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발전소 시공기술 ]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다 보면 여러형상과 토성을 가진 부지를 만나게 되는데요.
경사가 지거나 굴곡을 가진 평탄하지 않은 토지에는 모듈을 어떻게 시설해야 할까요.
장비를 대 토지를 밀어 축대를 쌓아야 토목 안정성이 높아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평탄한 부지를 만들어 오와 열을 정확히 맞춰 모듈을 설치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축대를 잘 쌓는 것이 토목기술인가요?
아닙니다. 부지형태를 살려서 시공해야 합니다.
그것이 시공기술입니다.
물론 정밀한 측량과 세심한 설계를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토목안정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모듈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같은 설치용량에서는 더 많은 발전량을 낼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겠습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이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밀한 측량, 설계능력과 시공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더 많은 모듈을 더 안정성 높게 시설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저희회사가 설계하여 건설한 발전소입니다.

3MW 2건이 붙어있는 현장입니다.
개발행위 허가 단계에서 부지가 많이 제척되어 면적이 좁아졌습니다.
보통 수준 태양광시공업체의 상식대로라면 대규모 토목공사가 수반되고 설치용량도 각각 2.5MW 이내로 줄여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별다른 발전량 희생없이 3MW를 다 설치했습니다.
토목 안전성이 높아진 것은 덤으로 얻습니다.
스트링회로 분할 계획을 잘 세우고 적합한 인버터를 선정하고 전기회로를 인버터와 잘 매칭시켜야 합니다.
여러분 눈에는 어떤 것이 시공기술로 보이시나요?
첫댓글
좋은 기술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