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의 은퇴를 맞춘 많은 이들중 하나로서 그 이유가 팬클럽때문이라고 처음부터 주장하였고 결과적으로도 그렇게 진행되었다.
그렇게 못믿겠다면 이전글을 찾아보면 박재범에 관한 3가지 이야기가 같이 적혀 있다. 그내용중 일부는 이미 누군가가 차용해서 기사화 시키기도 했더군. 우리나라 하기 너무 편해 ㅋㅋ
인생의 나비효과 그래 나비효과로 보는 재범의 은퇴사유를 적어보자.
1. 만약 미친 팬덤들이 그의 홈피를 찾아내서 퍼트리지 않았다면......
참고적으로 그 홈피는 분명 박재범군의 홈피가 아니라 박재범과 그의 친구가 같이 사용하던 홈피로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장소였다. 즉 해우소로서 사용하는 장소라 판단되어지고. 그런 장소에서는 심지어 김태희도 나한텐 못생겼다고 주장해도 무방한 이야기들로 죽 적어놓아도 사실 이상할게 없다. 그리고 그 내용이 크게 도의적으로 어긋나거나 사회통념상 엄청난 파장이 나오는 일도 아니다. 허나 이전글을 읽어보면 정확하게 공적 인물 이론이라는 단어가 툭 튀어나올 것이다. 즉 박재범군의 공인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단초를 재공하는 글이다. 즉 박재범군이 한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퍼지게 된 순간부터는 문제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박재범군이 아이들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이 결국 자신들의 팬덤이 굳이 찾아내서 공개하고 공유하고 마치 그것을 팬과 조금더 가까워지는 어떤 아이템이로 사용하면서 그 장소는 결국 공인이 공인으로서 가져야 될 규범과 형식을 갖추어야 되는 장소로 변해버렸다. 즉 팬이 멍청하면 스타는 자신의 모든 사생활을 소속사가 관리해야 되고 그 모든것이 가식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2PM내에 재범과 같은 사태를 다시 겪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질 것이다.
즉 스타의 사생활을 보호해야 할 팬들이 스타의 사생활을 알아낸것을 마치 득탬한것처럼 자랑하는 순간 스타는 그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난도질 당해도 하등의 상관이 없다. 왜? 팬이 자랑질 하는 순간 그 장소는 이미 공적인 자리로 변모하고 그 공적인 자리에서 스타의 행동은 당연하게 공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간단한 예로 노홍철이 집앞에서 정신병자에게 두둘겨 맞을때 과연 노홍철이 정말 성인군자이며 남에게 절대 욕조차도 못하는 인간이라서 맞고 있었을까? 이 문제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냥 글쓴이의 현 아이큐 98보다 낮은 돌고래 수준의 지능이라 칭해주고 싶다.
2. 아직 기회는 있었다. 팬덤이 조용하게 그를 기다릴줄 아는 지혜가 있었다면.......
박재범과 박준형의 차이는 심대하게 크다. 참고로 진주라는 JYP가 키운 가수중 1호가수중 한명인 그 가수가 박진영이라는 인간에 대한 불만은 없으나 JYP에 대한 불만은 있다라고 이야기 한 기사를 찾아보면 당연스레 답은 나와 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7112208165674330&type=1&outlink=1즉 매우 현실적이고 매우 계산적이라는 것이다. 즉 지금 당장 돈이 되는 사람이냐 아니면 더이상 돈이 안되는 사람이냐라는 당위적 계산만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진주 퇴출
랑현량아 퇴출
박지윤 퇴출
GOD 퇴출
이과정에서 이들은 더이상 박진영에게 더이상의 자산가치 증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폐기처분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GOD는 당시 최고 그룹이였으나 윤계상의 탈퇴로 더이상 큰 이익이 발생하기 힘든(어차피 김태우는 군대를 가야 했고, 국내 실정법상 안대니, 손호영, 박준형은미국인- 첨언 ; 당시에는 미국이 무비자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일정의 기간만 활동해야만 했었다. 그 시발점이 이현도의 아르현도, 지누션의 미국인 사건, 그리고 스티브 유 사건으로 비자법이 상당하게 강화되었었다. 그러나 현재는 비자법이 바뀌어서상관없다고들 한다. 여기까지 디테일을 바라는것은아마추어에겐 너무나 가혹하다) 상황이였기에 박준형의 퇴출을 통한 GOD를 정리하는 방향으로 국민보컬그룹을 너무쉽게 정리했다. 즉 박준형은 언제 퇴출시켜도 별 상관없는 그룹의 멤버였다면 리드자는 전혀 다른 상황이였다.
즉 국민의 눈치를 보고 있었던것이 확연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왜? 2PM의 어게인 어게인이 상당하게 선전하고 있었고, 자신이 자랑스럽게 내보낸 2AM은 완벽하게 말아먹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뮤비에 선예가 나와 조권의 8년 세월을 보상해 줘야 한다고 찌질 거리기까지 했는데도 파격적 행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즉 여기서 2PM마저 무너진다면 JYP는 결국 국내 수익모델이 완전하게 없어지기에 원걸의 한국 복귀까지 생각해야 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였다.
즉 팬덤의 복귀 소동만 없었다면 단호하게 박재범은 기다리다 지친다라는 노래와 함께 너무 쉽게 복귀할수 있었다. 그럼 왜 기다리다 지친다라는 노래가 하트비트보다 먼저 공개되었을까? 당연한거 아닌가 결국 JYP는 계속 눈치보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팬의 공세가 너무 심하자 점점 박진영은 퇴출 수순을 진행하기 위해 먼저 박재범을 설득하기에 이르른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 이전글 박재범은 결국 팬이 죽인 새로운 아이돌이 되었다. 를 읽으면 된다. 팬에게 굴복한 아이들 기획사는 더이상 아이들을 키울수 없기 때문이다.
3. 최종적 기회 그 기회를 아에 싹조차 잘라버린 우리 결혼했어요 ~~
참고적으로 엠넷의 스켄들에 오전오후 2시들이 전부 출연했던것은 이미 알고들 있을것이다. 그건 케이블이다. 즉 아무리 잘나와도 전연령층의 약 1%~2%정도만 시청한다. 하지만 우리결혼했어요는 전혀 다르다. 즉 2AM의 상품적 가치를 조권 혼자서 일군 것이다. 물론 박재정 유이라는 엄청난 바보 케릭을 통해 2AM이 예능에서 성공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블루칩이다. 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참고적으로 그 이전에 게스트 수준의 창민과 조권의 억지 행보를 보며 과거 한승연이 떠오를 정도였다. 즉 그 둘은 여기서 밀리면 퇴출되는건 순식간이라는 것을 느꼈다는 것이다.) 즉 이전 게스트 시절과 전혀 다른 메인으로서의 역활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 해서 더이상 2AM이 버리는 카드가 아님을 증명해 냈다. 그것은 결론적으로 2AM도 돈이 될 가능성이 아직까지 있으니 붙들수 있다는 이유와도 동일하다.
더구나 그 시간대에 진행되었던 프로(참고로 우결은 원래 일밤소속이였다. 그 우결이전에 김재동이 MC보던 프로에서 리드자는 성공적으로 예능에 안착했었다. 그리고 국민프로 무한도전을 통해 차기 백만돌이로서의 역활을 수행할수도 있었다. - 전진의 군대크리는 무도 섭외당시서 부터 이미 계산된 상황이였다. 김태호가 단지 모내기에 뺑이 돌리기 위해 2PM을 프로잭트에 포함시켰을까? 김태호조차 리드자를 포기 안했었다.)가 무참하게 망한 상황에서 긴급 투입되어 프로를 살리고 결국 토요일밤으로 옮겨 10%이상의 시?율을 기록하며 패떳의 고정 진입까지 성공했다. 즉 조권의 성공이 2PM의 유닛 분리까지 생각할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워진 JYP를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4. 반등의 기회까지 없애버린 하트비트 그리고 택연 우영의 성공적 예능 안착
마지막 정리 이 부분에선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하트비트에 열광한 새로운 팬덤은 기존 팬덤처럼 리드자를 반드시 원하지 않았다. 즉 하티스트라는 틀에 엮이지 않은 새로운 구매층이 생겨난 것이다. 즉 더이상 리드자의 존재는 애절하고 같이 고생한 멤버이며 다시 돌아와 활동해야 될 소중한 존재에서
하트비트 성공이후 리드자의 복귀로 다음앨범이 망할 가능성을 내포한 새로운 위험요소로 완전하게 변신해 버렸다는 것이다. 멤버들 또한 더이상 박재범이후로 밀려 있던 자신의 포지션을 한발더 앞으로 내밀었다는 것에 더욱 커다란 힘을 받았을 것이다. 참고로 스친소에 박재범과 황찬성이 나왔었다. 그리고 황찬성은 정말 동내 바보 형이였다. 즉 예능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꽤 좋은 마스크로 박재범을 보조하여 망가지는 역활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면, 우영과 택연은 2PM의 다른 멤버와 상관없이 승승장구와 패떳에 자리 잡았다. 특히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으로 떳다!그녀에서 박재범에게 완전하게 밀렸던 옥대리는현재 찢택연으로 박재범의 자리를 완벽하게 매워 버렸다.
만약 리드자의 복귀후 가장 타격을 받을 멤버는 누굴까?
1. 택연
2. 우영
3. 준호
이 세명은 다시 팬들사이에서만 뛰어난 슈퍼쥬니어의 동해나 예성 규현같은 포지션을 차지할 것이다. 즉 현재 자신이 리드자가 없는 사이에 일군것을 리드자를 복귀시키기 위해 다 버리라 주장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그리고 그 결과는 오빠밴드 이후로 사람들의 뇌리에서 완전하게 사라져 버린 성민군을 보면 더욱 적나라하게 판단할 수 있다. 차라리 멤버가 둘이여서 다시 나올때 드디어 등장 김정모(크리스마스)라고 쓰여지는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5. 정리하는 말
이제 4가지 주제로 "나비효과 그래서 박재범은 그렇게 훅 가버렸나보다."란 내용을 2시간에 걸처 정리해 봤다. 물론 작위적이며 매후 개인적인 결론으로 마치 남이 읽어주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말도안되는 글을 쭉 적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허나 난 분명 박재범에 관한 글이 조금씩 올라올때마다 주의시켜 줬었다. 그러면 안된다고. 그렇다는 것은 나도 박재범이란 친구를 좋아했었다고 생각이 든다.
즉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것 조차 모르는 팬클럽 하티스트들은 스스로의 반등의 기회조차 없애버리고 나서 이제서야 죽은 자식 머 만지기 식으로 JYP에 책임을 떠 넘기는 행태를 보며 더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박재범 은퇴 확정시기가 언제나고? 하트비트 1위하는 순간이다.
팬클럽이 이렇게 스타를 한방에 훅 보낼수 있는 대한민국, 그리고그 팬덤을 주도하는소녀들이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