만이 아닌 첨혜하게 맞선 조-미간의 형성된 조선반도의 문제이기도 하다. © 이용섭 기자
러시아 라디오 방송 스푸트닉은 "미국 대선 결과... 우리를 전쟁에서 지켰다"라는 빌리 빔머 전 독일 국방차관의 말을 보도했다.
빌리 빔머 전 독일 국방차관은 만약 이번 제45대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었다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것이라면서 다행히도 트럼프가 당선되어 제3차 세계대전을 방지하게 되어서 안도의 한 숨을 쉬게되었다는 분석과 전망을 하였다. 이러한 빌리 빔머의 분석결과를 스푸트닉이 전하였다. 그러나 빌리 범머 전 독일 국방차관의 분석과는 달리 유럽의 금융계, 정치계, 언론인들 역시 여타 지역에서 보이는 반응과 다름 없이 미 대선 결과에 대해 충격에 휩싸였다고 하였다,
계속해서 스푸트닉은 빌리 빔머 전 독일 국방차관과의 대담을 내용을 전하였다.
먼저 "미 대선결과를 접했을 때 든 생각은 어떠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빌리 빔머는 "크게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미국 대선결과를 접하고 든 생각은 '트럼프 당선이 우리를 전쟁으로 부터 지켜냈다'는 안도감이었다. 나는 당선된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클린턴과 다르게 다른 국가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성적이고 실질적으로 협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이 생각에 희망을 갖는다"라고 자신의 전망을 밝혔다.
빌리 빔머는 스푸트닉의 "이번 대선에서 미국 유권자들이 묵직하게 자기의 의사를 주장했다. 대선 결과는 최근의 민주당을 배척했다. 극단적으로 체제 자체를 배척한 것인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 최근 수십 년간 공화당, 민주당 모두 민주주의 시스템이 원활이 작동하지 못한 이유가 뭘까? 대선 레이스에서 비춰진 전쟁을 방불케한 사태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실제 우리는 아직 미국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조차 하기 힘들다. 나는 미국이 자국의 영토에서 문제를 정리하고 해결하기를,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지 않기를 바라지만 전쟁은 미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모든 정치적 체계가 부조리였다. 세계 전체의 재앙이다. 민주국가로서의 권위를 실추시켰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제 새롭게 각자 자국의 질서를 바로잡는데 전념하는 시기가 도래하기를 희망할 뿐이다. 미국의 선거전은 중요한 문제다. 지금 우리는 대서양 반대편에 더 이상 미국 전쟁을 위해 보낼 독일의 아이들은 없다!(No more German kids for US wars!)''고 신호를 보내야 한다. 독일 아이들은 더 이상 미국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대답을 하였다.
빌리 빔머 전 국방차관의 이와 같은 대답은 미 대선이 결코 민주주의적으로 치루어지지도 않을 뿐 아니라 군사장비가 동원되지 않았을 뿐 실질적으로 전쟁 즉 내전을 방불케 하는 전쟁터와 같다고 미 대선의 비민주성을 비판하고 있다. 또 이러한 미 대선의 비민주성은 세계의 대재앙이 되고 있으며, 그러한 미 대선의 전쟁이나 같은 비민주적 대선과정에 세계 특히 유럽의 젊은 이들 특히 독일의 아이들이 휩쓸리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그의 속 마음을 밝히고 있다. 빌리 빔머의 이와 같은 미 대선에 대한 분석은 결국 전쟁과 같은 미 대선과정의 비민주성으로 인하여 대선이 끝난 후에도 혹 실제 내전이 발발할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트럼프를 대외정책 전문가로 부르기 어렵다. 특히 미국과 유럽과의 관계에 있어 일련의 변화를 기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빌리 범머는 "대외정책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트럼프는 제국주의적 이전 대통령들과 달리 국가들간 고전적 관계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우선적으로 러시아와의 관계에 관한 얘기다. 트럼프가 러시아와의 관계 정상화에 노력을 기울이게 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대답을 하여 이전 미국 대통령들의 제국주의적 행태를 보인데 대해 비판적으로 대답을 하였다. 이는 이전의 미국 대통령들의 제국주의적 행태로 인하여 세계는 평화보다는 전쟁 안정 보다는 혼란을 가져왔다는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제45대 미 대선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는 제국주의적 행태를 보인 이전 미국의 대통령들과는 달리 각 나라들과의 관계에서 전통적 우호친선을 가지는 것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는 다소 희망석인 전망을 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과 대담을 진행한 언론사가 러시아 방송 스푸트닉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미 대선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는 러시아와의 관계정상화를 가지게 되는 정책을 수립하고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망을 하였다.
본 지에서는 금번 미 대선에 대해 그간 3~4 개월여 동안 분석과 전망을 해왔지만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면 세계는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고,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 미국의 내치 즉 미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불완전성을 가시기 위한 정책에 우선 순위를 두고 외교관계를 펼쳐갈 것이기에 대외적으로는 오히려 안정화된 정책을 펼 것이라고 전망을 하였다. 특히 최근 들어 동유럽에서 미국과 나토 연합국이 대 러시아 포위전략에 따른 유럽전선의 불안정성으로 유럽지역에서 제3차 세계대전일 발발할 것이라고 러시아 국방부 관계자 및 군부고위층들에서 경고를 하는 메세지를 빈번하게 서방세렉들에게 전하여왔다. 빌리 빔머 전 독일 국방차관은 트럼프의 당선으로 유럽지역에서 보이는 불안정성이 가시고 안전이 보장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물론 빌리 빔머가 스푸트닉과의 대담에서 조선반도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지 않고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었다면 가장 먼저 우리가 살고 있는 조선반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의 불꽃이 튀었을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전쟁광 힐러리 클린턴이 낙선하고 미국 내치에 주력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됨으로서 조선반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의 불꽃이 튈 확률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과 그 세력들은 대선과정에서 만약 힐러리가 대선에 당선되고 자신들이 미국의 차기 정권을 잡게 된다면 조선과 전쟁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었다. 또 조선을 지금보다도 더 강력하게 제재를 할 것이며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힐러리 클린턴이 낙선한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생각만 해도 안도의 한 숨이 저절로 나온다.
이미 미국과 러시아 국제정세 및 국제전략문제 전문가들 속에서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조선과의 전쟁이나 강력한 압박정책을 가져가는 것보다는 대화를 하여 조선반도문제를 해결 할 것이라는 분석과 전망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물론 국내의 전문가들이나 대부분의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됨으로써 남쪽에는 정치, 경제, 군사 등 많은 부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해 거의 공황상태에 빠져있는 듯한 분석과 전망을 하고 있다. 하지만 냉철하게 국제정세나 전략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오히려 조선반도는 평화와 안정이 정착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하기도 한다.
물론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하여 한 두 달 내에 급격하게 정책이 변할 수 있으리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우선 대통령에 취임을 하고 이전 정책들에 대한 긍정, 부정적 평가를 하고 그에 따르는 새로운 정책수립을 하는데 시간이 3~4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다. 그런 다음 새로이 들어선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안정화단계에 들어가게 된다면 조선반도에는 급격한 정세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즉 전쟁이나 강력한 압박보다는 평화적으로 조선반도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협상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빅터 차 미국 전략문제연구소 한국석좌교수는 내년 1월 20일 출범하게 될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조선과 <일괄타결>을 할 것이라고 전망을 하였다. 바로 이점을 그 동안 남쪽이나 미국의 강경파들이 예측하지 못한 이유로 공황상태에 빠져있으며 앞으로 시간이 흐를 수록 그러한 상태는 깊어지리라고 본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조선반도에서는 내년 5월 이나 6월 경 조-미간에 본격적인 협상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본다. 이미 지난 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있었던 비밀회담에 대한 보고서가 미 국무부에 제출되었으며, 새롭게 들어설 차기 정부에게도 제언을 할 것이라고 회담에 참석하였던 로버트 갈루치가 밝혔다. 따라서 이번 미 대선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정권인수진영에서는 이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분석을 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른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나갈 것이다. 결국 미국이 조선에게 가할 수 있는 정책이란 전쟁이나 강력한 제재나 고립압살정책으로는 조-미간에 형성된 복잡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기에 평화협정체결을 통한 방법밖에는 선택할 대안이 없다.
2017년 1월 20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서 조선반도문제에 대한 협상국면에 돌입하게 된다면 이 땅의 구성원들은 적극적으로 지지성원을 보내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는 절대 전쟁 그것도 제3차 세계대전의 불꽃이 될 세계사적인 군사적 대충돌은 막아야 한다. 남과 북 우리겨레 단 하나의 구성원들에게도 피해가 가서는 안된다. 우리는 <7.4남북공동성명>과 <6.15남북공동선언> <10.4남북정상선언>에 따라 남과 북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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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오바마 북폭 계획 전면 중단
이하로 대기자
기사입력 2016-11-12
-미국은 공황상태, 세계는 망연자실
-트럼프 초기 인선과 방향 일단 지켜봐야
-미국 이너서클과의 관계가 향후 방향 결정
Posted by: 편집부 in Headline, 오피니언, 필진칼럼 2016/11/10
▲ 트럼프 당선자와 오바마의 첫 회담 ©
트럼프 당선 후 전 세계의 반응은 마치 심한 폭격을 맞은 듯했다. 트럼프의 당선을 대이변이라 표현하며 망연자실한 반응들을 일제히 쏟아냈다.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의 승리가 세계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으며 FT는 ‘브렉시트 결정에 이은 자유주의적 국제사회 질서에 또 다른 중대한 타격’이라 충격을 표했고 르몽드는 ‘트럼프의 승리는 브렉시트에 이은 또 다른 경고’, “선거가 아니라 국가 위기, 결국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재앙으로 끝났다”(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라고 충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심지어 프랑스 리베라시옹은 “트럼프와 종말을 뜻하는 아포칼립스를 합친 말 트럼포칼립스”로 충격을 전했다.
미국 또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의 승리를 “아웃사이더가 유권자의 분노를 이용해 만들어낸 충격적 이변”이라 표현했으며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등 동맹국이 트럼프로 대표되는 대중영합주의와 극우 사상이 전 세계를 휩쓸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목소리로 이번 트럼프의 승리가 미국 엘리트 정치에 세력에 대한 승리라는 데 동의했다.
중국 관영 환구망(環球網)은 “트럼프의 승리는 미국 전통 정치를 맹렬히 공격했다”는 제목으로 “트럼프의 승리는 힐러리만 이긴 것이 아니고 공화당 내부 및 온 미국의 트럼프를 가로막으려는 엘리트 세력을 이겼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영국 보수 성향의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현대 역사상 가장 이상한 대선이 힐러리와 여론조사업체들, 재계 엘리트들의 굴욕으로 끝났다”며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분노가 표출된 것이라고 규정했다.
여기서 트럼프가 승리한 대상이 민주당이 아니고 미국의 기존 정치세력 또는 미국의 엘리트 세력이라는 표현에 주목해야 한다. 즉 트럼프는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나아가 월스트리트로 대표되는 금융세력과 군산복합체로 대표되는 기업대표 세력, 미국의 엘리트 세력에게 이겼다는 뜻이다. 그래서 ‘편견이 아주 심한 불안정한 사람이고 성 공격자이면서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이며 무엇이든 저지를 수 있는 사람’(가디언)임에도 불구하고 아웃사이더 트럼프의 승리는 미국 내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인격적으로는 용납이 되지 않지만 미국 내의 네오콘을 비롯한 이너서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모순을 트럼프의 승리가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트럼프가 가져올 변화는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것이고 물론 한반도라고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치의 작동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많은 미국인들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상대적으로 진보적이라고 말하고 있는 미국 민주당은 여성, 인권, 평등, 소수계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며 미국의 민주주의라는 세련된 미국의 가치를 내세우고 실천하며 많은 진보적 단체들과 언론들을 외곽에 두고 그들의 이념을 전 세계에 선전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공화당에 도덕적인 우월을 유지하고 소수계, 진보세력, 여성, 그리고 이민자 세력들에게 상당히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그들의 이념은 미국의 금융자본과 군산복합체 기업의 이익을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여기에는 당연히 유대계의 손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힐러리가 샌더스에게도 그리고 트럼프에게도 선거운동 기간 내내 공격을 받은 점이기도 하며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친 모습이기도 하다.
물론 기존의 공화당 주류도 사실상 민주당과 별 다름이 없었다. 특히 아들 부시의 공화당은 자신들의 가치와 이념이 민주당에 비해서 세련되지 못했던 관계로 서슴없이 극우 유대계 행동주의자들이 네오콘들의 이념을 받아들여 세계 전략으로 삼았고 복음주의 기독교를 철학적인 이념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그들 역시 미국의 금융자본과 군산복합체 기업들의 이익을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했다. 이는 부시의 재임 기간 일어났던 중동전쟁, 테러와의 전쟁 등을 상기하면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결국 민주당 공화당 모두 미국의 금융자본과 군산복합체 기업들의 이익을 구현했으며 그들과 이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워싱턴의 정치작동 방식을 유지해왔다. 그중 가장 유명한 정치 가문이 부시 가문과 클린턴 부부였다.
이번 선거의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지점은 과거 공화당을 지지했던 그룹이든 민주당을 지지했던 그룹이든 상관없이 미국의 모든 기득권 그룹들이 힐러리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점이다. 아주 흥미로운 것은 부시 정부의 세계전략 이론을 제공하고 실천했던 네오콘들이 이번에 힐러리 쪽에 붙어서 트럼프를 열심히 비난했다는 것이다. 즉 미국의 모든 기존 그룹들이 트럼프를 떨어트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는 것이다. 주류 언론들, 월가, 군산복합체 기업들, 그리고 IT 기업들까지 모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힐러리 대통령 만들기에 총력을 다 했다.
문제는 그들이 트럼프를 코너에 몰아넣고 왕따를 시키면서 너무 얕봤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반트럼프 기류가 강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기존의 선거처럼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라 기존 정치세력과 아웃사이더 트럼프의 대결이었다는 점이 흥미로운 지점이다. 아웃사이더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에 나온 것은 ‘부패하고 무능한 워싱턴 정치를 갈아엎기 위해서’라고 했다.
트럼프는 ‘다른 나라에 대하여 미국이 개입하는 것을 반대한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고 분명히 못 박았다. 사실 오늘날 중동의 피바람은 조지 부시가 시작을 했고 민주당 정권의 클린턴 국무장관이 개입을 통한 레짐 체인지라는 논리 하에서 반군들에게 무기를 주고 CIA 가 훈련을 시킨 결과물에 다름 아니다.
트럼프는 이점을 신랄하게 비판을 했다. ‘오늘날 테러리스트 괴물 IS는 힐러리가 만든 것’이라고. 이렇게 기존의 이너서클에 분명하게 반대의 입장을 밝혀 온 트럼프의 당선은 미국 정가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멘붕 상태로 몰아넣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든 미국에는 변화가 폭풍처럼 몰아칠 것이다. 이는 트럼프의 정부 조각에서부터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트럼프는 워싱턴에 부패한 세력들은 대부분 힐러리 쪽에 줄을 섰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인물들을 뽑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는 선거자금 모금을 별로 하지 않았기에 유대인들에게도 신세를 지지 않았다. 지금 급한 나머지 유대계 조직인 AIPAC 멤버들이 트럼프의 아들을 붙잡고 설득하느라 여념이 없다고 한다.
트럼프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미군철수, 북한과의 대화 등 예민한 문제에 대해 힐러리와 큰 시각 차이를 드러냈다. 물론 분담금 문제 등에 대한 발언으로 한국 내 여론을 들끓게 했지만 이런 문제는 지엽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단 트럼프의 당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 상태에 놓여 있는 한반도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트럼프의 당선으로 힐러리의 당선을 기정사실로 하고 오바마가 요청하고 박근혜가 적극 화답한 북폭 계획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훈련이라는 명분으로 미군 가족들이 대거 일본으로 대피하는 등 북폭 계획이 현실화 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트럼프의 승리로 전면 중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트럼프가 대북 정책을 위한 스터디와 로드맵을 그리는데 적어도 2년 정도 소요될 것이기에 한국은 2년 정도 시간을 벌었다고 볼 수 있다.
이 기간에 한반도 남쪽에 또다시 이명박-박근혜와 같은 무리들이 정권을 잡느냐, 아니면 자주적 민주 세력이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정책이 어떻게 변하든지 한국의 정권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면 제2의 한국 전쟁과 같은 참극을 우리가 막아낼 수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정권이 아닌 한반도 전체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움직이는 정권이 들어서야 하는 중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IMF로 모든 국민에게 욕을 먹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도 1994년 미국의 북한 폭격을 결사적으로 막아낸 덕분에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었던 한반도의 위기를 막아냈다. 한국의 대다수 언론들이 무시하고 지나간 오바마의 북폭 요청을 박근혜가 받아들였다는 것이 힐러리의 승리로 실현됐다면 한반도는 지금쯤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있을 것이다. 생각만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참극을 트럼프의 당선으로 막아내게 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자국의 이익과 동아시아 지배전략에 의해 언제든지 다시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이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한반도 남쪽에 자주적 민주정부가 들어서 있어야 한다는 점은 설명이 필요 없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트럼프가 선거운동 기간에 했던 발언처럼 미군철수와 북한과의 대화가 실현될 수 있다면 트럼프의 당선이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한걸음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당선이 우리 민족에게는 다행인 점이다.
물론 트럼프가 선거기간동안 이민자들과 소수계들에게 상처가 되는 막말들을 쏟아내서 큰 상처를 주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그는 대통령이 되기에 부적절한 사람이다. 막말에 인종차별주의자에다 성 공격자이면서 상습적인 거짓말쟁이고 무슨 일이든 저지를 수 있는 위험한 사람이다. 기존의 언론들이 모두 확인해준 사실이다. 진보세력들과 언론들이 이점을 가지고 트럼프를 공격하고 있지만 이제 대통령 트럼프가 어떤 내용으로 정리하여 나올지 일단 응시를 해야 할 것이다.
트럼프의 철학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 나름의 철학에 근거하여 하고 있는 행동이 자유와 인권이라는 세련된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미국의 신제국주의 가면을 벗기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물론 트럼프도 대통령이 되어서 기득권이 된다면 달라지겠지만 처음 어떤 인물을 뽑고 정책을 내세울지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를 우리는 잘 이용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워싱턴 이너서클에 들어가 있지 못했던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정말로 부패하고 무능한 워싱턴 정가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공황에 몰아넣고 있다. 미국 이너서클과 트럼프와의 팽팽한 줄다리기, 엘리트 기득권 세력을 물리치고 워싱턴의 정치개혁을 이루어내겠다는 트럼프. 마지막에 금융자본과 군산복합체 그리고 주류 언론을 비롯한 기득권들이 트럼프와 협상을 하려고 할 것이고 그게 안되면 트럼프 죽이기에 나서고 자칫 불행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앞으로 트럼프의 워싱턴이 흥미진진해질 수 있는 관점 포인트이다.
트럼프가 세계의 미국이 아닌 미국의 미국을 외쳤듯이 한국의 정치지도자들도 트럼프에 줄서기에 바쁘기보다는 내 나라 대한민국의 이익, 한민족의 이익에 열심이기를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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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전문가, “북, 트럼프 안보라인에 대한 시험욕구 참는 게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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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6-11-13
▲ 미국 외교전문가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조선이 트럼프 안보라인의 대(對) 조선정책을 시험해보고자 하는 시도를 급하게 하지말고 일정 기간 기다려주는 인내정책을 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하였다. 그의 주장 중 그에 상응하는 미국의 정책적 대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상대에게 하나를 요구하려면 자신도 그에 걸맞는 것을 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하지만 스콧 연구원은 그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 이용섭 기자
미국 외교전문가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조선이 트럼프 안보라인의 대(對) 조선정책을 시험해보고자 하는 시도를 급하게 하지말고 일정 기간 기다려주는 인내정책을 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하였다고 스푸트닉이 보도했다.
스푸트닉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앞으로 4~6주 이내에 내각을 임명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의회 승인 절차가 필요한 4000여명의 고위 관료를 임명하는 복잡다단한 업무로 몹시 예민한 과정을 거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특히 트럼프의 안보라인 참모들에게 앞으로 6개월간은 매우 취약한 기간이기 때문에, 이 기간 중에 조선(북한)이 도발 징후를 보인다면 미국안보 정책에 대북강경책이 공고해지기 때문에 북이 심사숙고 해야 한다."는 미 전문가의 주장을 전하였다.
어차피 2017년 1월 20일 취임을 하게 되는 도널드 트럼프 정권인수단에게는 일정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건 당연하다. 굳이 미 전문가의 주장이나 분석이 아닐지라도 본 문제에 대해 모르는 얼간이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또 정권인수단이 출범을 하고 그들이 본격적으로 정권인수 후에 펼치게 될 트럼프 정부의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을 하는데도 적어도 몇 개월정도는 소요가 된다는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을 하고 본격적인 내외치(內外治)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간 안에는 조선 역시 트럼프 안보라인에 대한 극단적 군사무기 시험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아예 대미 안보라인에 대한 경계를 늦출 것이라고는 생각 할 수는 없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을 하는 과정에서도 끈임없이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스푸트닉은 지난 11월 11일 한국의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관한 세미나에서 "새 대통령을 보좌할 백악관 안보위(NSC)는 향후 6개월간 전 세계 미국 안보와 관련된 지역 전문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매우 예민하다"는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의 주장을 보도하였다.
스나이더 연구원은 이날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트럼프 내각이 형성되는 시기에 북한이 새 대통령의 반응을 실험해 보기를 원할 지도 모르지만, 매우 위험한 발상일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하였다.
미국 외교전문가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의 위와 같은 주장은 제45대 미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을 때 조선이 군사적으로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더욱 더 발전된 새로운 형태의 <핵 시험>이나 <중, 장거리 미사일> 혹은 인공위성을 발사하여 조-미간에 군사적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조선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을 하고 안정화단계에 접어들게 되면 대화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내용을 우회적인 표현을 통해서 조선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를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트럼프 정부가 안정화단계에 접어들 수 있는 5~6개월여만 기다려 달라는 신호인 것이다.
본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전에라도 미국이 조선에게는 기다려달라면서 자신들은 조선반도에서 대규모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벌이게 된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2월 말 이후부터 벌어지게 될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이 그 시험대가 될 것이다. 만약 스콧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의 주장대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안정화단계에 이를 때까지 <한-미 합동군사훈련> 더 정확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취소하거나 대폭축소한다면 조선에서도 인내성 있게 기다려줄 수 있다. 하지만 자신들은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통해 대(對) 조선군사적 압박을 가하면서 조선에게만 기다려달라는 것은 조선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의 주장대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는 주장이 정당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미국 역시 조선을 목표로한 대규모 <한-미합동군사훈련> 을 대폭 축소 내지는 취소 그마저도 어렵다면 일정 기간 연기를 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2017년도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어떤 대조선 정책을 펼쳐갈 것인가 하는 시험대는 2017년 1월 말부터 6월 중순사이가 될 것이다. 트럼프 정부가 조선과의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 조선 군사적 압박정책을 철회하거나 대폭 수정하는 길밖에 없다. 그 길을 선택한다면 이 땅 조선반도는 머지 않은 장래에 평화의 장이 활짝 열려질 것이다. 우리는 일단 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출범과 그 직후 조선반도에서 벌어지게 될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면밀하게 주시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힐러리 돈부 설거지좀 깨긋이 합시다...
힐러리 돈 엄청 많다는ᆢ
군산복합체 등에서 받았다는ᆢ
이 분, 이 기자 분 .... 김영삼이 1994년 전쟁을 막았다느니, 트럼프가 새로운 대북 로드맵을 그리는데 2년 정도 걸리기 땜에
앞으로 한국이 그만큼 시간을 벌었다느니 ..... 마치 한반도평화의 상수는 한미이고, 북은 변수인 것처럼 생각하고 계신 것 같네요
힐러리가 되든 클린턴이 되든 미국은 멸망을 각오하고 전쟁을 하든지, 평화협정을 맺든지 조기에 결정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2년동안 한가하게 대북정책을 입안하고 있을 시간이 없죠.
평화협정 맺어야죠
"그러나 미국은 자국의 이익과 동아시아 지배전략에 의해 언제든지 다시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다." 이 기자 분 정말 20세기에
살고 계신 분인가?
"제국주의 아집을 버리지 못해 멸망을 재촉하는 아둔한 짓을 할 가능성도 전혀 없지는 않다." 이게 정확한 표현이죠. 그 무슨
자국의 이익? 동아시아 지배전략?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트럼프 당선과 동시에 TPP가 폐기된 걸 알고도 ....
그렇죠.
우리카페 회원은
대충 알고 있죠.
겁이나서 , 져서
조건대로 따르는 것을...
ㅋㅋ
@처음처럼 ㅋㅋ
별 견떨거쥐 같은 순시리과 박수놈의 신기들린 6십갑 점궤 ~~~
ㅋㅋㅋ
@권순복 ㅎㅎㅎ~~ 은근히 , 굉장히 ! 기분나쁘네요 권장부님 ! 지들 스퀘줄에 맞추면 좋게 해주고 아니면 재미없다 ..뭐 이런 뉘앙스가 ~~ 에라 먹어라, 엿 ! 한방...했으면 좋겠습니다 ~~
@나인 갱엿인가요? 말랑한 검은 엿
엄청 맛있는데ᆢᆢ
@권순복 150000000000 밀리미터 짜리 쇠엿이요 ! ㅎㅎㅎ ~~
@나인 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