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양(養)
▲ 성격
느긋하고 침착한 성격으로서 아무리 분망(奔忙)해도 서두르거나 뛰어다니지 않는 편이다. 침착하기보다는 게으르다는 느낌이다. 대인관계는 누구와도 잘 사귀며 호감도 사므로 원만하다.
기술면에서 독창성이 없으며 전통있는 일을 장기간에 걸쳐 수득하는 일에 적합하다. 어쨌든 원만한 신사형에 가깝고 전통 깊은 점포의 주인장같은 형이 많다. 무슨일이거나 무리하게 나가지 않으므로 급속한 대발전을 이룩하기는 어려우나 순조롭게 점진하는 형태이다.
▲ 위치
- 생년(生年)에 있으면 부친이 양자였거나 자신이 양자가 될 운명이며 또는 독립분가를 한다.
- 생월(生月)에 있으면 중년에 색난(色難)으로 파산지경에 이를 우려가 있다.
- 생일(生日)에 있으면 유시(幼時)에 생모외의 사람에게 양육되며 혹은 양자로 가거나 독립분가한다. 침착한 성격이나 독창적이지 못하며 타인이 하던 일을 계승해서 발전하는 수가 많다. 호색으로 색재를 조심해야 하며 일부일처를 지키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
- 생시(生時)에 있으면 노후에 자식의 효도를 받으며 혹 양자가 상속해도 원만하고 안태하다.
첫댓글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