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모델인 그녀 고등학교 복학?!(03)
안녕하세요 ^-^ 쑤우-ㅋㅋ 입니다,.하핫;;
오늘은 개학했습니다. 그래서 소설이 늦어졌네요 -_-;;
꼬릿말 필쑤우~
닉넴 : 쑤우-ㅋㅋ
버디 : 모모데스까a
멜 : a-_-loveme@hanmail.net
-----------------------------------------------------------------------------
(3)
“그럼 손씻고 오면 되지? 그면 때 안타잔아 ! ^0^”
“........ -_-”
역시 인형모델을 하다보니 당황한 기색은 없었다.
다만 말이 없어질 뿐이다.
“너....”
“다다다닥!”
내가 말하기 전에 얼른 달려가 화장실로 가는 듯 하다.
내인형이 그렇게 신기 했던 것일까?
아! 우리반 애들이 이제 다 나간다 . -_-
내 인형을 만지고 싶었나? 한심해 .. 오늘도 수업하긴 힘들겠다,.
“우당탕탕!”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진 아이들. 나갈려는 아이들 -_-
수업시간인데 -_- 바보들.
이제 아이들이 나가고 들어온 선생님 -_-
23세로 보인다. 신세대네 -_- 피식. 아까 선생님 보단 훨 낫다고 본다.
“드르륵.”←문여는 소리
“허헉 -0-! 애들이 다 어디 간거지? 이봐 학생 ! 애들 어디갔어!?”
날 바비라고 불러주시지 않았다. -0- 거참 신기하네 -_-;;
내 표정을 변하게 만들었다.
내인생에 존재하는 것은 바비였는데 오랜만에 안들어서 좋다.
“화장실에 손 씻으러 갔을 거예요. ^-^”
오랜만에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났다 간만에 미소두 지어 주었다.
“^0^ 너 미소 이쁘다아 !! 새로 전학 왔구나? ”
“아 네 ^-^”
“이름은 ?”
“한 채이 요 ^-^”
“꺄아! >ㅁ< 이름 이쁘다아! 난 미국에서 온지 별로 안됬어! 23세야! 영어과목이구!”
“왁짜지꺼걸!”
-_- 애들이 들어오나 보네 -_- 정말 시끄럽다 .
휴
수업시작으로 인해 검은 뿔테 안경을 쓰는 그녀,
도도해 보이면서도 지적인 그녀 -_-
“-_-^ 어쭈 수업 띵띵이까? 자! 애들아 ! 운동장이 너희들을 반기는 구나 !
자 30바퀴만 돌구 오렴 ^-^”
“아악! 안돼요 ㅠ0ㅠ”
“왜?”
“바비 꺼 인형 만져야 된단말이예요! ㅠ0ㅠ 히잉! 그래서 손씻구 왔단 말이예요!”
“얼른가렴 ^-^ + 내가 대신 만져 줄테니..”
ㅠ0ㅠ
후훗.. 손씻으러 갔다가 딱걸린 아이들은 운동장으로 나갔다.
불쌍하네 -_- 인생이 차암 은새라는 애도 갔나?
“나 찾는거야? ^0^ 헤헷 ! 나 손씻었어! 짜잔!”
물기가 있는 손, 확실히 닦은 듯
무엇을 핑계로 되나 -_-
“물기 있음 내 인형 젖어 옷이 엄청 비싸거든”
“음 그럼 옷에 내 옷에 닦음 되지”
-0- 졌다 .. -_-;;
“우와! 너 입벌렸다! 처음봐! 헤헤! ”
“-_- 근데?”
“응 좋다고 ^0^”
순식간에 옷에 손을 닦고 내 인형 머리를 만졌다 -_-^ 젠장 전정기 탔네
“꺄아! 부드럽다! 헤헷! 비싼거 같아! 이거 얼마야? 나도 살게!”
“-_- 한 돈이 100만원 있어야 할껄? 명품이거든 -_-
그리고 너 다신 내인형 만지지마 정전기 일어났거든.”
“치잇! -0- 나도 살거다 .”
“10년 후면 살꺼같은데 ? -_-”
“내일 사갖고 올께~헤헷 ^0^ 그럼 되지? ”
열심히 말을 씹고 빗질만 하는 그녀..
“바비! 니 보디빌딩은 어디갔어? -0-”
“운동장. -_- 다 벌받고 있어 ”
하긴. 내 인형 만져본 사람은 채민오빠 밖에 없을것이다.
날 유명모델로 보지 않고 그냥 평범한 학생으로 본 유일한 사람이니까 ^-^
유천이도 만지지 못해 저렇게 밖에 나가 서있다 -_- 쯔읏! 한심한 인생 -_-
둘만 있는거 -_- 쫌 걱정 스럽다 날 꼭 어디 끌고 갈 것처럼 -_-
아마 썰렁 한 분위기 때문일까?
갑자기 그녀석이 내 손을 잡고 일어섰다.
“그럼 우리 데이트 가자! 내가 좋은데 알거든 ^0^”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바비인형모델인 그녀 고등학교 복학?!(03)
쑤우-ㅋㅋ
추천 0
조회 245
04.08.21 13:15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진짜 재밌어요 무뚝뚝한 바비 채이 귀여운 남자 은새 재밌어요
넘넘 재밌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