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장을 읽어가다가
18년동안 꼬부라져 고생하는 한 여인을 주님이 안식일에
고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 여인은 사단, 곧, 연약함의 영(a spirit of infirmity)의 끊임없는
압박에 안식일에도 쉼이 없었습니다.
주님이 찾아오셔서 이 여인에게 이 질병에서 자유함을 선포했을 때
그녀는 얼굴을 들어 영광가운데 계신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교회 이윤섭형제 다시 인사 올립니다.
몇 년동안 너무 분주한 영에 붙들려 많은 것을 보류하며
겨우겨우 목숨을 부지하다가
주님의 긍휼을 깊이 만졌답니다.
형제자매님들의 신실함과 사랑스러움이 너무 귀함을 느끼며.
.. 사랑합니다.
자주 섞이기 원합니다..
첫댓글 윤섭형제 글을 내가 먼저 보게 되었네. 형제 말처럼 이곳에서 자주 섞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매님에게도 안부를 전하네.
갓맨 형제님이 한국에 오실 때마다 형제님 댁에 가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친구시라고요...이 곳에 오신 것 매우 환영합니다. 함께 몸의 풍성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참, 저는 처형입니다...^^)
주님이 없이 분투했던 수많은 나날들은.....소경되어 헛된것들을 만졌던 날들이었습니다... 어떤 찬송가 가사가 떠오릅니다...형제님을 주님이 만지셨군요...모든 것이 분명해지고 해결되었지요? 주님을 찬양합니다..나는 갓맨형제님을 오래전부터 잘 아는 형제입니다..
저또한 연약함의 영에 붙들렸던 자, 를 해방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첫인사를 통해 무지한 제게 이런 사실을 깨닫게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한편 진리와 사랑안에서 한편 전쟁의 영으로 깨어 이 카페를 지키는 갓맨, 그레이스7, 이삭, 그리고 그이름(그이름은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모든 이름이 다 한새사람 예수그리스도군요)....모든 지체들과 우리는 "함께"하는 하나된 사람들입니다.
저는 경주에 있는 김민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여러모로 어린자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는 하나~~ 아멘^^
아, 한새사람이 이윤섭 형제님이시군요. 잔잔한 시냇가에서 먼저 뵈었네요.. 두가지 말씀이 모두 다 주님께서 제게하시는 말씀같습니다. 아버님에 대한 복음과 연약한 영이 끊임없이 압박하는 것에 대하여 깨임이 있게하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