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던 기상청의 예보 .. 오늘도 역쉬 날씨만 좋다.
2시10분쯤 동대문 운동장역 4번출구에 도착..
준형이를 만나 바로 진료소로..
첨으로 서울의료 봉사에 참석하신 박잎새, 엄주옥, 최면경님은 여주가 모시고
조금전에 들어갔다는 말을 전하는 준형이…
진료소에 도착하니.. 분주하게 진료준비를 하는 봉사자분들이 보인다.
형찬 보은 귀애 은경 미현 여주..그리고 몇분의 봉사자와 첨오신분들…
그후로 정임이 현호 이호규샘과 여진이 선주 등 계속 합류…
늦어지는 진료시작..시간..
… 서울의 경우는 2시30분부터 진료가 시작된다.
하지만 요즘 계속 늦어진다.
진료받으실 외국인근로자분들은 2시전부터 많은 분들이 와 기다리고 있는데…
정작 진료할 의료진 샘들이 늦는다. 요즘 계속 반복되는 부분이다.
이부분은 좀 생각해 봐야할듯하다. 가끔은 초일심의 마음을 돌아보았으면한다.
외국인근로자분들에게 미안한 부분이… 요즘 많이 들고 있다. --;
오늘도 마찬가지 가정의학과 서명희선생님과 외과 김결소장님 및 피부과 이상훈샘만이
진료시작 시간을 기다렸고,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계속 늦는듯하네요.
아울러 오늘은 내과선생님의 결석으로 서명희선생님이 많은 환자를 보셨지요.
마니 힘드셨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안과나 치과 한방과의 경우는 예정시간에 진료할수 있었답니다.
…..
위의 상황으로 진료가 6시 넘어서야 끝이 보였고,
외국인분들도 많은 시간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네요.
또한 오늘 봉사자분들도 많이 힘들었을꺼라 생각되네요.
초음파나 방사선검사는 매월 첫주만 가능한턱 오늘 오신분들 중에 상당수의
분들이 다음 진료때를 기약하며 다른과 진료를 받고 가셨네요.
2층 진료소를 돌아보면…
요즘들어 계속 복잡하고 어수선한 부분이 많이 있네요
요즘들어 환자분들이 많아 어쩔 수는 없지만…
봉사자분들이 좀더 질서 있게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안내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진료받지 않는 분들은 ( 친구를 찾으로 왔다든지 등.. 친구를 기다린다등.. ) 입구에서
사전 양해를 구해 밖에서 기다려달라고..하면 좋을듯합니다.
아울러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약 배부 대기하는곳으로 안내해 그곳에서 기다렸다가 결과를 받을수 있도록하면 좋을듯합니다.
2층약국 : 임희재선생님, 선영, 권희, 혜진샘들이 함께 했지요
2층약배부 : 이현복선생님, 자형, 지은 세진 서영.. 그리고 몇분이.. 함께 했네요..
최초접수엔 오랜만에 보는 곽지현..
치과과 한방 그리고 안과는 제가 가질 못해.. ^^; 어떠한 분이 오셨는지 확인 방법이… ^^;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은 월요일 아침… 출근할땐 흐리고 간혹 이슬비도 내리더니
지금은 흐리기만 하네요..
카페에 공지했던 카르멘 오페라를
봉사후 잠실 주경기장으로 가서 동생들과 잘 보고 왔답니다.
안산외.노.집에서 후원해주셨는데… 잘 보고왔답니다.
귀애, 보은, 권희, 선영, 혜진, 혜진이친구, 세진, 현호, 여주, 영호, 준형, 카말씨..
3시간 30분……. 금방 가더라구여.. 늦은시간에 끝났는데..
다덜 집에 잘 도착했는지 모르겠네요…
아울러 친구녀석 광렬에게 고마움을..
월요일 아침 무지 피곤하지만 ^_______^ 이렇게 웃음으로 시작해봅니다.
웃음으로 시작하니.. 넘 좋네요..
** 아울러 이 다음 봉사는 19일 라파엘의 집 봉사와 23일 부천의료봉사가 있사오니
많은 분들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 라파엘 봉사는 라파엘루~ 게시판에 공지되어있답니다.
* 아울러 이번주 수요일엔 학교로 후배덜에게 강의차 들어가네요
조금전에 교수님께 전화가 왔는데.. ^^;
병원 근무 때문에
오후와 저녁 둘다 할수 없고, 저녁에 가서 강의 할듯하네요
물론 거창한 강의는 아니고, 부족하나마 임상에 대한 부분과
아직은 멀었지만 국가고시에 대해서도 잘 전달해야 할듯하네요.
그리고 의료봉사나 외국인근로자분들에 대해서도 잠시나마 전할까
생각중이네요. ^^;
작년엔 두시간 동안 재미있게 했는데.. 올해는 걱정이네요..
올해는 강의실에 들어가자 마자.. 아름답다~, 사랑합니다..라고 하다
강의끝나는거 아닐까 모르겠네요. 끝날때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불러야쥥..
-.-;
* 5월 20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 사랑의 자선음악회 “
가 있답니다. 혹시나 시간되시는 분은 저에게 연락하시면 표를 드릴께요
: 20만 시각장애인과 500만 저시력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찾아주기 위한 사랑의 자선음악회..랍니다.
- 테너 : 장원상 - 소프라노 : 신진범 - 바리톤 : 장유상 - 반주 : 권은미
엔젤스보이스 중창단 (저희 실로암 안과 병원), 글로리아 , 에클레시아 합창단 및 숭실고등학교 남성 합창단….
- 김연준 황철익 김동진 조두남..이윤영
- 공연문의 : 실로암 안과병원 또는 ㈜글로리 월드기획
-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 주최 : 의료법인 실로암 안과병원, 사회복지법인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회 , 실로암 어머니회
++ 주관 : ㈜글로리 월드기획
++ 후원 :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기독공보사
++ 협찬 : 호원당, 체스터필드, 기산과학, 건강한약국
첫댓글 오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번주 수요일에 라파엘 못 오시겠네영..
잉... 저두 카르멘 너무 보고 싶었는데...얘기도 안해주고...왕 삐짐이예요..
-.-; 헉~ 카페에 공지했잖앙~ 신청을 돌돌이가 안했으니 ........ 못 본건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