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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는얘기]알콩달콩,지끈 스크랩 우리가 이들을 잊는다면...
봄꿈 추천 2 조회 100 12.01.04 13: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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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1.04 13:53

    첫댓글 그를 야만적으로 고문했던 악명 높은 고문기술자 이근안 경감이 목사가 되었다고 하더군요...그렇지요. 못 되란 법은 없지요. 그런데 그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는 그는 그때의 고문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이른 나이에 간 김근태님 조문은 물론 일언반구 말이 없어요... 오히려 "내가 한 일은 애국이다", "다시 돌아가도 같은 일을 할 것이다", "범죄자가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돼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하는가 하면 "나는 고문기술자가 아니고 굳이 붙인다면 신문기술자다. 신문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했다더군요. 어젯밤 늦게 술을 마신 저는 이근안을 가만히 둬도 괜찮은건가 물었습니다...열이 나더군요 ㅠㅠ

  • 12.01.04 19:02

    더러운 정치판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던들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렇게 또 아쉬운 인물 한 분을 눈물로 보냅니다.

  • 12.01.04 19:34

    이근안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면 더 가관입니다. 정의가 살아있기는 한건가요? 좋은 사람들 다 보내고 남아있는 사람은 더욱 미안해지는 시대입니다.

  • 12.01.04 22:20

    잘 읽었습니다. 부산하던 마음이 갑자기 ..........
    숙연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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