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록키마운틴의 예찬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록키마운틴 예찬은 바나나님은 아주 짧은 화두를 던지고
저는 화두를 밑바탕으로 최상의 단어를 선별하여
구체적으로 그려 내는 식이었지요.
오해는 마세요.
우리는 펌프질은 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단지 타보고 감탄했던 것을 말한 것 뿐입니다.
검재님께서 펌프에 넘어가실 분도 아니고
혹 넘어 간다고 하여도
더이상 재고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업힐 성능은 xc풀샥을 능가하며
다운힐 성능은 다운힐 레이싱 머쉰에 버금가며
도로 이동은 xc 하드테일에 맞먹는다면?
세상에 그런 차는 없지요.
절대로 있을 수가 없지요.
그렇지만 알티튜드는 얼추 그정도 흉내를 낸다는게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럭키안운틴에서 ETSX라는 올마 라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ETSX 라인업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알티튜드라는 신규 라인업을 투입하였는가를 짐작해 보면
알수 있겠지요.
알티튜드에 대한 록키마운틴의 자신감을....
암튼 록키마운틴 알티튜드는 올마를 위한 명예의 전당이 있다면
최고의 자리를 알티튜드를 위하여
비워 두어야 하며,,,
그 자리에 당당하게
올라갈 실력을 갖춘 지구상에 몇 안되는 올마 차 중에 한대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무당집 업힐 시합에서 제가 바나나님을 눌렀습니다.
무당집에서 관용탑까지 한방에 업힐 성공했지요.
다들 의아해 하실겁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바나나님의 실력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인데 어떻게 이겼을까?
저만의 요령을 이 자리에서 공개합니다.
사실 이거 꽤 비싼건데...ㅋㅋ
업힐에서 허벅지 근력은 기본이기 때문에 근력에서 바나나님의 상대가 안되는 저는
요령을 잘 피워야겠죠?.
저는 우선
업힐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는 최대한 천천히 가면서 허벅지 근력을 비축합니다.
그러다가
쎈 경사에서 그동안 비축된 파워를 쏟아 붓는 거죠.
쎈 경사일수록 페달링이 빨라야 안넘어 지거든요. ㅎㅎㅎ
이번에 새로 맞춘 XC입니다.
카본 프레임...
돈 생길 때마다 한가지씩 업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창고 안에서 주인을
그리워하고 있지만
크랭크만 XTR로 바꾸어 주면 세상밖으로 나올겁니다.
현바이크의 창고는 대단히 넓고
시원합니다.
부품들이 행여 손상될까봐
에어콘과 환풍기를 자동으로 가동시키더군요.
매장은 코딱지만 하지만 창고는 왠만한 수입사 못지 않은 듯...
함께 하신 검재님, 바나나님 즐거웠습니다.
백수라는 것이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포상휴가 나온 준모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오오오오~ 즐거워 보입니다. ^^;
함께 하셔야죠~~~ㅋㅋ
검재님, 바나나님, 어사님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현바이크는 우리의 방앗간입니다.
떨어진 쌀이 항상 있죠...ㅋㅋㅋ
사장님이 가격면에서 참 솔직하시죠.
그리고 친절하시구요.
한결같이 편안하구요...ㅎㅎ
하드테일도 록키로 지르시려고 찜해놓은 것 같네요..^^
예리하시군요., ^^
오늘 넘 즐거운 라이딩였습니다. 엎힐에서는 제가 좀 딸리지만 딴힐은 좀 하잖아요^^
딴힐을 좀 하는 정도가 아니더군요.
검재님의 딴힐 실력을 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어마어마한 실력이더군요.
10년만 젊었어도 국가대표로 나가라고 주변에서 난리였으겁니다.
물론 지금도 국내 최상급임은 자명한 사실이지만요.
오늘검재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준모 몰라보게 살이 빠졌다,,,,가여운놈,,,,ㅠㅠ
살찐 모습입니다....ㅋㅋㅋ사진이 좀 불쌍하게 나온거 같네요 ㅠㅠ
대한민국 수색대원을 뭘로 보고 가여운 놈이라니...ㅎㅎㅎㅎㅎ
앞으로 대한민국을 두 어께에 짊어지고 나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의 엘리트 대원입니다.
준모야 ...너 누구냐...................^^
망우산 불암산 코스가 어떠한지요...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한번 오세요. ^^
간지가 좔좔~....저 안장에 똥꼬한번 꽂고 싶군요~....ㅋ
올마는 전천후인데...다른 자전거가 필요한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