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100여년가량을 서울 용산에서 살았다더라구요...그런데 저희집은 경기도로 이사를
가고야 말았죠.......제가 중딩때 이미 안양외고에 특차로 갈수있었지만 엄마는 안보냈습니다....
그래서 이사간동네에 있는 명문의 고등학교를 갔죠......결과는 지방행......ㅡ,ㅡ^
애들잡아서 야자만 시키지 결국 진학률은 최악...뭐가 명문이라는건지.......제가 예전에
선생님과 사겼던 적이 있는데요..(나가르친사람아님)만약에 제가 그냥서울에 있었다면
연고대는 무리더라도 최소한 홍대나 건대는 바로 들어갈실력이었다더군요........ㅠ,ㅠ
왜냐면 제가 담배폈다구 이전퇴학을 먹었었기 때문에 그 고등학교만 아니었다면 제 인생은
180도 바뀌었겠죠....사실 경기도 명문이라는 안양고와 부천고...공부는 잘하죠.......
하지만 학생들 실력에비하면 진학하는 학교가.....별로져....저는 저위의 고등학교는 아니었죠...
실제로 서울은 반에서 10~20등 사이면 왠만해선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갑니다.....
그러나 경기도는 전교에서 10~15등해야 갈수있을까요???서울 땅값이 괜히비싼게 아니죠....
그리고 대중교통....전 어렸을때 버스를 10~15분기달렸죠......그러나 서울은 5분안에 바로
옵니다....특히 지하철시설은 세계를 놀라게 할정도로 잘되어있구요....뿐만 아닙니다.....
서울은 경제 문화 교육등등 모든것이 자리잡고 있죠....예를 들자면 서울에선 능력만 있으면
돈 마니법니다....예전에 저희 회사 팀장님과 당시 같이 입사한분들이 하던 말씀........
"우리 지금까지 부산에 있었으면 이렇게 될수가 없었지..."하긴...만약저분들이 계속 부산에
있었다면 지금같은 위치에 오르진 못했을겁니다(참고로 부산욕아님).......
그만큼 더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진곳이죠...그리고 사람이 많다구 뭐라 하시는분들......
서울에 인구많은 덕분에 그만큼 상권이 발달했고...막말로 서울에서 벙개치기 좀쉽습니까???
물론 저도 현재 서울사람은 아니구여...얼마전에 경기도로 돌아왔죠......
예전에 서울사는 내후배들과 친구들 선배들이 나랑 알게된후에는 자기가 누리고 있는것은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그게 서울이었기때문에 가능하다는걸 알았다고 할정도였죠.......
솔직히 이말에 딴지거실분들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하지만 마지막으로 몇마디하죠....
만약내가 계속 우리동네에서 있었다면 나는 밑바닥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거라고....
그리고 내가 서울에서 얻은 인프라와 경험 경력 위로 올랐다가 다시추락한.....
그것은 40년후의 될지안될지도 모를일을 이미 작년 1년도 안되는 사이에 모두 겪었다고
말씀드리죠.....물론 아무나 이렇게 되는건 아닙니다......자신의 노력이 중요하죠......
실제로 저희동네 애들은 짜증날정도로 애들이 유치합니다..실제로 서울애들 중딩수준조차
안될정도져...제 나이인데......문화적 혜택을 못받아서 아는게 없다는 얘기를 들었죠
이게 단순히 제 관점일것같습니까???참고로 위의 경우는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만들었죠........야망과 꿈과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서울만한 기회의 땅은 사실
대한민국안에는 없습니다.......그럼 전 이만 씻으러~~ㅋ
카페 게시글
…… 프리토크
잡담
서울이 좋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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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수원이좋아~~월드컵경기장옆에있는 아주대 꼭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