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여느날과 다름없이 버스정류장까지 20분동안 걸어갔다.
집에 들렀다 다시 헬스클럽으로...
어제는 1시간동안 런닝머신으로 빨리 걷기를 했는데...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인지 무릎이 아파 35분은 빨리 걷고,10분은 가볍게 뛰고 마무리를 했다.
이름은 잘모르지만 팔과 다리를 같이 흔드는거 20분, 스텝퍼 10분.
스트레칭 20분...
2. 제대로된 식이요법을 했는가!!
아침 - 밥 반공기, 조기, 삶은두부와 김치, 콩자반, 양배추쌈
점심 - 김밥 1줄 (먹은것같지도 않더군..)
간식 - 오렌지 小 1개, 사과 1개 그리고 녹차와 물 7잔정도.
윌 (요구르트)
군것질의 유혹이 있었지만 꾹~ 참았다.
내가 뭐땜에 살쪘는지 아니까.
아침을 집에서 먹을땐 각종 곡식을 넣어 먹는다.
꼭 집에서 밥을 먹도록 해야겠다.
점심을 먹고 사과와 녹차를 마셨지만 저녁이 되니 너무 허기졌다.
내일부턴 가볍게 저녁을 먹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평소엔 물을 잘 마시지 않았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곤 물을 많이 마신다.
그래서 화장실도 자주가고, 피부가 맑아지고,트러블도 줄어든 느낌이다.
3. 바른 생활습관이었는가?
운동도 많이 했구, 군것질도 없구, 물도 많이 마시고 대체적으로 맘에 든다.
하지만 운동시작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겠구, 저녁도 조금씩 챙겨야할것같다.
요요가 오면 열받으니까.
4. 잡담 ^^*
어제 거금을 들여 산 세럼 이야기를 해야쥐~
운동전에 필요한 부위에 바르고, 운동후에 바르면 좋다고 해서 준비해갔다.
반신반의하며 팔,다리,허벅지,배 그리고 등에 발랐다.
그리고 운동 시작 평소에 땀이 잘 나지않았는데 몸에서 열이나고 땀이 많이 났다.
운동을 마치고 샤워후 다시 발랐다.
바랐더니 파스를 바른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아직은 잘 모르겠다.
시간이 흘러봐야지...
오늘도 보람찬 하루... 잠이 잘올것같다.
사랑하는 우리 오빠 만날 날이 하루가 더 가까워지는구나.
참! 몸무게가 한 2kg 줄었다.
오빠 만나기전까지 3kg만 더 빠지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