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8)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진 것 같습니다. 올 여름 맨시티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도했던 독일 대표팀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29)의 영입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미러)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이 되면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와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는 물론,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6)와 스페인 대표팀의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29)까지 선수단에서 내보내는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할 것입니다. (더 선, 스페인의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첼시는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인테르 밀란과 유벤투스의 이탈리아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인테르의 3-0 승, 승부차기로 유베의 5-3 승)에 스카우터들을 파견해 유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의 플레이를 관찰했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아스날과 FC 바르셀로나, 유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일카이 귄도안(25)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귄도안은 맨시티로 이적해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의 가르침을 받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올 여름이 되면 현재 선수들을 이끄는 안드레 빌라쉬-보아쉬(38) 감독을 경질하고,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을 후임 감독에 선임하고 싶어합니다. (더 선)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유로 2016이 끝나면 레스터 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에게 사령탑 자리를 제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들은 내일(현지시각) AFC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까지 패하면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발렌시아에서 후보로 밀려난 알제리 대표팀의 윙어 소피앙 페굴리(26)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스페인의 '돈 발론')
인테르 밀란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는 경우에만 주장을 맡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이카르디(23)를 떠나보낼 것입니다. 그러자 맨유와 첼시가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레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선더랜드는 과거 아스날에서 뛰었던 코트디부아르의 노장 풀백 에마뉘엘 에부에(32)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입단 계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그는 지난 해 여름 갈라타사라이 SK에서 방출된 후 자유계약선수로 풀려 있었는데요. 에부에는 최근 선더랜드에서 테스트를 받은 끝에 입단을 성사시키게 됐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첼시와 맨유는 얼마 전부터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29)의 영입설에 휘말렸습니다. 그런데 바카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세르히오 바릴라(42) 씨는 선수 본인이 이탈리아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갈라타사라이는 최근 토트넘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의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29)의 이적을 제안받은 적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갈라타사라이의 공식 홈페이지를 인용 보도)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존 플래너건(23)은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맨시티와의 경기(3-0 승) 도중 옛 동료 라힘 스털링(21)과 거침없이 충돌한 것을 두고 "관중들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 클럽 5곳은 얼마 전에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미국과 중동 쪽에서도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텔레그래프)
미국의 다국적 스포츠 마케팅 업체 릴리번트 스포츠의 찰리 스틸리타노 사장은 이번에 프리미어리그의 '빅 5' 구단들을 접촉한 자리에서, 챔피언스리그 시스템을 개혁해 소정의 자격을 갖춘 팀들로 출전을 제한하면 대회 수입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답니다. 스틸리타노 사장의 생각대로라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깜짝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레스터 같은 구단은 아무리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도 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됩니다. (타임스, 미국의 '시리우스 XM 라디오'를 인용 보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이 확실해 보이는 아스톤 빌라의 주요 선수들은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미 가르드(49) 감독이 경기에서 패하고 나서도 본인들을 제대로 꾸짖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분위기랍니다. (텔레그래프)
맨유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의 오른쪽 수비수 기예르모 바렐라(22)는 지난 1월에 다른 팀으로 떠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더니 되려 루이 방 갈(64) 감독으로부터 잔류를 부탁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골닷컴 우루과이판을 인용 보도)
리즈 유나이티드를 소유한 마시모 첼리노(59) 구단주의 두 아들은 SNS에서 팬들과 거친 언쟁을 벌여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모두 리즈에서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타임스)
블랙번 로버스는 셀틱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풀백 찰리 멀그루(29)의 계약이 올 여름에 만료되면 그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멀그루는 수비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Best of Social Media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플레이메이커 디미트리 파예(28)는 어제(현지시각) 런던 축구상 시상식에서 프리미어리그 연맹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웨스트햄은 지역 라이벌 아스날을 도발하는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이들은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보라고. 이게 오피셜이야. 우리 파예가 니들 외질보다 한 수 위란 말이다!"라고 썼습니다. (웨스트햄의 공식 트위터)
And Finally
에버튼은 다음 시즌이 개막하기 전까지 구단의 핀치팜 훈련장에 침실을 설치하여 선수들이 훈련장 내에서도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합니다. (리버풀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