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립 이후 혁명이 1회(1960년의 4·19)와 군사 쿠데타가 2회 있었다고 ‘진보를 가장하고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쓴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은 주장을 하면서 심지어 ‘5·18광주사태’까지 ‘민중항쟁’이니 ‘민주 혁명’이니 하면서 혁명에 끼워 넣으려는 추태까지 부리고 있다. 4·19혁명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5·16을 군사 쿠데타라며 정치군인들을 독재로 취급하며 특히 ‘10월 유신’에 대해서는 이를 갈 정도로 증오하는데 과연 박정희 정권이 얼마나 잘못했는지는 다른 해명이나 변명은 필요 없고 2009년 백기완 선생이 ‘충심 어린 고백’에서 설파한 “박정희는 우리 같은 사람 3만 명을 못살게 했지만, (그 3만 명과) 김영삼, 김대중은 3천만 명을 못살게 했다.”라는 말이 정답을 제시한다.
백기완 역시 박정희 군사정부를 엄청나게 비난을 했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사실상 양심선언을 한 것인데 그가 언급한 ‘우리 같은 사람 3만 명’은 소위 민주화 운동한다고 김영삼과 김대중의 선동에 동조한 사람들을 말하며, ‘3천만 명’은 당시의 국민을 말한다. 백기완 선생은 백범 김구 선생의 비서였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에 대하여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독재’라며 가장 앞장서서 반정부 투쟁을 한 인물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 백기완 선생이 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하여 충심 어린 고백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까? 백기완 선생의 충심 어린 고백의 글을 지면 관계상 모두 인용할 수는 없고 중요 부분만 옮겨온 것이 아래의 글이다.
젊은이들아! 금세기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인물, 세종대왕보다 더 존경받는 사람, 그것도 무려 20%가 넘는 최고의 인물로 존경받는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국민소득 76불에서 15,000불, 인류 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단기간에 20배 성장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지도자이며, 애국자가 과연 누군지 아느냐 말이다. 실의 도탄에 빠져 나태한 국민에게 우리도 하면 된다는 새마을 정신혁명으로 잠재력을 일깨워 자신감을 안겨준 지도자 그가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젊은이들아! 그런 그가 독재자였음에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화를 외치던 그 어느 지도자들보다도 가장 복제하고 싶은 인물, 가장 친근감이 있어 대화하고 싶은 지도자가 박정희라며 그리워하는 이유는 또 왠지 아는가……. 1960년대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대한민국. 그때에서 자유, 독재, 민주주의를 생각해 보고 박 대통령을 생각해 봐라!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이 식욕, 성욕, 금욕, 지배욕이라 했다. 그 첫째인 식욕, 먹는 것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우선 될 수 없다고 본다. 경제력 뒷받침 없는 민주주의, 배고픔이 해결되지 않은 민주주의, 모래사막 위에 탑을 쌓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느냐…….당시 독재 시대라 해도 일반 대다수 국민은 생활하고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과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독재니 자유니 하며 이론적 정의만을 내세우는 소수의 사람들과 정치를 하겠다는 극소수의 '정치꾼'들을 제압하였으나 그 또한 누구를 위한 억압적 제압이었겠느냐? 그가 부정 축재하려고 그랬느냐? 자식들과 친인척을 도와주려고 그랬느냐? 아니면 출세하여 족보에 남기려고 억압적 제압을 하였느냐?
당시 우리보다 몇 배를 더 잘 살던 필리핀과 북한을 보고 타이와 말레이시아를 봐라. 지금 이들 국가들이 어떠한가를……. 한 나라의 발전이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 아니겠나. 그래도 독재자 박정희라 폄하하며, 그의 업적과 공을 깎아내리려 애쓰는 젊은이들이 많다. 왜 그럴까. 16,000불에서 살다 보니 76불의 삶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것이다. 보릿고개가 뭔지 모르고 다이어트에 신경 쓰다 보니 과거 60년대가 실제로 어땠는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자유니 독재니 하며 교과서적 정의만을 내세워 따진다.
……권좌와 출세를 위한 일이면 그 어떤 가치와 업적도 부정하려 드는 부도덕한 정치인들과 그 배후 세력들 그리고 이에 부화뇌동하는 일부 젊은이들이 오늘의 잣대로 비판하려 애쓰는 것을 지켜보면서 두 손을 불끈 쥐고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이 오늘을 살던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을 때 우리는 민족중흥의 사명을 굳게 가지고 일하고 또 일했노라고 떳떳하게 대답하자'라고 한 민족중흥의 시조 박정희 대통령 서거 30주년이 되어 생각해 본다. |
여당인 민주당의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이 이재명(이하 이재명)을 본선에 내보내는 것으로 끝이 나긴 했는데 후폭풍이 워낙 강하여 후보인 이재명도 큰소리치지 못하고 당의 현명한 결정에 따르겠다며 꼬리를 내리고 패자인 이낙연은 경선결과에 대한 불복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경선결과에 대한 이의를 신청하여 양쪽이 서로 의심하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서로 가슴에 안고 있다. 이런 판국에 명색 당 대표라는 저질 인간 송영길(이하 송영길)이 결과에 승복하고 당의 분열을 막으려는 것이 명분이긴 한데 어딘지 석연치 않은 냄새를 물씬 풍기고 있어 이낙연 측으로부터 편파적이고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계속 받고 있다.
송영길은 처음부터 버럭 이해찬과 같이 이재명 편이었음을 모두가 아는 사실이기에 일부 민주당원과 당직자들로부터 모종의 거래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는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당 대표면 경선 같은 당원끼리의 경쟁하는 문제가 생기면 어디까지나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송영길의 당무 집행을 보면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하나둘이 아니다. 원래 종북좌파들은 자신의 이익과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류들로 인정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송영길은 자신을 종북좌파라고 하면 반박을 할지 모르지만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의 누이 김여정의 명령으로 개성에 건립된 우리 국민의 세금 수백억 원을 들여 건립한 남·북연락공동사무소를 폭파했을 때 송영길은 “(김여정의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그런 것 같다. 대포로 폭파 안 한 게 어디냐.”라며 김여정을 편드는 말은 내뱉은 것이 바로 종북좌파의 그 자체인 것이다!
민주당의 20대 대선후보 최종 경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송영길은 이재명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임을 확정하기 위해 “저희는 어제 이재명 후보를 20대 대통령 후보자로 선포했고, 추천장을 공식적으로 수여했다.”면서 결과에 승복하고 허튼수작을 하지 말라는 식의 협박에 가까운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아마 추천장에 당 대표 도장까지 찍은 다음 성명란만 비워두었다가 이재명 지지율 50.29%가 나오고 당선거대책위원장의 발표가 끝나자마자 추천(공천)장에 비워두었던 성명란에 이재명 이름을 써넣어 수여했으니 “전광석화같이 이재명에게 추천장을 수여했다.”고 하면 너무 지나친 표현일까?
이낙연 측이 경선에 대한 불복의 의미로 이의를 제기하자 송영길은 이재명과 같이 서울 동작동 국립현출원이 아닌 대전현충원을 찾은 길에 “30년에 걸쳐 영호남을 통합하고 전국적인 민주당을 만든 과정을 이낙연 총리께서는 기자 시절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저와 겪어왔다.”라고 이낙연을 치켜세운 다음 “민주당은 함께하며 이 과정을 겪어왔기 때문에 원 팀이 될 수밖에 없고, 이는 개개인을 넘어 민주당에 주어진 소명이기에 대통령도 어제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을 통해 경선 과정도 잘 됐다고 분명히 명시해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줬다.” 이의제기하지 말고 결과에 승복하라고 압력을 가했다.
그리고는 “대한민국이 헌법에 따라 운영되는 것처럼 대한민국 집권여당 민주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운영된다. 당헌·당규는 제가 당 대표일 때 만든 것이 아니고, 이해찬 전 대표 때 만들어져서 지난해 8월 이낙연 전 대표를 선출하던 전당대회 때 통과된 특별 당규”라면서 이낙연 당신이 당헌·당규를 확정해 놓고서 이제 와서 무슨 허튼수작을 부리느냐는 식으로 이의제기에 브레이크를 강하게 걸었다. 그리고는 ““선거라는 게 사실 결과를 수용하는 데 상당히 마음이 아프고, 저도 두 번 떨어지고 세 번째 당 대표가 되었기에 그런 아픔을 충분히 이해한다. 여러 이의 제기된 것들은 선관위나 당 기구의 공식 절차를 통해 처리할 것”이라고 병 주고 약 주는 짓거리를 늘어놓았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치고 문제는 “민주세력은 분열될 때 5·16 쿠데타, 12·12 쿠데타가 일어났고 광주학살을 막아낼 수 없었다.”고 미친개가 달 보고 짖는 짓거리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해댔는데 자신들을 민주세력이라는 말에 구역질이 난다! 송영길이 언급한 소위 민주세력의 대표인 문재인 대통령이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의 개가 되어 질질 끌려다니고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는 비아냥거림까지 듣게 과연 민주세력이란 말인가? 민주세력이 분리되었기 때문에 516쿠데타가 일어났다면서 민주당이 이재명파와 이낙연파로 갈리면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다고 협박을 하면서 “어떤 결과에도 이를 승복하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이낙연 측을 윽박질렀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한심하고도 대책이 없는 나라를 만들어 국민을 5년 동안 신음하게 하는 문재인의 통치에 진절머리를 느낀 국민은 뜬금없는 군사 쿠데타를 읊조리는 송영길 같은 인간 족속들을 진짜 군인들이 들고일어나 깨끗이 청소해 주기를 바라는 국민이 하나둘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나 하는가! 송영길이 언급한 2차례의 군사 쿠데타는 문재인의 통치보다 천배 만배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 그 기간 동안 국력이 신장되고, 자립경제가 이룩되었으며 국방과 안보가 튼튼해졌는가 하면 국민생활 안정까지 이루어졌다고 백기완 선생은 그의 ‘충심 어린 고백‘에서 허심탄회하게 피력했다. 한국의 군사 쿠데타는 외국과 달리 국민 생활 안정에 최대한의 역점을 두었으며 송영길 같은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를 외치는 종북좌파들에게는 철퇴가 내려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