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5 [보도참고] 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자단체의 적극적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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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자단체의 적극적 역할 당부 - 기획재정부,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간담회 개최 |
□ 기획재정부는 11.15일(수) 10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방문하여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회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및 한국부인회총본부 사무총장,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장
□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엄중한 고물가 상황을 맞아 정부와 소비자단체 등과의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현재 물가 상황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및 소비자단체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홍두선 차관보는 최근 소비자물가가 3%대(10월 3.8%)를 나타내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히 높은 만큼 소비자단체와 한국소비자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성명*을 발표한 바와 같이 소비자단체가 다양한 품목에 대한 물가감시 활동을 하면서 꼼수·편법인상, 과도한 가격인상, 원가하락 요인의 미반영 등 소비자의 관점에서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국내식품 가격 성명서(11.10일)
ㅇ 아울러 정부는 지난 주(11.2.) 현장 중심의 범부처 특별물가점검 체계를 출범하는 등 물가안정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앞으로 물가안정의 한 축인 소비자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대학생 및 전문가 등 다양한 그룹이 참여하는 물가감시 활동을 전개하여 합리적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물가불안 품목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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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정책과 | 담당자 | 사무관 | 김재홍 | (speedpl@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