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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이 사건은 한 스님의 얘기로 시작 됩니다...
5년전 스님은 10년정도 알고지낸 한 불자를 만나러 길을 나서긔..
근데 이상한 기분이 자꾸 들었다고....
결국 스님은 그 사람을 만나지도 못하고 돌아오셨긔
스님과 만나기로 한 분이 실종이 되셨긔
그런데 이상한 일은 그 실종된 분과 그의 아내까지 같이 실종되었긔
여느날과 같이 남편은 출근을하고
아내는 집안일을 하고 있었긔
남편은 동업자와 만나서 얘기를 나누었긔
그날 만났던 동업자도 남편의 이상한점을 발견하지 못했긔
남편의 올시간에 맞춰 음식을 만들고 있던 아내는
한통의 전화를 받게되긔
아내를 불러낸 사람은 다름아닌 아까 남편과도 만난 동업자였긔
그렇게 남편과 아내의 마지막을 본 사람은 공교롭게도 동업자였긔..
뭔가 이상하다고 처음 느낌 사람은 남편의 여동생이었긔
집안은 어수선한데 부부는 보이질 않았긔...
그게 부부의 마지막 흔적이었긔........
드런데 이 사건을 둘러싸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하나있긔
실종 4일째 되던날 부부가 살던 집 인근에서 남편의 휴대전화가 발견됐긔 그리고 생각치도 못하게 발견된 남편의 전화기에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긔.......
남편의 전화기로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바로 같은날 실종됐던 아내였긔.......
아내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건 실종 나흘때 되던날
아내는 부산 시내를 계속 이동하고 있었긔 그러나 위치가 파악 될려고 하면 전화를 꺼져버렸긔..
그로부터 사흘후 실종 7일째 아내로부터 첫번째 전화가 걸려왔긔
아내는 뜻밖에도 함께 실종되었던 남편을 찾고 있었긔..
동생분한텐 아무말도 안한 아내...
경찰에겐 의미를 알수없는 말을했긔.......
그런데 아내로부터 전화가 온건 경찰서 뿐만이 아니긔
올케한테도 했고...
친구한테도 했긔....
전화는 여러번 걸려왔지만
아내의 위치를 찾는일은 쉽지않았긔
그런데 아내의 위치가 부산을 벗어나기 시작했긔 아내가 경주에서 전화를 했던 그날!
남편의 차가 경주에서 발견되었긔..
조사결과 차량에 있던 지문이 모두 지워져있었다고...
그 무렵 남편에게 고민이 하나 있었다고 하긔
경주에 있던 어떤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거기있던 사람과 약간의 갈등이었었다고...
동업자도 그걸 알고있었긔 그래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던 그때도 이건으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경주에 사건이 모이는 느낌이긔...
동업자의 말
남편과 약간의 갈등이 있었던 사람을 만나봤긔
자기는 절대 죽일일도 없고 그래서 얻는 이익도 없다는 사람
경찰도 다 조사를 했긔
수사가 원점으로 돌아온 이상 사건의 실마리를 쥔 사람은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오는 아내뿐이긔
실종 당일 아내의 행적
동업자의 전화를 받고 나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고 친구랑 통화를 했긔
그때 전화를 받았던 친구도 전혀 이상한점을 못 느꼈긔...
남편을 제일 마지막으로 본 사람 아내를 불러내고 마지막으로 본 사람도 동업자...
그런데 가족들은 그의 태도가 좀 이상하다고 하긔
자기가 울고 가족들보다 경찰을 더 만났다는 동업자..
그런 자신을 의심하는 가족들이 이해가 안되는 동업자긔
사라진 남편을 아버님이라고 부른다고 하긔
그 사람들을 헤친다고 자기한테 이익이 전혀 없다고 오히려 손해보고 있다는 동업자...
실종직전 알리바이가 확인된 동업자 저 사람은 범인은 분명히 경주에 있다고하긔...
그러는 사이에도 아내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고 있긔..
그러던 실종 17일때 되던날!
평소 끔찍히 아끼던 아들에게 전화를 건 아내... 그런데 아무말도 안하고 10초후에 끊었긔..
그리고 그 아들의 전화를 끝으로 영영 모습을 감췄긔...
실종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부자연스러운...
그래서 경찰은 자작극이라는 생각도 한 모양이긔
그런데 아내가 전화를 건 사람들을 가만히 보니 뭔가 이상하긔...
아내와 가까웠던 가족들 그리고 그리 친하지 않았거나 몰랐던 사람들,, 이렇게 두 그룹으로 나누어봤긔
이렇게 평소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과는 짧게나마 얘기를 나눴는데...
아내와 가까웠던 사람들에게 아무런 목소리를 들려주지도 않았긔...
평소 사이가 너무 좋았던 부부
동업자도 알고
가족들도 다 알긔...
그런데 아내는 왜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걸까.......?
그런데 아내에게 전화를 받았던 친구가 뭔가 좀 이상했다는 말을 하긔
이제 친하게 지낸지 5,6개월된 친구에게 자식들 부탁을? 그것도 다 큰 자식들 부탁을 했다고 하긔.......
이분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판 모르는 경찰이나 친하지 않았던 친구에게 말하면서 가족들에겐 입을 꾹 다물었던 아내... 뭔가 이상하긔.......
자기 목소리가 노출되는것을 두려워했다......?
그때 전화를 받았던 시누이도 돌이켜보면 이상했다고...
언니야.....이 한마디를 아주 낮고 소름끼치게 불렀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누구라도 할수 있었을꺼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상한점은
당시 남편의 회사일을 돋던 아내는 회사에도 나가기 힘들정도로 몸이 안좋았다고 하긔
약을 못먹으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내는 약도 안챙겨 나갔음에도 그 이후로 한번도 약 탄 기록이 없다고.....
그런 사람이 저렇게 많이 돌아 다닐수가 있는지?
사라졌던 그날 행적을 쫓기로 했긔 덕포동에서 주례동까지 정확히 30분만에 갔는데...
걸어서 갔을땐 43분...
승요차를 타고 갔을땐 13분
버스를 타고 갔을땐 24분 시간으로 봤을땐 버스를 타고 이동했을 경우가 가장 크긔
실제로 각 지역 버스 터미널에서 포착되었던 아내 그런데??!!
그때 지역 방송에선 실종 부부를 대대적으로 방송하고 부부의 얼굴도 많이 노출 시켰는데 저 사람 많은 버스 터미널에서 아무도 본 사람이 없을까요?
아내는 수차례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서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고 다시 전화기를 꺼버리면서 교묘히 경찰을 따돌렸긔...
진짜 차라리 두사람다 실종됐다면 더 수사를 확실하게 할텐데 아내는 자꾸 연락을 해온다...? 너무 이상하긔...
공범이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긔
아내의 전화로 아내를 연기가 진짜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모든 미스터리는 실종된 남편의 휴대전화로 시작되었긔.. 실종 나흘째 되었날 부부가 살던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남편의 휴대전화.. 누군갈 납치한 범인이라면 제일 중요한 증거가 될 휴대전화를 누가 보란듯이 그곳에 버렸을까요...?
그리고 약속이나 한듯이 남편의 휴대전화가 발견되자마자 아내의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긔....
마치 잘짜여진 시나리오 같은 사건... 근데 이렇게 될려면 남편과 아내 두사람 모두를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하긔 지난 5년간 미궁으로 빠졌던 이 사건... 근데 이사건 범인은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있고 마치 두 사람들 지켜보고 있었다는 생각이들긔..
범인의 부부가 경제적인 이해관계로 얽혀있고 부부가 사라짐으로 본인에게 금전적인 이익이 돌아오는 누군가
그래서 젤 처음 가족들을 조사했지만 보험이나 뭐나 다 깨끗했다고..
그런데 실종수사가 한창일 무렵 경찰서로 한통의 익명의 편지가 도착했긔
얼핏보면 사건에 관심있는 시민의 편지같지만....
이 편지를 보낸 사람은 수사과정에서 오갔던 말들을 다 알고있고 확신에 찬 말로 경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하고있긔...
경주의 대한 수사는 이미 종결된 시점.... 그런데 저 편지.... 소름끼치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범인이 경주에 있다면 수사의 초점을 경주로 돌릴 일이 없을텐데
저 편지를 쓴 사람은 수사의 초점을 의도적으로 경주에 돌릴려고 하고 있긔...
이분 되게 예리하시긔.... 범인의 분명 어디서 다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
남편의 차량 또다른 목격담이 그 증거긔!
경주에서 발견되기전 남편의 차는 이곳에서 먼저 목격되었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왔을땐
마치 지켜보고 있다가 경찰이 온다니 차를 옯긴것 같은....
차가 있었던 곳은 부부가 사는 아파트에세 백여미터 떨어진곳.. 그리고 핸드폰이 발견된 곳과 멀지 않은 곳이긔...
그런데 그차가 경주에서 발견되서 다시 경주로 몰린 수사...
그리고 가족들도 당시 이해하기 힘든일이 있었긔!
무슨 말만하면 밖으로 다 세어나가고
이분은 왜 아들인데 전화가 안오냐 했더니 그 다음날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모든걸 다 지켜보고 있는 범인........
부부를 잘 알면서도
혼자가 아닌것 같은...
5년만에 드디어 베일을 벗기시작하는 중소기업 부부 실종사건......
범인은 남편의 전화기 한대로 범행을 계획하고 수사의 초점을 경주로 돌려놓고 아내는 가출을 한것처럼 꾸미고... 범인은 초범이 아닌듯 굉장히 능숙하게 일을 꾸몄긔
가족들은 작은 희망을 놓을수가 없긔.......
여긴 산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여긴 죽을 사람을 위해... 혹시 몰라서 두곳에 다 제를 드리는......
매일같이 빌고있긔....
아내분 가족들은 죄인같다고 하긔......
너무 착했던 아내분........
남편분 동생분은 하도 답답해서 철학관에 가서 물어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부분에서 너무 슬프고 소름끼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족들은 아직 부부를 기다리긔...........
아......... 생각보다 되게 길어졌긔ㅠㅠ 더 세세하게 하나하나 다 캡쳐하다보니..... 이 사건은 뭔가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 전형적인 사건같긔..
얼른 그놈이 잡혔음 좋겠다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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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시발 미친 존나... 저분들 시신이라도 어디있는지 찾아야랄거아냐.. 자살이라니 미친
헐...
어 맞아오늘 그알재방보다가 봤어...소름이여ㅠ
동업자가 범인인거 같은데 ㅡㅡ
와 씨 동업자 맞지
경주경주 할 때 동업자구나 싶더라...
헐 동업자 알리바이도 회사직원 협박해서 입증된거였네.... 진짜 미쳤다 소름
진짜 진범누구냐...공범은누구야..
소름끼쳐 대박....
시발 어쩜좋아....
악 댓글 복사가 안 돼서 못 보네 ㅠㅠ 나도 동업자 수상했음; 범인이거나 공범 아닐까?
범인 기정사실 수준인데 시신 어딨는지나 말해주고 가던가.... 가족들은 무슨 죄야
미친 동업자 맞지 계속 동업자같은 느낌이야
이거 우리아파튼데 진짜 소름이었어 저때 우리아파트에 사건같은거 많이 나긴했는데 그중 큰사건이었음...저 전단지도 오래 붙어있어서 아직도 얼굴 기억나고 집에 혼자있을때 존나무서웠음 범인 안잡혔다해가지고ㅠㅠ 언젠가 전단지 없어지고 잊혀지듯했는데 다시보니 소름
제목 보자마자 이 사건일 줄 알았음ㅠㅠ아무리 봐도 동업자 같아...
위에 댓 기사 보니 더 소름이네
이거 후속편으로 ㅣ년 뒤쯤 그알이 또 방송했는데 저 동업자가 유력한 용의자였는데 자살해버림.....알리바이가 거짓이었어..
헐 그거 제목뭐야!!????
@안우연 감사함니다
A씨 공범은 아니겠지?
동업자 자살할거면 얘기라도 해주고가라고...
동업자네 범인.. 알리바이 조작했었고
그걸 누가 폭로해서 재조사 시작하니까
자살했네 ㅁㅊ놈
끝까지 안 밝히고 죽는거봐
후속이 있었어? 헐....시신이라도 알려주던가...
와 대박이다... 잘봤어 여샤
헐 왜그랬는지 어디에있는지 유족들한테 얘기해줘야지
와... 진짜... 주변 사람이라 그랬을때 되게 싸하면서 의심됐는데 맞았네....!
가족들이 흔적이라도 알려주라고하는데 알려주지... 시신이 없으니 따뜻하게 보내주지도 못하고 속앓이하며 평생을 보내야하잖아 진짜...
아 진짜 넘 안타까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