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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를 막론하고 20대 대통령 후보 중에서 가장 비양심적·비도덕적인 사람을 고르라고 하면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결선 투표 없이 본선에 오른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인 이재명(이하 이재명)을 곱을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그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기간 말 바꾸기를 밥 먹듯 해댔기 때문이다. 10일 최종 경선 결과 본선에 직행한 다음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또 말 바꾸기를 함으로서 제 버릇 개에게 못 준다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10일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크게 지면서 누적 투표율에서 ‘턱걸이 과반’을 한 것에 관해 “국민의 회초리”라면서도 “야당 선동이나 일부 가짜 뉴스 때문에 대장동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 할 수 없다.”라고 시인을 했다. 그리고는 ‘대장동 게이트(의혹)’는 “국민의힘 화천대유 게이트이며, 개발 이익을 전액 환수하겠다. 또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라고 동문서답을 하며, ‘대장동 게이트’는 “국민의힘이 배후에 있는 것으로, 나와 관련한 의혹들은 모두 ‘가짜 뉴스’다. 성남시장을 사퇴한 뒤 집값 폭등으로 민간 몫이 늘어난 게 어찌 나의 잘못인가”라고 비겁하고 야비하게 자신의 추악한 행태를 합리화하면서, “대장동에서 환수한 개발 이익은 지난 21년간 모든 도시 개발 사업 환수액보다 3배나 많다.”라고 자화자찬까지 늘어놓으며 횡설수설을 해댔다.
‘대장동에서 환수한 개발 이익은 지난 21년간 모든 도시 개발 사업 환수액보다 3배나 많다’는 이재명의 헛소리는 국민을 속이기 위한 권모술수일 뿐이 것이 어느 지역이던 대규모 택지로 개발이 되면 ‘공원용지, 학교용지, 도로, 다리, 터널 등은 가본적으로 업자가 법적으로 기부채납을 하게 되어 있는데 이재명은 이런 것마저 환수금에 포함시켜 사기를 친 것이다. 다시 말하여 건설업자가 의무적으로 기부채납을 하게 되어있는 금액을 빼고 5,503억을 환수했다면 이재명의 말마따나 ’단군 이래 최고의 국고 환수‘가 되었을 것이지만 이를 포함하여 5,503억을 환수했다고 생판 거짓밀이며 국민을 현혹한 것이다!
이재명은 자신이 잘못한 것은 아예 없고 자신으로 인하야 벌어진 의혹들은 모두 남탓으로 돌리는 ‘진보의 탈을 쓰고 자유민주주의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특유의 내로남불을 전가의 보도로 활용하는 주태를 보였다. ‘대장동 게이트’가 자신의 잘못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고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을 하며 “대장동에서 도둑질하도록 길을 터주고 장물을 나눠 가진 것은 국민의힘이다. 50억 클럽이니 해서 몇 백억 원의 장물을 나눠 가지려고 한 것 아니냐. 안개가 걷히면 실상이 드러난다. 이재명이 국민의힘의 엄청난 방해를 뚫고 5500억원이라도 환수했다는 것을 국민이 아시게 될 것이다. 화천대유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아들에게 돈을 준 사람이 주인이다.”고 끝까지 책임을 국민의힘에게 뒤집어 씌웠는데 엄청난 돈을 마구잡이로 쓰도록 자금 마련의 길을 열어준 장본인이 “내가 대장동 개발을 설계했다.”고 스스로 인정한 이재명 자신이 아닌가!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특검에 대해서 이재명은 “박영수 특검이 화천대유의 로비를 받아 사고 친 게 이 사건의 한 부분 아니냐. 참나무 밭에서 소나무 잎이 몇 개 발견됐다고 소나무 밭이라고 이야기하니 동네 사람들이 ‘진짜인가’ 하는 상태인 것 같다. 국민 1억 개의 눈과 5000만 개의 입으로 결국은 제자리에 간다. 저는 그렇게 믿는다.”고 특검을 반대했는데 ‘대장동 게이트’가 ‘국민의힘 게이트’라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데 엄청난 도움을 주는 호기인데 특검을 한사코 반대하는 것은 자신이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복(自服)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재명은 대통령 후보로 공천을 받지 못하면 도지사직이라도 유지하기 위해 본선행이 결정이 되었는데도 지사직 사퇴 문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개인의 입장으로는 최대한 도지사 직무를 다하고 싶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민주당 공식 대선 후보로서 당 입장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 지도부와 충분히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발뺌을 했는데 이러한 행위자체가 이재명은 대통령병 중환자요 권력의 해바라기라는 것을 알고도 남는다!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면 지사직이라도 유지해야 자신의 위치를 지킬 수가 있고 살아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니 얼마나 추악한 기회주의자인가!
이재명은 누울 자리(경선에서 탁락해도 경기지사를 계속하기 위해 사퇴를 하지 않았음)를 준비해놓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뛰어들어 분탕질을 했는데 이낙연은 200여 가지의 특권과 특혜를 누리는 국회의원직마저 내던지고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 배수진을 쳤지만 결과는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인 이재명에게 대통령 후보의 자리를 내주었으니 이제 마땅히 갈 곳이 있는지 궁금하다. 옥시 민주당 대표도 국회의원도 내던졌으니 마땅히 갈 곳이나 있는지…… 지금쯤 이낙연은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에 몸담은 자신을 원망하며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옳고 바른말이 통하지 않는 정당, 曺國·윤미향·이상직 그리고 12명의 부동산 투기 국회의원들이 떵떵거리며 나대는 정당, 불의가 정의로 둔갑하는 정당, 국정운영에 총리로서 참여한 자신이 국민화합 차원에서 영어의 몸으로 4년 이상을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박근헤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고려’라는 정당한 말을 했다가 대깨문들에게 몰매를 맞고 대선후보 경쟁에서 낙마시키는 정당에 몸담은 것을 말이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취임사에서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며……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갰다.”고 국민에게 엄숙하게 약속을 하였는데 임기를 겨우 7개월도 안 남았는데 결과는 ‘기회는 차등, 과정은 불공정, 결과는 불의로 귀착되어 국민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참담하고 지옥 같은 나라를 몸서리가 처지도록 경험을 해도 문재인의 실정·실패·실책을 한 번도 지적하거니 수정을 건의하지 않고 오히려 ’대가리가 개저도 문재인‘인 한심한 정당이 민주당이니 이재명 같이 전과4범인 인간이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재명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본선에 직행했지만 그의 추잡한 사생활 문제, 가족 간의 불화(형수에 대한 쌍욕) 문제, ‘대장동 게이트’ 문제, 국민의힘 특검 요구 문제 등 앞에 놓인 걸림돌은 하나둘이 아니다. 다시 말하여 현실이 이재명에게 도움이 되는 게 별로 없기 때문에 민주당의 대선후보로서 공천을 받고 과연 끝까지 완주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심이 줄을 잇고 있다. 왜냐하면 이재명이 살아온 인생 행적이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고 거짓말·변명·책임회피·남탓·말 바꾸기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기 때문이다. 그런대로 양반 취급을 받는 이낙연이 오죽했으면 경선결과에 승복을 거부하고 당 산관위에 이의(異義)를 제출했겠는가!
그런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처럼 이재명을 구해줄 털 많고 말 많은 인간이 나타났으니 그가 바로 ‘아니면 말고, ~커더라’라는 말로 가짜뉴스 생산 공장사장이자 민주당의 지엄한 상왕 노릇하는 김어준이다. 김어준은 1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전 대표 측의 이의 제기를 법률적 관점에서 짚어보겠다.”며 “결과가 뒤바뀌는 건 법률적으로는 매우 어렵고, 정치적으로는 불가능하다.”면서 이재명을 편들고 나선 것과 문재인이 이재명의 대통령 후보로 결정된 것을 출하한 것이다. 김어준은 기회주의자요 이기주의자며 가쩌뉴슈스 생산자이니끼 이재명을 편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대장동 게이트’를 예의 주시하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한 청와대의 주인인 문재인이 이재명의 본선 직행을 과연 축하할 일인지 헷갈리게 한다.
김어준은 가짜뉴스 조작에는 전문가이지만 법률 상식은 별로이기에 법률전문가의 조언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법원에서 무효표 처리에 대한 당무의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뒤집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면서 “대선 경선 후보를 두고 당무위에서 결정된 사안을 행정소송을 통해서 뒤집어진 사례도 없으며 무엇보다 경선 출범 후 나온 이야기라서 결과가 뒤바뀔 것 같지는 않다”고 앵무새처럼 조잘거렸다. “(당무위 결정을) 뒤집어서 (경선을) 다시 한다는 건 정치적으로 판단해보면 불가능하다. 어떻게 뒤집습니까. 모든 정당이 경선 중간에 룰을 바꾸는 건 없다. 어떤 당도 마찬가지다. 경선 중간에 특정 후보에 불리하다고 룰을 바꾸자고 하면 누가 바꾸겠나. 전 세계 어디도 바꾸면 안 되는 것이다. 이런 걱정을 했다면 경선 출범 전 문제를 제기해서 바꿨어야 한다”면서 ‘전 세계 어디도 바꾸면 안 되는 것’이라고 자신의 무식하고 무지함을 나타내는 헛소리까지 하였는데 말이 되려면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바꾼 예가 없다’고 했어야 했다.
김어준은 이재명을 편들기 위해 “(이번 경우가) 첫 번째 사례가 아니라 민주당 경선에서 똑같은 주장들이 두 번 더 나왔다”고 면서 “16대 민주당 대선 경선과 18대 경선에서 이의가 제기됐으나 당무위원회는 지금처럼 사퇴한 후보의 표를 무효 처리한다는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예를 들어가며 이재명의 편임을 강조하였다. 서양 격언에 “예외없는 규칙은 없다.(There are no rules without exceptions.)”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도 똑똑한 김어준이 이런 말은 모르고 헛소리를 해대는가! 아무튼 이재명은 김어준이 자기편이 된 것을 100만 응원군을 얻은 기분으로 춤이라도 추고싶을 것이다. 그러나 가쨔뉴스 생산자인 김어준이 자기편이 되었다고 만족하겠지만 이재명의 말마따나 1억 개의 눈과 5000만 개의 입 이재명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나 하는가.
그나저나 이낙연씨 이를 어쩌지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나 당직자들이 상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김어준의 유투브나 방송에 초대를 받고자 안달을 하는 게 현실이요 사실인데 상왕이 “이낙연의 최종 경선결과에 이의를 신청하는 것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엄명을 내렸는데 어느 안전이라고 민주당이 거역을 하겠소. 특히 완전히 덜떨어진 인간으로 처음부터 이재명을 편든 당 대표 송영길은 “결과에 승복해야지 당 분열됐을 때 군사 쿠데타 발생”했다고 공갈협박까지 하고 있는 판국이 되었으니 이를 어쩔 겻이요. 그리고 “이의신청은 결코 경선 불복이 아니다.”고 한 말은 엄청난 잘못이요. 왜냐하면 경선 불복이 아닌데 왜 무엇 때문에 이의신청을 하느냐고 반박을 하면 뭐라고 대답을 할 것이요? 국민도 이재명을 탐탁찮게 보기 때문에 3차 경선에서 이재보다 3배나 되는 표를 몰아 주었소. 국민이 내년 3월 9일 이재명을 준엄하게 심판을 할 것이니 당신은 결과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오.
첫댓글 이낙연 캠프에서 이의 신청한 내용을 보면 상당히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만 송영길 대표의 워딩을 보면 번복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검찰이 화천대유가 빼내간 돈의 행방을 추적하다보먼 민주당쪽 연루자들이 등장할지 모릅니다. 경선기간 내내 송영길이 이재명 쪽으로 기울어진 걸 보면 어쩌면 송영길도 연루된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민주당과 이재명이 특검을 강하게 반대하는 것을 보면 이런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정세균. 김두관이 사퇴하기 전까지 받은 유효표 산입에 대해 이낙연이 가치분 신청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쯤은 법적 유권해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특검이 최고의 사실 확인 방법인데 공영길과 민주당이 특검을 반대하는 이유가 회장인의 생각러럼 검은 동에 연루가 되었다는 것이 합당한 의심이지요. 이재명은 이낙연 캠프이 공동선대위원장 설훈의 말처럼 중도에 추락을 할 수도 잇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