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 일자 : 2010.9.25~9.26(무박2일)
2. 산행 시간 : 9.25 01:00 ~9.26 18:00 (약41시간)
3. 날 씨 : 맑고 산행하기 좋음(야간에는 추위를 느낌)
4. 산행 코스 : 지산교 ~ 학산마을(82km)
5. 함께한 이 : 제삼리 주민 여러분(29명)
졸음, 네발로 기어야할 정도의 된비알, 잡목, 덩쿨, 추위...
제목처럼 수도 , 가야 환장할 종주! 환장할 코스라 여겨집니다.
이제 전입한지 일년이 되어 가는데, 다녀본 곳 중에서 제 느낌에는 가장 발목을 많이 잡는 곳이라 생각 됩니다.
그런 코스에서도 65%완주율은 좋은 기록이라 생각 됩니다. 이런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원천은 방장님, 편한 세상님의
고통의 답사와 사전준비, 중간지원 해 주신 갯강구 대경지부장님, 수도권지부 거북이님,오드리님... 많은 분들의 수고와
산행에 오신 주민 여러분들의 철처한 준비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특히 무척 힘든 코스에서 전원완주 하신 여성회원님들께
축하인사 드립니다. 그 중 진進님은 어린(?) 나이에 시종 웃음을 잃치 않는 그 모습에서 고통을 갈무리 하여 희열로 승화시키는
요즘 젊은이에게 잘 볼 수 없다는 새로운 모습을 봤습니다. 줄리님 성치 않은 몸상태인데 깡으로, 제삼리 고참으로 모범을 보이신다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오도산에서 지나온 산군을 돌아보니 한걸음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왜해! 이런 미친짓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여성회원님 한분이 빠지셨죠?
▼ 넉넉한 산너머님
▼ 보해산
▼ 보해산
▼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담아오질 못했습니다.
▼ 시종 미소를 잃지 않은 진進님
▼ 보해산 1
▼ 보해산 2
▼ 보해산 3
▼ 보해산 4
▼ 보해산
▼ 댓빵과 신참의 모습 ( 요기부터 폰카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
▼ 2차 지원장소 회남령 갯강구대경지부장님, 수도권지부 거북이님께서 수고 하셨습니다.
▼ 갯강구 대경지부장님
▼ 방장님 ( 사진솜씨가 좋아 실물보다 훈남으로 보입니다 )
▼ 후사님, 야생화 대장님, 후다닥님
▼ 김유정님
▼ 우일신님, 후다닥님
▼ 지리에서 덕유까지 한눈에 다 들어오는데... 사진이 시원찮습니다.
▼ 닉을 모르시는 분들께.
가장 뒷편, 야생화산행대장님
둘째줄 후사님,김유정님,진進님,초원의신(임의규)님,우일신님,현상님
앞줄에 후다닥님,태백산님,줄리님,태오님
죄송하게도 중앙에 앉아계신분께 닉을 여쭙지 못하였습니다.
▼ 양각산 방향
▼ 구절초입니다. 차를 우려내기도 하고, 배갯속으로, 한약재로, 어린잎은 봄나물로...
▼ 멋진 순간포착 ~~~ 일곱분이 전원 카메라 쪽은 안보십니다.
▼ 단지봉 오름길이 길더군요, 오래전에 내려와 보긴 했는데...
▼ 구절초 - 줄기, 잎, 꽃을 말려 배갯속으로 사용하면 머리가 맑아진답니다.
▼ 진(進)님
▼ 진(進)님,줄리님,태오님,유정님,후사님 -- 다들 표정이 일그러져 있는데 오직 한사람은 미소를 띠고...
▼ 오도산에서 보이는 마지막 구간들
▼ 4개의 암봉으로 이뤄진 비계산 - 어느분께서 비계는 다시 안드신답니다^^
▼ 문재봉( 산의 형상이 누워있는 미녀를 닮았다고 해서 미녀봉이라고 한답니다)
▼ 요놈 숙성산 찾아 가다가 숙성 확실하게 됐습니다.
▼ 숙성된 진(進)님 - 그래도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훌륭합니다.
▼ 학산 1.6km 지점 봉화재까지 남았지만, 요리로 내려 가라 하시기에...(근데 거리는 더 멉니다) - 낚인건가요? ㅎ
학산마을 날머리까지 마중오신 중화기님 고맙습니다.
격려말씀 해주신 방장님 고맙습니다.
오드리님 부추찌짐 잘 먹었습니다.
오드리님 밀가루 다음엔 아껴 쓰세요!
마룻 바닥에 뿌리지 말고, 전에 많이 넣지 말고^^ (야채가 비싸서 그런줄 압니다)
산행 중반 이후 날머리까지 모든걸 지원해 주신 야생화 대장님,
함께 했던 후사님, 태오님, 줄리님, 유정님, 진(進)님 고통 속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방장님 이하 많은 분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지만,
특히 갯강구 대경지부장님, 수도권지부 거북이님 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삼리 산행에 많은 기여를 하셨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이번에 좀 고생 하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장님이 후미에 계시면 더 든든한데 못 오셨군요.
이번에 쫌 힘들었습니다. 어디 만만한데가 한군데도 없습니다^^
힘들었던 수도 가야 완주 축하드리고 특히 세분의 여성 회원님들 수고많으셨고 축하 드립니다
이번 처음 뵙게 되었지요.
보해산 오름길에서 한켠으로 물러나 보내드렸습니다. 쫄쫄 따라 갔다간 반도 못 갈것 같아서요.^^
노성임님과 함께 사뿐이 잘도 가시더군요. 이번 환종주 축하 드립니다.
바야흐로 여성시대..17세 이하 여자축구월드컵에서 울나라 여성분들이 세계를 제패 했습니다 ㅋㅋㅋ제삼리에서도 여성시대가 곧 도래함을 알림 ㅋㅋㅋ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무섭습니다^^
초창기 이코스 잡목과 잡풀이 심해서 아무도 안가겠다던 코스인데 저의 낚시밥에 걸린 고기처럼 일주님이 덜컥 물어 주셔서 고맙구요 미역덩쿨 줄나무와 잡풀속을 헤져 가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조망은 좋았죠..
일주님이 미역덩쿨이며 잡풀제거 했으니 전 집에 부부싸움할일만 남았네요... ㅎㅎㅎ
가본 코스 중 최고입니다^^
88고속도로 지나며 언젠가는가봐야지 했던 산들을 모두 걸어 봤으니 소원풀이 했습니다.
훗날 여유가 된다면 야간에 지났던 구간을 주간으로 바꿔 걸어 봤으면 합니다.
환장할만한 길을 완주하셔서 더욱 기쁨이 크시겠지요..부러운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더님께서 즐겨 신으시는 미즈노 트레일런화(빨간놈) 장거리에는 부담이 되더라구요.
달리기용으로 사용한다고 10mm 큰놈을 샀더니 산행내내 신발안에서 발이 돌아다녀 고생 쪼매 했습니다^^
작년여름인가 구입했는데 그간 별로 신지 않다가 대충 신어보고 갔더니...
말도 없이 잘만 가시더만요. ㅎㅎ
끝까지 같이 했어야 하는데 집사람 눈치를 좀 봐야되서 끝까지 같이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10월중에 설태와 지태를 할려면 ㅋ
험한길 긴여정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모님께 잘하셔야 산행도 편안하게 다니시지요^^
묵묵히 앞만보고 가시던 일주님과 함께한 산행기 잘 보았읍니다. 힘들었지만 또다시 수도가야가 그리워집니다.
그렇죠? 저도 수도, 가야가 그리워집니다. 인간이란 이렇게 간사한가 봅니다^^
묵묵히 가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진님 챙기신다고 고생하셧구요.완주 축하드릡니다.
빠른발 눌러 천천히 가시며 후미대장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일주님 추석맞이 수도가야 큰거 한껀 하신거 추카드립니다.. 잘보고감돠..^*^
큰거 한건 했다고 봐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언제 다시 그길을 가겠습니까^^
일주님 수도 가야 환종주 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했던 금오태극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일주님 완주 축하드리고 먼~길 수고하셨습니다....거리도 멀지만 난이도가 장난이 아님을 느낌니다.
가파른 오르막길, 사정없이 할퀴려 드는 덩쿨,잡목 진행할 땐 밉더니 이젠 그리워지는 듯 합니다.
셀파님께서 오셨더라면 즐겁게 산행하셨을 겁니다.
먼길 그래도 잘 넘어간겉 같습니다.축하합니다..
일주님의 맞갈스런 산행기 잘보았고 좋은 사진 즐감했습니다.이번 수도-가야 환장항 종주에서 완주함으로서 제삼리村의 전사임을 내외에 알린 우리 일주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자경산인님이 기운을 주셔서 무사완주 했습니다.
지태 산행기 보니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2월에 가짜로 했던 지태 이달 중에 다시 가야겠습니다.
~~~~~~~~ 나홀로 ~~~~~~~~~
일주님, 고생 많이 하셨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하봉까지는 같이 갔는데... 진님이 힘들어 하시니, 페이스 늦추고 천천히 오시는 바람에 끝까지 함게 못했습니다....설태에서 뵙겠습니다.... 화성에서 老 松.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큰 엉아 격려 말씀에는 제가 한말씀 올려야지요.
다음 산행땐 홀로 유유자적 선두팀 따를 수 있도록 운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큰성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님 때문이 아니고요, 진님 땜시 제가 완주했습니다요.
축하드립니다 긴 ~~산행길 안내하시는것 아무나 못하잖아요 더불어 같이 힘도 나구요 ㅎㅎ 이쁜 진이님 전사의 길로 안내하시다고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완주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감사 드립니다.
진님 덕분에 저도 완주했습니다^^
가야산 환종주 축하합니다~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허접한 산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 축하^^
늘 바쁘신 총무님 감사드립니다.
긴긴 산행길에 사진도 많이 잘 찍으셨습니다.
산행기도 잼나게 보았구요... 여성회원분까지 챙겨서 가셨다니... 수고 더욱 많았습니다.
완주 축하합니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수도가야산 환종주 함께 겆지는 못하였어도 같은길에서 같은조건으로 고생과 수고 많으셨어요 오래 오래 추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수고와 고생많으셨어요
산악마라톤, 울트라마라톤의 화려한 경력으로 무장하신 노성임님을 누가 막을소냐!!!
감사 드립니다. 다음 산행 함께 한다면 쫄쫄 따라가 보겠습니다.^^
수도가야산 환종주 함께 겆지는 못하였어도 같은길에서 같은조건으로 고생과 수고 많으셨어요 오래 오래 추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수고와 고생많으셨어요
역시 울트라맨이십니다.
전 고불사에서 포레스트님과 하루 유하고 아침 공양도하고 부처님 가까이 있다 내려왔네요.
축하 드려요...^^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 하셨죠.
고즈녁한 산사에서 하루 유하는 것은 참으로 신선한 일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