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잣밤나무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상록활엽 교목.
학명 | Castanopsissieboldii |
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쌍떡잎식물 |
목 | 너도밤나무목 |
원산지 | 일본 |
분포지역 | 한국(남부 섬지방)·일본·중국·타이완·인도·자바 |
서식장소/자생지 | 바닷가 산기슭 |
크기 | 높이 15m |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15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검은 회색이며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다. 길이 7∼12cm이고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에는 갈색 비늘털이 덮여 있으며 연한 갈색이다. 잎자루의 길이는 1cm 정도이다.
6월에 단성화가 피는데 수꽃이삭은 새가지의 윗부분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암꽃이삭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수술은 15개, 암술대는 3개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고 열매는 견과로 달걀 모양이며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열매는 날로 먹거나 구워서 먹고, 떡에 넣어서 먹기도 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재목은 건축재·기구재·기계재·상자재·나무통·표고재배용 원목 등에 쓴다.
한국(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일본·중국·타이완·인도·자바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높이가 7∼8m이고 잎이 타원형 또는 원형에 가까우며 끝이 둔하고 밑이 둥글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는 둥근잎구실잣밤나무(for.latifolia)가 있는데, 남해군에서 자란다. 열매를 감싸고 있는 총포가 달걀 모양이며 가지가 가는 것을 모밀잣밤나무(var.thunbergii)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구실잣밤나무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