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새 얼굴을 소개합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상징물, 캐릭터 개발 완료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2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 EI(Event Identity) 개발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브랜드화,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015 엑스포의 시그니처는 유지하는 것으로 정하고, 2022 엑스포만의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는 캐릭터를 개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정된 캐릭터는 ‘유기농&은미래’로 괴산의 농특산물 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모티브로 하여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 부부를 표현하고, “유기농은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종 캐릭터 선정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친 ‘유기농&은미래’와 ‘산과들’ 2개 후보를 일반인 1,211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였고, 선호도가 높은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를 충청북도 공공 디자인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쳤다.
조직위 최낙현 사무총장은 “2022 엑스포의 새 얼굴인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시발점이 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괴산읍 일원(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