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 본 제품은 넥시 리뷰어용으로 지급 받은 제품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bac/4511b0f3009b81184e1aa076bdd7e80be599d41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세이크 유저분들의 경우 그립 형태와 두께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으시기에 간략히 공유드립니다.<br />저는 ST그립을 신청하였기에 ST만 비교가능했습니다.<br /><br />개인적으로 넥시 유남규 Pro ALC 제품의 경우 ST그립이 아주 잘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좋아하지만 다른 그립형태의 3제품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br />(Pro ALC는 제조사 수치로 22*28mm)<br /><br />기존에 넥시에서 나온 ST그립 중 아래 카보드와 같은 각목형(?)의 제품들이 다수 있었는데 이번은 그런 형태는 아닙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bac/0773ae4a9ac27fba278e8ea926297b4b89190e4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형태 차이가 명확하지요? <br /><br />일단 각목형을 원하시지 않은분이면 일단 통과입니다 ^^<br />전체적으로 라운드의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br /><br />다음으로 코르벨과 바이올린 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bac/46059497b83da4d99cd2d241007e70f8b6656e0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바이올린의 ST그립은 폭이 얇기로 소문났는데<br />바이올린보다는 폭이 확실히 넓은 편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bac/08858f715e18abc731759725bd7e53c21682e21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코르벨(구형)보다 폭은 살짝 넓은듯 한데 코르벨은 위로 볼록하게 곡면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Pro ALC는 상대적으로 곡면이 납작하면서 완만해진다고 보입니다.<br />그래서 잡았을때 코르벨이 약간 더 두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bac/62e6c597ac5f3d65c7ab38b088af94ef176fe0c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전체적으로 보면 코르벨과 바이올린 ST그립 특징의 중간쯤 되는 포지션의 그립쯤 되보이고 나름대로 선수들 취향에 최적화된 사이즈의 ST그립을 설계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br /><br />ST그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호불호가 갈리기 힘든 아주 좋은 그립형태와 사이즈라고 느껴졌습니다.<br />개인적으로는 처음 잡자마자 그립이 딱 좋다고 느꼈습니다.<br />실제로 그립변환이나 기술전환시 그립이 자연스럽게 미세조절이 잘 되었습니다.<br /><br />그립은 직접 잡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br /><br />러버 부착하고 실제 충분히 사용해본 후기는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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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의 모양도 ‘유남규 프로 ALC’를 위해 완전히 새로 설계하였는데, 셰이크핸드 버전의 경우 기존의 157mm x 150mm 사이즈의 표준 헤드 모양에 비해 헤드의 중심 위치를 상향시킴과 함께 스윗 스팟(sweet spot)을 확대하기 위한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감각과 드라이브의 위력을 동시에 증대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첫댓글 저만 택배가 안 왔군요 ㅠ 그립 모양이 동글납작하니 보기엔 귀여워 보이네요
전 두 종류가 오는데 한개는 주고가고 한개는 안주고 갔어요 안주고 간게 프로alc네요 ㅋ
태풍과 명절의 여파인가 보군요 ㅠㅠ
부러워요~~ 어여 사용기 올려주세요~
사용기 올리면 또 힘들어지실거자나요^^
일단 쓰던 러버 붙여서 맛만봤고요.
보유 중인 새 러버들 중 가장 맞는게 뭘까 고민중입니다^^
(잠깐 빌려 시타해본 mx-k 52.5도 만큼의 감흥이 안올까봐 고민입니다)
벌써 힘듭니다 ㅋㅋ 아이스크림도 제대로 못써봤는데 또 신상이라니...
오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아무리 찾아도 st 그립 단면 사진이 없더라고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깔끔한 그립비교 잘 봤습니다^^
그립이 잘나온거 같아서 좋아하는 라켓들과 비교해봤습니다 ^^
전 너부대대한 각목형 좋아해요
저는 어짜다보니 두루두루 좋아하게 됬네요 ^^;
st형은 이너포스시리즈와 조금 유사해 보이네요.
이너포스 시리즈는 지금 보유하지않아서 비교를 못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오늘 pro alc 받고 확인 해보니
이너포스 alc 거의 같습니다
추가 정보확인 감사합니다 ^^
유남규 pro 무게중심이 헤드가 무거운가요?
헤드의 모양도 ‘유남규 프로 ALC’를 위해 완전히 새로 설계하였는데, 셰이크핸드 버전의 경우 기존의 157mm x 150mm 사이즈의 표준 헤드 모양에 비해 헤드의 중심 위치를 상향시킴과 함께 스윗 스팟(sweet spot)을 확대하기 위한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감각과 드라이브의 위력을 동시에 증대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이게 무게중심이 위로 올라갔다는 말인지 ....
설명을 보니 스윗스팟을 올려서 한방위력을 증대시키는 설계를 한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코르벨같은 라켓에 비해 헤드헤비한 느낌을 크게 받지는 못했습니다.
저도 코르벨 쓰지만 반발력은 어떤가요?
코르벨
이너포스 비교하면요 ~ ^^
제가 아직 오래써보진 못하고 시타 수준이라 확답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전 힘전달이 잘되서 그런지 코르벨보다 잘나간다고 느꼈습니다.
이너포스alc는 같은 러버를 붙여서 비교해봐야 알것같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혹시 에이스 그립과 비슷할까요? 사진상으로는 유사해보이는데요. 요즘 라켓 욕심은 좀 적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고민이네요. 사려면 지금 사는게 나을텐데;;
형태는 유사할수있는데 에이스의 목판 두께와 Pro ALC의 목판 두께가 차이가 커서 에이스가 확실히 더 두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