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다시 찾은 가덕도
해풍이 너무 세서 정신이 없더군요
그냥 바람 오지게 맞았는데
찐한 몸살끼가 몰려옵니다
부디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사랑하는 사위가 확진되었어요
딸과 두손녀는 음성이라니까 이상합니다
같이 자고 같이 밥먹고 했는데..
참으로 잔인한 계절입니다
일본식집은 지붕이 몇집씩이나 연결되어 있습니다
국방부땅에 살면서 보상못받으니까
붙어있어서 고칠 집만 소폭 고치고 삽니다
두집은 다른 집입니다 ^^
앞에 있는 큰개새끼 분양한다고 합니다 ㅋㅋ
큰개 새끼가 맞겠지요 ^^
오늘은 풍경사진이 그닥 이뿌지 않습니다
살짝 졌지만 꽃이 너무 많이 달리고 화려합니다
마당있는 집에 한그루 있음 밝겠어요
이건 영춘화인가요
개나리인가요
봄이 무르익었으니까 개나리에 한표던집니다^^
러일전쟁 당시 왜늠 우물입니다
바람이 몸씨 부는 바다
지붕이 쭈욱 붙은 적산가옥
왜놈 화장실터
야생화를 찍었는데 ㅋㅋ 표시도 안 납니다
첫댓글 집집마다 확진자 난리내요..
집에서 격리하면 다른가족 무사하지요..
집콕만 하는 나는 머리가 띵함니다..
예전엔 가끔 집에 혼자있음 홀가분하니 참 좋았어요
나는 솔리터리맨이었으니까 ㅋㅋ
지금은 집에 혼자있음 진짜 우울해요
이런 말 쫌 거시기하지만
홀애비들이 죽자사자 재혼하려는거
잘 이해 못했어요 같이 살았음 모르지만
다시 새여자 만나서 마음 맞춰줘가면서 산다해도
몸에 베인 서로의 습관이 과연 예쁘게 보여질까 싶어서요
요즘은 정말 재혼하려고 발버등치는거 이해됩니다
지인들과 전화도 자주하시고
마스크끼고 걷고 자전거도 타고 하세요
@비몽사몽 전화야
오고가고 하지만 뭐 어디서만날까
뭐먹으러갈까
이런대화가 오고가야
기다림도 있고
설레임도 있죠
냉커피에 넥플만 보고 살아요
@여름에 그말씀도 맞습니다 남자들은 인쟈 쫌더 나이들면 뭐 사준다해도 누런 이빨보면 밥맛 떨어진다꼬 다들 피한답니다
그전에 많이 싸돌아다니고 만나고 먹어야 하는데 시절이 하수상합니다
용원에서
다리만 건너면
가까운 가덕도 ~~~
가덕도 주민들
마음만
들뜨게 만든
신공항은
선거때마다
난리법석 하더니
요즘은
잠 잠 하네요 ~~ㅎ
세세한
설명으로 이어진
사진들
잘 보았어요 ~^♡^
제 생각은 신항만 허브물류가 얼마나 신공항과 연계되어 돌아가야하는지는 모르지만 그만한 공항이 왜 또있어야 하는지 싶습니다 대통령 사비로 짓는것도 아니구 너무 무식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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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가 많이 아픕니다
목보다 완전 몸살끼가 심합니다
사위는 집에서도 지혼자 격리되었고
딸애는 각오하고 있어요
참 난립니다
공항이 생기면
이곳도 확 달라지겠죠
자연은 그대로 두는게 좋은것인데~~
저는 공항 이용권자도 아니고
그동네 수혜자도 아니니까
무조건 반대죠
어제 가덕도 바다도 너무 좋았어요
무서워서 김밥 사가서 바다보며 차안에서 먹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먼길 오셨는데 냉큼 달려가서
밥 사야 하는데 시절이 이모양이니까
너무 죄송하네요^^
가덕도는 그냥 기대 안하고 가면
기대 이상입니다
시간 계절에 따라서 차이가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