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흡수제의 종류와 용도
자체반응형
산소흡수제의 자체 수분에 의존하여
포장용기내의 수분을 흡수, 제거하는
형태로 유성식품 및 수분함유율 10%
미만의 저수분 제품에서 40% 이상의
고수분 제품 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만능형 제품입니다
우리들이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체반응형은 초기반응형과
지속반응형 제품으로 나눠지는데,
초기반응형은 급속히 반응하므로
개봉 후 30분 이내에 투입을 요하며,
지속반응형은 개봉 후 2시간 까지
외부 노출이 가능합니다
(적용제품 : 과자,의약품,곡물,사료
빵,면류,건과일,건과류,햄 등)
수분의존형
산소흡수제의 자체수분이 10%
미만으로, 포장용기내 제품의 수분에
의존하여 산소를 흡수, 제거하는
형태로 자체반응형과는 달리
수분함유율 10%이상의 고수분 제품
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기중 습도가 60%미만일 경우
반응이 불가능하여 사용 중 6~8시간
외부에 노출시켜도 산소제거 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산소흡수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곳에서
사용 되기도 합니다
(적용제품 : 면류,떡류,햄,소시지,생면
빵,생과자,어묵 등 고수분 식품)
첫댓글 잘 정리해주셨네요 참고로 수분흡수제 실리카겔은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렌지에 돌리거나 햇볕에 말려준후 다시 사용가능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산소흡수제와 제습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은 신중 하셔야 합니다.
산소흡수제 자체가 제습기능을 일부 하며, 습도가 일정 수준 이하가 되면 산소흡수기능이 멈추게 됩니다.
가급적 같이 사용하진 않는걸로 기준을 정하시고 상황에 따라조절 하세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