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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카페 게시글
茶문/답 & Repeat 茶상식 우리차 토론 구증구포와 탕색의 변화 그리고 산화, 발효, 숙성(공사 중)
소슬 추천 0 조회 1,056 08.04.26 15:32 댓글 6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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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29 20:55

    그리고 현재 떡차류의 차들과 청태전은 대부분 발효차의 범주에 넣고 있다고 봅니다.그런데 이 차들을 꾸러미로 끼워서 보관 했다라는 것은 이 차가 나중에 후발효도 일어난다.라는 의미 일것이라 생각합니다.그런 의미에서 보이차와 비교하여 다산이 말씀하신 것이라 생각되구요.찧어서 구증구포 방식으로 차를 만드니 아마도 덖어서 유념하는 것 보다는 차 잎에 효소가 더 살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법제라는 말은 현재의 제다라는 말과도 비슷하나 ...차잎이 가지고 있는 찬 성분이나 독성을 제거했다.라는 말로 사용된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 08.04.30 01:09

    분디미님 끝까지 자세히 설명 못하시고 우기시며 소슬님 글에 업혀 가시면 조치 할수 밖에 없습니다^^여긴 "차맛어때"입니다^^더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나 차마 여기서는~~^^분디미님 하시는것 봐서 하지요^^확인 안되면 분디미님 말씀대로 절대 우리는 그렇게 못부른답니다^^다른분들도 알아야 하겠기에 질문 한건데 무조건 우기시니 황당 합니다 위 질문에 답이나 주십시요^^

  • 08.04.30 00:01

    아란도님 소로님 잘~~알겠읍니다 차맛어때에서는 두번다시 검은녹차이야기 않하겠읍니다. 인연이 되시는분들의 입맛에 맡기겠읍니다. 그동안 감사합니다....

  • 08.05.01 09:13

    검은녹차가 상표등록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고있는 상식으로는 녹차(불발효차)가 아닌데 상표를 검은녹차로 등록하려고 하면 허가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물질의 품질에 혼동을 가져올 수 있는 상표는 허가해 주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녹차인줄 알고 샀는데 중발효된 차라면 황당하겠지요?

  • 작성자 08.05.01 13:58

    제가 알고있는 상식으로는 녹차(불발효차)가 아닌데 : 분명 녹차는 불발효차입니다. 검은 녹차는 분명 발효차입니다. 그래서 발효의 측면으로 말할때 분명 검은녹차는 발효차라고 해야할것입니다..._()_

  • 08.05.01 09:15

    그리고 소슬님에게 궁금하여 여쭙습니다. 위 글에서 '단당이 과당화되어서 단 맛을 내게 된다'고 하셨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이의 증거 자료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08.05.01 14:01

    설명이 잘못/부족하였습니다. ...수정하여 놓았습니다. 여전히 서툴고 부족합니다. _()_ 더 많은 내용과 연구자료는 논문/차교과서를 보아야 하겠는데 제게 지금 없습니다...._()_

  • 08.05.01 09:27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구증구포에 관한 공식적인 정의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아홉번 덖고 아홉번 말린 것을 의미할 뿐 소슬님 말씀처럼 덖는 온도 시간, 말리는 시간, 습도 등의 조건에 따라 불발효차에서 발효차까지 다양한 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어느정도의 덖는 횟수와 시간, 말리는 조건이 각각의 차를 만드는데 가장 효과적인지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각 지역에 있는 차 연구소의 노력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구증구포한 차'라는 주장은 소비자가 차의 품질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8.05.01 14:19

    분명 구증구포차는 문헌상에 존재하고 불발효/약발효에 가깝게 수산스님, 지허스님, 혜우스님께서 증=덖음으로하여 9번 덖고 9번 말리는 제다법이 존재한답니다. 또한 그분들의 노력을 존중하고 받아들이여 소슬 또한 지리산에 저의 다우이자 샘이신 OO분이 9덖9포차를 만들고 있답니다. 또한 소슬이 오래전부터 9증구포의 발효차라는 의문을 제시하며 차제다 실험을 하여왔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포에대한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였답니다. 그로인하여 햇볕발효차라는 제다방법을 공개하였습니다. 또한 엉성한 3증3포차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몇몇 지인들로부터 쇠한 잎으로 제다한 보통의 차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의 우리제법의 다양한 가능성을

  • 작성자 08.05.01 14:01

    열어놓은 샘입니다. 그것도 떡차류가 아닌 잎차형태로 말입니다. 떡차또한 여러 제법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9증9포 제법에 관한한 지지자들은 여전히 구증구포의 온전한 제법 또는 현대화된 기법을 개발할 것이고 학계에서는 구증구포의 한의학적 제다적 필요성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_()_

  • 작성자 08.05.05 20:30

    [단순히 '구증구포한 차'라는 주장은 소비자가 차의 품질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증구포로 [약용차]를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은녹차]를 만들었음으로 [구증구포한 차]는 확실히 맞고요. 차의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며 판매자는 분명 이차가 발효된차라고 설명하여야하며 우리가 알고있는 불발효차인 녹차와 구분된다는 것을 설명할 필요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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