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정의 내리기조차 매우 힘든 이것은 내 삶에서
유일하게 진실하고 오래 남는 경험이였다..
그것은 두려움의 반대말이고 관계의 본질이며,
행복의 근원이였다.
또한 우리 자신을 이루고 있는 가장 깊은 부분이고
우리 안에 살면서 내자신을 연결해 주는 에너지 였다.
사랑은 지식,학벌,권력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
사랑은 모든 행위 너머에 있었기에...
또한 삶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유일한 선물 이기도 했다.
결국 그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줄 수 있는 유일한 것
이라 생각 했다.
환상과 꿈,공허함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사랑은 진실의
근원이였다.
사랑이 가진 모든 힘과 위대함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어렵다
평생 사랑을 찿아다니는 이들도 있다고 하지를 아니하던가?
우리 자신은 사랑을 얻지 못할까봐 두려워하고
사랑을 얻으면 그것이 오래가지 않을까 봐 두려워 한다고 했다.
내 자신은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갖게 된 그림이 아닐까?..중략
진실한 사랑은 틀림없이 존재하고
우리가 꿈꾸는 사랑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것은 분명 존재 하지만
우리들이 선택한 방법으로는 그것에 다가갈 수 없다 생각한다.
진실한 사랑은 완벽한 동반자나 가장 좋은 친구를
찿으려는 꿈속에서는 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 대부분은 무조건적인 사랑,
곧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하지 않든
상관없이 우리 자신에게 바쳐지는 사랑을 원하는것 같다.
만일 운이 좋다면 인생에서 몇 분 동안은
그런 사랑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이고..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들 삶에서 경험하는 사랑은
대부분 매우 조건적인것 같다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마치 우리들 삶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구실을 찿고 있는 것만 같다
◈♠사랑은 슬픈 눈물 ♠◈
새벽안개 창가에 드리울 때
아름다운 것은 내 곁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안개거치 듯 사라져간 것들 뿐입니다
언제나
간절히 애달픈 것은 새벽이 아닙니다
이 세상 어디인가 살아가고 있을
그대를 찾고 있을 안타까운 내 마음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슬픔이라 했습니다
사랑이 멀어지면 눈물이라 했습니다
사랑이 헤어지면
영원히 가슴에 남은 그리움이라 했습니다
그대 그리움
내 눈물 모아 간절히 그대를 부릅니다
하늘에서
땅에서
안개꽃처럼 피어오르는 새벽 안개는
마른 풀잎에 맺힌 하얀 이슬처럼
사랑은 슬픈 눈물이 되어 아침 햇살에 사라지고
나, 이렇게
안개 드리워진 창가에 서 있습니다
2009,09.30.
|
첫댓글 두고 천천히 읽어 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