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광주-순천구간은 사업의 타당성이 매우 낮아 2020년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경전선은 보성역을 거쳐 돌아가게 되어 화순-순천간의 거리는 현재 95km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을 그대로 직선화하는 것은 어렵고 수요도 낮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타당성을 얻으려면 화순선을 활용하여 광주송정-복암을 복선 개량하고, 복암-순천간의 복선철도를 신설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또, 거리는 다소 증가하더라도 타당성을 확보하려면 창원,김해구간에서 경전선을 복선전철화 할때와 같이 전라선의 일부구간을 공용하여 순천역에 이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건에 맞게 복암-개운간을 연결해 최대한 개량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지는 않더라도 지금처럼 보성을 거치는 루트로 개량한다면 비용만 늘고 수요를 확보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경전선 대안.PNG
첫댓글 대신 기존의 보성-화순은 폐선하고, 보성-순천간은 목포역으로 직결하는 경전선 열차에 대비하여 장기적으로 개량(우선은 목포-강진-보성-벌교-화순간을 개량하지 않은채로 단선 비전철 운행, 추후 제주해저터널등으로 수요가 발생할 경우 복선전철화)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경전선 보성-화순간을 무슨이유로 폐선시키는 겁니까? 이 지역에서 경전선 열차 타보시기는 하셨습니까? 지금 경전선이 적자인데도 운행하는 이유가 있는법인데 단순히 폐선을 운운하다니 매우 기분 나쁘군요.
어제 올리신 노선(http://cafe.daum.net/kicha/ANm/19812)과 사실상 중복노선이 아닌가요?
순천-광주 구간 연결이라면 수도권처럼 과밀지역도 아니라서 남원,담양 경유나 송광사 경유 둘 중 하나만 가능할듯요.
어제 올린 노선은 광주역에서 연결하는 거고, 이번에는 화순역에서 연결하는 거라 타깃이 다릅니다. 그리고 어제 올린 노선은 그쪽은 side effect고 남원과 전주 사이와 광주를 연결하는게 주목적입니다.
오늘도 옥색같은 제안을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님은 제목부터 문제라 생각합니다. 적합.. 혼자 결론내시고 내말이 맞으니 이대로 가야해!! 꼭 이런 느낌의 제목들.....얼마나 생각하고 글을 쓰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회원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글을 쓰시는지 아니면 본인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글을 쓰시는지...다른 회원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싶으시다면 적합하다는 확신에 찬 주장보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좀 더 겸손하게 글을 쓰시길....
하다라는 글보다는 다른 회원들에게 의견을 되묻는 글이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사회적으로 봤을때 토론만큼 가장 민주적인 절차가 없는데~ 님은 적합하다. 필요하다. 이미 결론땡! 길하나 뚫고 철로 하나 놓는데에도 수많은 공청회와 토론과 의견을 나누고 예산배정하는데도 수많은 협의와 토론을 거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제가 님의 글에서 거부감이 드는것은 혼자 발의 의견 결론까지 다내는 그런 형태의 글 때문입니다. 심시티나 하라는 글들을 보고 화가 나시겠죠 하지만 그런 댓글에도 뜻이 있으니 글 쓰는 방법을 달리해보세요.
하여튼~~~ ㅋㅋㅋㅋ 넵 잘보았습니다... 님~~~ 그리고 너무 즐기시는거 같은~~~ 그런~~~ 일단 미끼 따악 던져 주시고~~~ 회원님들의 반응을 즐기시는~~~ㅋ
컨셉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컨셉이 싫지않습니다 각종 옥색화사한 글들...
저는 천킬로님의 글 방식이 마음에 들어 따라하다 보니까 일부러 쓰려고 하지 않아도 이렇게 쓰게 되네요
'천킬로님과 좌석님은 동일인물이 아닐까' 라는 추측에 좋은 물증을 얻은 기분. "글 방식이 마음에 들어 따라하다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