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저희 집에서 마을버스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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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건 행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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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한일병원 맞은편(다리 건너)에 '수유 손칼국수'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머..어디서나 볼수 있는 칼국수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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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의 '바지락 칼국수'는 주위에서 유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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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배가 소개시켜줘서 함 따라갔었는데 푸짐하게 담긴 바지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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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제드는 면류를 좋아합니다. 라면, 짜장면, 칼국수, 냉면, 스파게티 등등~~~)가 한가득~ 정말 푸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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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월곶가서 먹은 바지락 칼국수보다 훨씬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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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매콤한 다데기를 듬뿍 풀어서 김치와 먹으면 입안이 얼얼해지면서 정말 맛난 매운 바지락 칼국수가 됩니다. 츄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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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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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쌍문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한일병원행 29번 또는 29-1번 마을버스를 타시고 한일병원 입구에서 내리셔서(아마 두정거장 가서 내리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내리셔야지 다음에 내리시면 병원 안으로 들어가니까 걸어내려오셔야 합니다. 별 차이는 없죠..) 길 건너편 다리를 건너시면 바로 상호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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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는.....기억이 나질 않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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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에서 소개할 곳이 있어서 제드는 참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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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맛나게 드시고 기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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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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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여기 종종 가는데 찾아가는법을 설명못하겟어서 추천못햇었는데^^ㅎㅎ 여기 매운고추 쪼만하게 잘라서 주는데 그거 넣어먹으면 매콤하고 맛나요~나도 이집 추천이요~~
우리집에서 가까워서 자주갑니다.. 그런데..먹을때마다 기다려야 먹을 수가 있어요...진짜루 맛있는곳입니다,..
저도 집근처라 자주 가는데 진짜 맛있어요~>_<
맛있기는 한데 바지락서 나온 모래가 좀 많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