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천급(上氣喘急) 폐기(肺氣)가 상역(上逆)해서 호기(呼氣)는 많고 흡기(吸氣)가 적어 호흡이 잘 이어지지 않고 급촉(急促)한 것. 폐가 사기(邪氣)를 감수해 기도(氣道)가 막혀서 일어나는 실천(實喘)과, 신기휴손(腎氣虧損)으로 신기가 받아들여 지지 않아 올라와 폐로 나오는 허천(虛喘)으로 나눔. 실천은 가슴이 불어나고 호흡이 거칠며 누우면 더 ... 오심번열(五心煩熱) 손바닥, 발바닥과 가슴에 열감을 느끼는 증. 심화(心火)가 하함(下陷)해 생김. 허손(虛損), 노채(勞瘵) 등에서 자주 있음. 유열(乳裂) 유옹이 터진 후 잘 아물지 않는 것. 유옹(乳癰)을 볼 것. 해수(咳嗽) 기침. 풍한서습(風寒暑濕)이 피모(皮毛)로 들어오면 피모는 폐와 합하므로 폐에 먼저 들어가고 차례로 오장에 전함. 칠정, 기포(七精飢飽)로 내상(內傷)하면 아래에서 음(陰)이 손상되므로 오장의 화(火)가 올라와 폐를 다그쳐서 기침이 남. 외감으로 생기면 발병이 비교적 빠르고 경과 과정이 짧으며 두통, 신통(身痛), 오한, 발열 ... 흉협창만(胸脇脹滿) 흉협이 그득함 갈(渴) 목마름. 입과 목이 메마르는 병증. 주로 물을 마시려 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대부분 폐(肺)와 위(胃)에 열(熱)이 있어 진(津)이 소모되고 혈(血)이 줄어들어 발생한다. 수습(水濕), 담음(痰飮), 먹피[瘀血]가 막거나 비(脾)가 허(虛)하여 운화(運化)하지 못하거나 신양(腎陽)이 허쇠(虛衰)하여 기(氣)를 화생(化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