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이러브사커
 
 
 
카페 게시글
…… 지식IN 컬럼 2010.03.0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R 레알마드리드 vs 세비야
TorresFernando. 추천 0 조회 601 10.03.08 01: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3.08 13:09

    첫댓글 콘코의 부상으로 분위기가 급반전되었다고 봅니다. 세비야는 슛팅수가 고작 하나였고...그게 운이좋게 네그레도가 성공시켰음에 좋은 출발을 하였지만 네그레도나 카누테는 한게 없죠...(물론 타켓형 선수들이니 풀어가기 힘든건 자명한 사실..)나바스의 주위를 전방위로 4명이 에워쌈으로서 나바스가 드리블할 수 없게 했고 자연스럽게 왼쪽을 비게 하면서 페로티에게 공이 자주 가게 만들었습니다만 이건 함정이었습니다. 라모스와 센터백의 콤비가 적절하게 요리를 했고 사실 페로티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습니다. 페예그리니의 완벽한 전술의 승리였죠...

  • 10.03.08 13:11

    그때 세비야에는 조코라 두셰르 파지오등의 수비형미드필더만 있을뿐 로마릭이나 헤나투가 결장함으로 창조적이고 패스로 풀어가는 중원의 도움을 줄수 있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었고 공미 3명을 넣더라도 레알의 중원에 전혀 위협을 가할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큰 약점이었죠 한마디로 측면만 고집하다 측면이 막히니 전방공격수는 완벽하게 고립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스탄케비시우스와 드라군의 센터백조합은 스탄케비시우스의 투박함으로 많은 실수를 야기했고 공격자원만 5명인 레알에게는 먹음직함 먹이를 제공한꼴...세비야는 사실 힘 한번 못써본 경기였다고봅니다.

  • 작성자 10.03.08 13:56

    의견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측면공격이 막힌 세비야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른것 같았구요 말씀하신대로 나바스는 집중견제를 당했지만 그만의 능력으로 그 3~4명의 수비수들을 돌파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마무리가 (크로스가) 올라가기 어려웠을뿐아니라 부정확하기도했죠 왼쪽의 페로티에게 공이 자주간이유도 말씀해주셨군요 하지만 페로티는 카펠만큼, 나바스만큼은 아니었고 결과적으로 그에게서 공격작업이 차단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교체되어들어간 두셰르선수도 거의 잠수;; 선수비후 윙을 이용한 역습을 노렸던 세비야, 레알은 그전술을 간파하고 윙어에 집중 견제를 가함으로서

  • 작성자 10.03.08 13:52

    세비야의 역습을 차단하게 되는것이죠 그덕분에 레알 3공미가 엄청난 위력을 발위하게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공미가 지대로 들어가니까 정말 무섭더군요. 창조적인 3인이 무한 논스톱패스 ㅎㄷㄷ
    그래도 전반에 세비야의 수비력은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전방위 압박에인한 역습 작전이 미드필더와 포워드까지 수비에 가담함으로서 효울적으로 사용되어졌지만 본문에서도 적어놓았듯이 카펠을빼고(부상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카누테가 들어갔다는것이 중원에서의 압박수비를 곤란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이후로 세비야는 아무것도 하지못했죠..

  • 10.03.08 19:51

    그러셨군요 카펠건은 부상이 아니라 경고를 받아서 히메네즈감독이 교체를 시켰습니다. 아쉽지만 어쩔수가 없었죠...카펠이 그대로 있었다면 3공미라인이 안나왔을 가능성이 농후했는데..

  • 작성자 10.03.08 20:26

    그렇죠..세비야에겐 아쉬운 결정~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