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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수련동문회 제78회 정기 법회(06월)
보고싶은 법우님 모두 여여하신지요? 지난달 한주일
앞당겨 연 법회로 이번달은 무척이도 길게 느껴집니다.
탱화 점안법회를 세민 주지스님 집전아래 노전스님과
원로 대덕 스님, 강원의 여러 학인스님과 함께 원만봉행하고 거룩한 영산탱화를 모셨습니다.
이 인연공덕으로 나날이 부처님의 은혜가득한 나날 이시리라 믿습니다.
법회에 애쓰신 포교국장 현진스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모연에 노심초사 인연을 모으느라 애쓰신 추진위원장 선광거사님과 위원 명광, 정안거사님 공덕이 크셨습니다.
무엇보다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회장님. 큰일 하셨습니다.
이 공덕으로 모두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이루어지이다.
佛 대 중 알 림 장
● 2003년 06. 14(토) 정기법회( 보경당 , 16:30 1박2일)
▶ 지도법사스님 : 포교국장 현진스님
▶ 원철스님 『보림전』 제2강
옛선승의 마음가는 자리를 쫓아
그 자리 어디인지 열심히 더듬어 보아야 겠습니다.
● 보경당 후불탱화 거룩하게 점안하였습니다.
● 세민주지스님, 유나스님, 율원장스님, 강주스님
그리고, 교무스님, 재무스님, 총무스님,
해인편집장 원철스님, 포교국장스님, 회계스님,
원주스님께 감사의 삼배 올리오며,
이렇게 저희들이 해인의 법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큰 가르침 주심에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 설레이는 대법회를 앞둔 전날 여름 장대비같은
비님이 오셔서 여러 임원진의 염려가
이만저만 아니었지요.
하지만 우리의
원력이 부처님 눈과 귀로 섭수하신 때에 무엇이
장애가 되겠습니까 ?
저녁에 거룩한 법회준비로 모두의 정성으로 상단에 공양이 올려지고
아름다운 꽃으로 장엄을 하고,
기다린
법회날, 하늘은 구름 한점없는 쪽빛으로 열리고,
어제 밤까지 목욕재계한 가야산의 새와
나무들은 바람과 함께 묘음으로 노래하는
새날을
주셨습니다.
제1부 점안의식에서는 우리나라 염불과 의식집전의 최고이신 세민주지스님과
노전스님 직접 집전하시고,
여러 어른스님과 강원스님. 모연동참제자 청신사 청신녀가
동참한가운데 점안의식이 시작되고,
부처님의 상호는 거룩한 불안으로 점안되었습니다.
동문법우님 모두 감격과 감동의 눈물이
찔끔. 제2부 점안
법회 주지스님의 격려사와 유나스님,
율원장스님의 축사가 이어지고,
추진위원장 선광거사님의 탱화불사모연경과보고를 불편하신
몸으로 끝까지 하시고,
이어 해인사 강원에 강원 발전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관음사합창단의 축하 음성공양으로
법회는 무르익고, 우리의 발원문을 낭독한 후
모두들 경축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어갔지요.
제1대 지도법사스님이신 성공스님께서 동참하신
제3부 하이라이트 축하리셉션
다과회가 보경당에서 케익자르기를 시작으로 열렸지요.
모두들 좋아서 싱글벙글 ^_^ 정담과 법담이 오가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해인심 그날 시집갈 뻔 했습니다.
축하객도 많겠다.
케익도 있겠다. 다 있는데...
그 무엇이
하나 엄써서.... 그만 작전실패 ! 야속한 사람들 (^.^)
참. 점안법회에 쓴 팥과 오색실.
모든
재앙을 쫓고 좋은 복덕만 가져온다 해서 우리 법우님
모두 이쁜 주머니에 나눠드렸지요.
못
오신분은 6월 법회에서 나눠드립니다.
동참하지 못한 여러 법우님과 도반 불자님들께
이 기쁨 공덕을 일체중생에 다 같이 회향합니다.
卍
♣♣♣ 해인 리포트.....♣♣♣
◑♣ 전국 선방 일제히 하안거 결제 (음4.15) .... 무상정등정각 이루소서...
◑♣명광거사님 부친 별세
삼가 고인의 극낙왕생을 발원드립니다. 선광. 정도, 인곡,
동철, 정안, 묘광, 종월, 법성광, 보련화
해인심 법우님 조문드리고 영가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 보시바라밀 ◎ 점안법회 보시동참자
- 떡공양 : 혜명연 동철 조민주 홍숙자 곽영숙
백수매 문대성 김영발 강완식
- 꽃공양 : 대각수 예희형 신호철 무량심
- 과일일체 : 신보은화 시순희 손순복 진현 박성희 각성스님 상병권
- 기타보시 : 현진스님 정재순 이영기 김영자 안종덕 신경운 정은하 법우님
- 케익 : 대전 원각심보살님, 팥, 오색실 :
정안 해인심
- 법회 팜플렛 500부 법인거사님 제작 및 보시
♣ 자세한 탱화불사 및 점안법회 결산보고는 법회날 탱화불사추진위원단에서 합니다.
♣ 05 법회동참자
진현 종월 선행심 청정행 안희영 강분순 최경숙 김영발 정은하
정재순 이영기외1
보리심 정행성 이정훈 이홍순 손우정 이찬욱 아심행 강완식 류영주 노영미
이봉자 김영자 박삼수 박정배 강방원 예희형 능인행 한경자 해인심
서지미 백수매 혜명연 청암외2 구종진외1 마니장 심광 오무순 박용복
일륜 대각수외1 김호 보련화 자혜심 정도 정안 무량심 하은경 금련화
문대성 김선숙 이동형 정동희 법인외1 고계철외3 최수아 노태동 채천식외1
김태상 손순복외1 박선미외1
신순식 김홍찬 류영주 안종덕 조현종 이남경
송정선 대법심 김효조
진여심 최손숙 보장 신호철 김찬진 전미옥 관음성
홍숙자 곽영숙 손정미 노영란 정순봉외2 김중희 선광 이창복 법성광 법장월
윤경애외1 함애란 김덕록 이준희 수경심
♣◈ 회비송금동참자(2003.04.28~ 2003. 05. 31현재)
김선복 최수아 남상일 정보숙 이강명 선정행 손현실 김길호 기순점 황종곤
고용희 민성식 임예경 정동희 도은숙 정지화 김옥희 김선복
◐ 이 공덕으로 반야지혜증득하소서.
佛 짧은 부처님이야기....
산은 스스로 무심히 푸르고
山自無心碧 산은 스스로 무심히 푸르고
雲自無心白 구름 또한 무심히 희도다
其中一上人 그 가운데 한 사람 앉았으니
亦是無心客 그 또한 무심한 길손이로다. <서산대사>
♥
불기 2547년 06월 07일
해인사 수련동문회장 보장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