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토파즈113 입니다. ~~ !!
(2022.11.05)
[관악산] 서울대수목원정문~망월암계곡~8봉능선~관악산주능선~연주대~신선대능선~자하동천계곡~과천향교 2부 입니다.
8봉능선을 다 오르고,
관악산 주능선을 타고 KBS 송신소로 이동을 합니다. 학바위 능선 상단부는 그냥 통과를 하고
곰바위봉을 우선 올라 봅니다. 이제는 하산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무조건 연주대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말바위능선의 정체가 심해서, 말바위 앞 쪽에 있는 암릉을 그냥 바로 직등합니다. ㅎㅎㅎ
연주대에는 너무너무 사람이 많아서, 오래 동안 지체하기가 어렵습니다.
솔봉 및 관악문을 바라 보는데... 지난주 자하동천 능선을 오르면서 확인했던 능선이 보입니다.
지난주에는 농담으로 "관악문 능선" or "신선대 능선" 이라고 명명을 해 보았는데...
오늘 그 능선으로 내려오게 될줄이야~~ ㅎㅎㅎ
※ 혹, 다른 명칭에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답글 부탁드립니다.
이미 저 만치 가 버린 늦 가을…
왜 이리 마음 한구석에는 아쉬움이 남을 까요?
관악산/삼성산 모든 계곡에도 내년 여름이면, 사람 소리로 가득 찰 것 입니다.~~
무명 능선이라 부르기 싫어서…. 이름을 붙여 본 “신선대 능선 (※ 가칭)”
이름이 좋으신지요? 이상 오늘도 새로운 길을 가 본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끝까지 산행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Cafe 회원님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산행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파일]
첫댓글 감사합니다.
탐구하며 확인 산행을 하시니 항상 새로운 관악의 모습을 보게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안산, 즐산 하세요.
지금까지 못가본 능선들을
최우선으로 일부러 다니고
있습니다.
차주부터는 회사 일때문에
주말에도 출근할 수 있어서요. 쩝
항상. 즐산&안산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