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터 [조용헌 살롱] [1207] 企業人天下之大本(조선일보) / 빛명상터

[운.영.진]

[조용헌 살롱] [1207] 企業人天下之大本

출처 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18/2019081801943.html

서울 을지로를 지나갈 때마다 직사각형의 돌에 새겨진 문구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企業人天下之大本(기업인천하지대본)'이다. 중소기업은행(IBK) 빌딩 앞에 새겨진 돌비석의 글씨이다. 사농공상의 조선시대 서열을 전복시킨 문구이다. 상인(商人) 또는 상자(商者)라고 표현하지 않고 '기업인'이라고 굳이 표현한 대목도 의미하는 바가 있다. 한국은 이제 기업인이 주도하는 시대가 되었다. 천하의 대본이 된 것이다. 상자가 오로지 자기 앞의 사사로운 이익만을 추구하는 데 전력투구하는 자라면, 기업인은 자기 이익뿐만 아니라 공적인 이익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다. 기업인은 사익뿐만 아니라 공익도 생각한다는 점에서 다른 것이다.

말이 쉽지 사익과 공익은 충돌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이 양자를 동시에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자리이타(自利利他)는 쉽지 않다. 자기도 이롭고 타인에게도 이로운 자리이타의 경지를 추구한 기업인이 누구일까. 나는 교보문고의 창업자 고(故) 신용호(愼鏞鎬·1917~2003) 회장이 생각난다. 교보문고가 생김으로 인해서 대한민국과 서울의 품격이 올라갔다고 본다. 쾌적한 시설로 많은 사람이 편하게 책을 보고 쉴 수 있도록 한 이 공간들은 세계의 어느 도서관에 비교해 보아도 밀리지 않는다. 자유롭게 책을 보면서 정보를 얻고, 시각을 넓힐 수 있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쇼핑도 하는 공간은 전성기 로마의 어느 공공기관에 비교해 보아도 역할이 작지 않다. 이는 가방끈이 짧았던 신용호 본인이 많은 책을 원 없이 보고 싶었던 한(恨)을 사회에 투사시킨 결과이다. 자신의 한풀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셈이다. 이런 사람이 기업인이다. 신용호의 태 자리를 조사해 보았다. 사람이 잉태되고 어머니 배 속에서 나올 때 받는 환경적 기운은 그 사람의 일생 행보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세계관이다. 전남 영암군 덕진면에 있는 영보정(永保亭)이라는 정자 근처이다. 영보정에서 보면 왼쪽으로 월출산(月出山)이 보인다. 온통 바위산이라 매우 강력한 기운을 발산하는 산인데, 신용호의 생가터는 이 월출산을 정면에서 바라다보는 지점이다. 영보정과 조금 떨어져 있다. 멀리 월출산의 바위 봉우리들이 사람 손가락처럼 보인다. 문필봉들인 것이다. 풍수에 세뇌된 필자 입장에서 보면 월출산의 오필봉(五筆峰) 기운을 받아 이걸 그대로 서울에 옮겨다 놓은 것이 바로 교보문고가 아닌가 싶다. 비상한 생각에는 지령(地靈)의 영향이 있다.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문화콘텐츠학

빛viit명상터

이 터에 온지도

어언 10년이 지나간다.

작은 도로 앞,

수십 년 정년이 넘은 과수원.

크고 작은 돌 틈에서

농약과 비료에

겨우겨우 신음으로 살아가던

사과나무와 이 땅의 기운들.

끝없는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직선 무지개의 터.

빛viit과 나와 터와

인연이 되었기에

농약과 비료에 지친 나무들을

편안히 쉬게 하고

지친 땅을 마사토란

새 흙으로 보다듬고

크고 작은 돌들을 담장으로 쌓고서야

비로소 드러난 무지개의 언덕.

새로운 크고 작은 나무들을 심고

금잔디를 옮겨오고

물줄기와 배수로를 만들어 주고

사시사철

이 땅에 땀을!

그분의 빛viit을!! 쏟아 부으니

이젠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고

온갖 새들이 둥지를 틀었고

잊혀져 가던 여치랑, 홍둘레랑,

지렁이까지 되살아 왔다.

출처 : 향기와 빛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215

[김현송(윤희)(풍요회8기)]

빛의 터와 인연이 된 과수원이 지금은 많은 지친 사람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빛의 쉼터를 만들어 주신 빛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범진(풍요4기)]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신동철(풍요10기)]

"기업인천하지대본이란 기옵은랭 돌의비에새겨진 글의 의미를 분석하시고 상인이최고의 시대란의 논단글과
귀한 빛글인 "빛 명상터"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제영(풍요5기)]

빛터에서 새 생명을 갖게 된 것들에 대해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빛터에 올 수 있어 늘 감사합니다.

[조은선(풍요10기)]

기업인 천하지대본
사익과 공익도 생각하는기업 자기도 이롭고 타인도 이로운 자리 이타의 경지를 추구한 기업인 교보문고 창업자 자신의 한풀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되게 하는 사람
진정한 기업인
빛터의 기운을 받을수 있는 우리는 학회장님께서 흘리신 땀으로 행복한 빛명상인이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양미주(풍요8기)]

빛명상 터와의 인연으로 생활의 쉼터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전합니다.

[(서현)이승민(풍요12기)]

빛의 터 행복한 빛명상 감사합니다

[김을선(풍요15기)]

빛터가 그냥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학회장님의 땀과 수고가 들어간 곳임을 알게 됩니다
기쁨과 행복이 있는자리른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정순 (난초)]

교보문고의 창업자 고 신용호회장님의
출생에 대한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학회장님께서
빛명상 터 를 살려 놓으신 빛글 감사한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엄순자(풍요3기)]

우주마음의 깊은 배려의 뜻에, 학회장님의 노고가 더해져 오늘의 빛터, 빛명상 본부가 탄생됨에, 공경과 감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아(풍요11기)]

우주맘님의 뜻으로 학회장님과 인연이된 빛터 ~온갖 정성으로 일구어 놓으신 빛 가득한 정화의 땅 빛의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기쁨과행복을 담아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현아(풍요19기)]

포근한 빛명상터에 갈 수 있고, 빛명상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윤선영]

빛터에 대한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정말 빛터에 가는 날이 기대됩니다.^^ 귀한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인숙(풍요15기)]

귀한자리 빛터를 오가며 빛명상을 할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미건(풍요11기)]

빛 명상터가 있기까지의 학회장님과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인연을 생각합니다. 우주 마음의 섭리대로 완성된 빛의 터에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은희(풍요17기)]

감사올립니다.빛viit명상터 와 인연이 되옵시어 크옵신 노고와 깊으신 모든 뜻하심.온전히 이루시옵는 흰 두루마리구름 수놓아 펼쳐놓으시옵는 찰라의 순간의 기적 세세에 영원무궁토록 찬미 찬송 영광되이 무한의 빛안의 황금빛.빛마음님.학희장.님 초광력성모님 다희희장님..이 땅에 빛을!.그분의 빛viit을!! 쏟아 부어 주시옵는 빛의 터에 함께 할 수 있게 바람도 구름도 쉬어 갈 수 있는 온갖 새들의 둥지를 틀어 잊혀져 가던 여치랑.홍들례랑.지렁이까지 되살아 오게 해 주시옵는 자비.참사랑.참행복 우주근원 창조주 생명원천의 절대자님..겸허히 겸손에 무한의 빛안의 공경의 마음과 끝없이 깊은 감사의 마음드높이 감사올립니다...

[이준서(풍요22기)]

무한한 빛의 힘을 간직한 빛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복희(풍요9기)]

아름다운 빛터를 만들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전하경(풍요19기)]

사람도 동물도 행복한 공간 빛터를 밟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김혜자(풍요2기)]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빛viit명상터 " 감사드립니다.

[정혜영 (풍요11기)]

빛과함께 새롭게 태어난 과수원 자리
만인이 편안하고 빛을 접할수 있는 자리로
빛명상터 감사합니다

[전윤희(풍요22기)]

빛viit명상터
10년동안 그분의빛viit을
쏟이부어 아름다운 빛viit터를
꾸며주신 학회장님 감사마음
올립니디ㅡ

[배서현(풍요22기)]

아름다운 빛터
빛명상터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영숙(풍요22기)]

빛터의 탄생 이야기 감사합니다.

[전하경(풍요19기)]

홍둘레는 어떤건지 잘 모르는데 찾아보아야겠어요^-^
빛터를 밟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숙(풍요21기)]

무지개의 언덕,아름답고 고귀한 빛터를 일구신 학회장님, 끝없는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이정연(풍요15기)]

빛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경철(풍요18기)]

아름다운 빛터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박은조(朴銀祚)]

귀한 빛의 글 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빛명상과함께건강하시고 더욱 기쁜시간되시길기원합니다.

[김일호(풍요1기)]

오래전에 보았던 빛의 터 모습이 글로 다시 기억되는군요
현재의 빛의터 모습과 많이 달랐지요 귀한글 감사합니다^^

[박주하(풍요10기)]

아름다운 빛터가 있기에 참으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남희(풍요14기)]

사계절이 아름다운 빛의 터 ~♡
복의 복의 근원이 되는 곳~~*
빛의 터가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서연(풍요22기)]

자연.동물.사람 어느누구나 평온한 안식처 빛명상터가 있어 행복합니다 지금의 빛명상터가 있기까지 학회장님의 노고와 우주 마음께 진심으로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정 현숙]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 공경과 감사 올립니다.
긴 세월동안 빛터를 가꾸시느라 수고 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도 머리 숙여 감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정가림(풍요2기)]

아름다운 빛터가 그립습니다.
빛터가 있기까지 학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김정화(풍요8기)]

빛터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나현(풍요14기)]

쌍무지개가 내린 명당인 빛의터를 아름답게 가꾸시고 세계 곳곳에 심어진 빛 안테나로 연결해주신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빛의터를 밟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정인규(풍요20기)]

직선무지개의 터 빛의 터!
무한 공경과 감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