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 2022년7월8일 금요일(2022.7.8.)
■ 권력 사정기관 총동원 문 정부 털기_윤 정부 국정원, 감찰심의관 신설 파견 검사가 전직 원장 고발 주도, 감사원 검찰서도 동시다발 사정 지지율 위기 전환 노리나 비판
■ 거짓말 의혹에...존슨 총리 사퇴_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파티게이트에 이은 거짓말 의혹으로 인한 측근 각료들의 잇단 사퇴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사임을 결심했다.
■ 어서와 20학번 농활은 처임이지?
■ 국민연금 사각지대 1263만명_연금공단 내부보고서 첫 확인_의무가입대상 10명중 4명꼴
■ 나라살림 긴축으로 돌아선 정부_관리수지 적자 3% 이내 전환, 윤 정부, 재정준칙 법제화 방침
■ 원자력이 녹색에너지라니 유럽 일부 반기...국제법정 갈 듯_EU,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 파장
■ 어제 전력수요 역대 최고치
■ 사랑벌레, 알고보니 한국 자생종_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 분석
■ 검찰, 전 국정원장 수사 속도...윤 라인이 사정 정국 주도_문재인 정부 수사 긴장 고조_박지원 서훈 고발 하루만에 중앙지점 공공수사 1.3부 배당-반부패부 등 인력 보강할수도_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등 윤석열 라인이 수사 얽혀
■ 삭제 기록도 국정원 서버 남는데, 어떤 바보가..._고발당한 박지원 전 원장 인터뷰_첩보는 한미 군사당국에 기록 국정원은 공유만...삭제 지시 안해_북한에 땡전 한 푼 준 적 없다
■해경, 월북 판단 수사간부 4명 대기 발령_감사 진행, 보직 수행 어려워/ 감사원, 컴퓨터 포렌식 시작
■ 건전재정 신화에 집착...지출 구조조정 구체 계획은 빈칸
■ SM 이수만, 국가재정전략회의 참석 왜?
■ 유초중고 예산 떼내 반도체 인력 양성 등 대학에 투입_교육교부금 3조6천억원 줄어들어_시도교육감 협의조차 없어 반발
■ 공사 허문 지인 친척 찬스..대통령 부부, 불공정 논란 자초_사적 보좌 친척 채용 꼬리문 논란_나토 회의때 비서관부인 동행 이어 외가 6촌, 부속실 선임행정관 근무 대통령 공정 상식 말따로 행동따로 대통령실 인척 배제, 그 또한 차별/야당 부부가 대통령실 사유화 비판
■ 등원 한달 물밑 광폭행보_이재명, 대표 출마 굳힌 듯 _선수 계파 불문 수십명과 스킨십 경선률 뒤집기 63묭 서명 몸 불려 우원식 불출마로 어대명 굳히기 17일 후보등록일, 택일만 남은 듯
■ 외교 안보 공세에 에너지 협박까지..러, 일본에 전방위 보복_러일 관계, 탈냉전 이후 최악으로
■ 프 핵발전 사업 중심 전력공사 완전 국유화 추진
■ G7, 러 원유 상한가 40~60달러 논의
■ 노후 닥친 50대 우선 구제 필요...무소득 배우자도 제도 안으로
■ 귀국 한동훈, 검찰총장 인선 속도...배성범 이원석 노정연 물망
■ 서울 시내버스 기사가 오시장을 고소한 까닭
■ 한덕수표 월 196만원 규제 전문가 채용 대거 미달 _국무조정실 160여명 채용 공공/월급, 내년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결국 근로시간 줄여서 추가 모집
■ 여성 축구팀 창단 열기 방방곡고 골때녀 뜬다_강화군 1호팀 작년말 출범
■ 수사권 조정도 위헌 돌변한 법무부_위헌 청구 팀장이 검경협의체 주관?
■ 치맥 대신 n맥 –동물활동가 등 치맥축제에 반기
■ 광양 여수와 합친 메가시티로 지방소멸 막을 것_새 기초단체장에 듣는다_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 양쯔강 물 유입 늘어...제주 수생산물 피해 우려_저염분수 증가땐 바다 생태계 교란
■ 현대백화점 전방 일신방직 터에 복합쇼핑몰 짓겠다_시와 협의 없이...더현대 광주 건립 발표 논란_일제강점기 산업시설 남은 터 주거 상업용지 변경 검토 단계
■ 인천공항 이용객 지난달 126만명_코로나 이후 최다_중 일 입국 규제가 변수
■ 폭우 병해 겹쳐 감자칩용 고랭지 감자 피해_양구 농민 밭에서 썩어 울상_강원도, 역병 발생주의보 발동
■ 나눔꽃 캠페인_로이-디에츠 증후군 앓는 모녀_다리 허리 굽어 걷다가도 털썩/당연한 성장마저 위협이 되는 은별이
■ 이틀새 59명 사표 받아든 존슨, 결국 두 손 들었다_영국 총리 3년만에 불명예 퇴진_거짓말 의혹 사퇴 압박 버티자 장관급 20명 등 줄줄이 짐싸 새로 임명한 장관마저 나가라
■ 외교관 면책특권 대상에 노동착취는 없다_영국 대법 세기의 판결_사우디 외교관의 가사노동자 제소/가족이 남긴 음식 먹고 폭언 시달려/대법 업무와 무관, 면책 특권 안돼
■ 하마터면...미 독립기념일 총격범 2차 범행도 고려_도주중 또 다른 행사 보고 고민_차량에 탄환 60발...실행은 안해
■ 도네츠크 숨통 조이는 러시아 우크라 정권교체 목표 못박아
■ 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 영업이익 14조 악조건 속 선방
■ 5월 경상수지 38.6억달러 흑자...1년전보다 65.5억달러 줄어_한달만에 흑자전환했지만 원자재값 상승에 흑자폭 급감
■ 줄줄이 오른 생필품값 밀가루 31% 식용유 24%
■ 자고나면 뛰는 채소값 야채 더 주세요란 말에 심장 덜컥_자영업자들 하소연
■ 현대중공업 LNG운반선 10척 무더기 수주
■ 비행기 밑에서 폭염 견디던 공항노동자...지금은?
■ 5G중간요금제 이달 말 출시하나_정부, 민생안정 프로젝트로 추진 11일 과기장관과 간담회 앞우도 이통3사, 요금제 세부안 조율 중
■ 조합-시공단, 9개 쟁점 중 8게 합의했지만 상가 분쟁에 막혀 출구 못 찾는 둔촌주공
■ 개관 6개월 만에 12만명 발길 변방 울산시립미술관의 반란_1받2일 아트 투어까지...현대미술 울산이 떴다
■ 선한 매력, 우영우 앓이_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_자폐 천재 변호사 활약 그려/법정 사건 자체는 밋밋한데 비혼부 여여 커플 여성 로펌 대표 등 아무렇지 않은 듯 편견 깨/박은빈 디테일 연기도 한몫 우영우만 보면 힘 난다 반응
■ 헤비메탈 난장 속으로_내일부터 이틀간 문래메탈시티
■ 국제연구진, 고대 늑데 게놈 분석_포식자들 모두 멸종한 빙하기 늑대, 발빠른 이동으로 버텼다
■ 연어떼가 확인시켜 준 뭉치면 산다_미 연구자들 35년간 자료 분석
■ 정부는 개 식용 종식 의지 있나_논의기구 또 연장에 반발 일어
■ 기자가 럭비 국대와 뛰어보니_정면태클 쾅, 장성민은 폭주하는 바위였다
■ 박강수 기자의 인, 플레이_졸력택과 화해하는 방법
■ 쏘니 나오, 승우가 간다_13일 토트넘전 K리그 올스타 선발_이승우 주민규 세징야 닥공 예고_주민규 조규성 이승우 엄원상 제르소 세징야
■ 비정상 검찰공화국 시대, 시민운동 역할 더 커졌죠_짬 충북시민재단 오원근 이사장
■ 65년 국악인생 안숙선 명창 판소리 국가문화재 보유자 된다
■ 채광석 평론가 12일 35주기 추모제
■ 오랜 꿈 국제법질서 연구 위해 자리 대신 독립 선택_한 일 수산물 분쟁 역전승 주역 정하늘 변호사 5월 산자부 퇴임 한달 뒤 국제법질서연구소 설립
■ 한중작가들의 관점 담긴 미술 언어 감상하세요_채종기 광주 은암미술관장 한중 수교 30년전 26일까지 베이징 충칭 작가 17명 등 15일 오후 전시 학술세미나
■ 크리틱_배정한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환경과조경 편집주간_낯선 동네의 작은 공원에서
■ 강재훈의 살핌_덩굴이 내게 한말
■ 삶의 창_김소민 자유기고가_내 낮은 자존감의 이유
■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_ 당신들의 차별을 허락할 순 없다_비온뒤 무지개
■ 강맑실 칼럼 사계절출판사 대표_책은 누가 만드는가_물성으로서의 책을 갓 구운 빵처럼 맛이게 만들어주는 건 출력소, 인쇄소, 제책소와 같은 제작처들이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제작 공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다.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이들이 출판사와 함께 움직이지 않으면 책은 완성되지 않는다. 그 땅 방울의 수는 헤아릴 수 없다.
■ 특파원 칼럼-최현준 베이징 특파원_악수에서 목례로...홍콩 5년의 변화
■ 심채경 랑데부_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_구름 속 산책, 오 찬란하여라
■ 슬기로운 기자생활_이우연 이슈팀 기자_지금, 혐오와 싸우는 자
■ 나는 역사다_천병희 1939~ 죽음의 문턱서 돌아와 서양 고전 번역에 온 몸을 바치다
■ 아침 햇발_강희철 논설위원_김건희, 성역 혹은 아킬레스건
■ 세상읽기_서북경 더가능연구소 대표_국회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_현 정부가 만들었거나 만들고 있는 대통령령, 부령이 헌법과 법률을 무력화 하고 있어 사태가 심각하다. 이 사태를 제어할 수 있는 헌법기관은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가 있지만, 사법부를 통한 해결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사이에 헌법과 법률 위반 상황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 일단 국회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6월7일_법무부는 법무부령으로 공무원의 인사를 담당하는 인사정부관리단을 신설했다. 그런데 정부조직법에는 법무부가 공무원의 인사 업무를 담당할 권한이 없고, 해당 업무는 인사혁신처 소관으로 명시되어 있다. 법무부는 법무부 장관이 인사혁신처장에게서 인사 업무를 위탁받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주장대로라면, 기획재정부 장관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업무를 위탁하고, 행정안전부장관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위탁하고.이 모든게 가능해진다.이는 행정 각 부의 설치 조직과 직무 범위는 법률로 정하도록 한 헌법 위반이다. 다른 부처도 아니고 법무부장관이 이런 위헌 위법한 부령을 만들어 내놓다니 놀랍다.
■ 사설_국정원 고발 수사, 사정정국 작심한 것 아닌가/물가급등에 경기후퇴 와도 재정건전성만 앞세울 텐가/청소노동자 고통 외면하는 연세대의 반교육적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