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부하우스는 ‘대나무가 있는 집’이란 뜻으로 ‘오죽헌’의 영문 표기명이다. 주택가에 위치한 곳이라
4년전 오픈당시만해도 많은 고전을
했는데 뱀부하우스가 소문나면서 요즈음은 이 일대에 레스토랑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는 형편이다. 라운드형 건물 외관에 대나무들이 즐비한데 실내의 통유리를 통해 보는 대나무 숲이 운치있고 실내 정원, 폭포,
조각품들로 꾸며져 있는 실내는 레스토랑이라기 보단 예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같다.
웨스턴 스타일의 좌석이 대부분이지만 외국 손님과 비즈니스 모임을 위한 온돌방과 다다미방이 마련돼 있으며 10석 정도의 작은 바도 있다.
고풍스런 한국의 미를 기초로 웨스턴 스타일, 일본 풍의 인테리어가 접목됐기 때문에 비즈니스 접대를 위한 모임과 외국인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직원들 대부분이 영어와 일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봄과 가을이
되면 2층에 마련된 실내정원은 바비큐를 직접 만들어 주는데 예약이 줄을 선다.
메뉴는 인테리어 컨셉과 마찬가지로 고기구이를 주류로 웨스턴 스타일의
음식과 일식, 중식의 메뉴를 접목시켰다. 구이류중에서는 갈비안창살구이와 꽃살구이가 인기를 얻고 있고 전채요리중에서는 연어샐러드, 로스편채, 찹쌀호박전, 굴전 등이 잘 나간다.
식사류로는 국물맛이 시원한 된장보리밥과 냉면. 간장게장, 옥돔구이, 굴비구이, 꽃게탕 등의 생선요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입구 왼쪽에 마련된 바에서는 다양한 칵테일과 와인, 위스키 등을 마실
수 있다. |
첫댓글 무자게 비싼 집이져~~~ 분위기는 좋은데 가격 생각하면 배 아프져. 갈비살 먹었는데 고기는 정말 맛난여. 허나 그 외에 달리 밑반찬이 잘 나오는 것도 없고여... 고기랑 같이 양송이나 버섯 줄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없고(없어졌대여~) 친절도도... 종업원마다 틀리구여~ 냉면 맛없슴돠...
머라이어 케리가 한국공연때 1끼 먹었는뎅.. 여기서 먹었다죵..집앞이라 가끔보면, 연애인들 많이 오죵..얼마전엔 노통령도 왔다는것 같던뎅..차 바꾸던달..요앞으로 시운전 갔는뎅..경찰들이 쫘~~악깔려 무지무지불편했었졍..그만큼 유명한것 같아욤..데이트할때나 가봐야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