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렇게 페미 간에 서로 분열이 일어날 정도로 이 이야기가 커진 이유를 추측하고 정리해보자면
탈코르셋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입장의 페미니스트들은 탈코르셋을 늦더라도 지향하는게 맞다라는 주장함과 동시에 공동체 내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탈코르셋의 장점과 여자와 남자를 바꾼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꾸밈노동이 얼마나 여성들을 억압하는 지에 대해서 보여줬어
그런데 여기서의 좀 과격하다고 볼 수 있는 워딩과 아직 탈코르셋을 못한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묘한 강요와 무시하는 듯한 분위기 조장들이 점점 쌓이고 쌓여서 이렇게 커진 것 같아
물론 모든 탈코르셋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페미니스트들이 그런 것은 아닐 것이고 말 그대로 코르셋 전시(코르셋을 벗을 생각도 없으며 합리화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이지 아직 탈코르셋을 벗지 못했다고 후려칠 의도는 없을 것이라는 페미니스트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봐.
하지만 그동안 탈코르셋을 하고 싶었지만 사회적 분위기의 압박 속에서 못 벗었던 페미니스트들은 그것들이 나는 페미니스트 자격이 없는 사람인건가? 아니면 내가 ㅎㅌㅊ인건가? 이런 식의 자기 검열과 안그래도 벗기 힘듦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같은 페미니스트 사이에서도 검열 당하는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렇게 큰 논란이 된 것 같아.
솔직히 나는 탈코르셋 범주 중에서 상당한 부분을 탈코한 페미니스트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현재 탈코르셋 지향에 대한 의문점이 들었어.
1. 왜 탈코르셋은 남성의 외면적인 것에 근접해야하고 더군다나 ㅎㅌㅊ인 남성이 대상인건가 2. 아직 사회 분위기는 여성에게 코르셋을 채우는 사회인데다가 그로 인한 개인의 피해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예. 노브라를 하고 다니니 시선강간,몰카에 찍혔다/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했다 등등) 3. 인간은 원래 예전부터 ‘미’라는 것을 추구해왔는데, 이 기본적인 욕구를 아예 배제 시켜야 하는 것인가 4. 페미니즘의 지향점은 다양성의 수용이고, 우리 모두는 페미니즘이라는 거대한 숲을 이루기 위해 각자 다른 방법의 운동이라는 나무를 심을 것인데 왜 ‘탈코르셋’의 나무만 무조건적으로 심어져야하는가 5. 왜 지금까지의 탈코르셋들은 외면에만 초점이 잡혀있는가, 내면적으로 압박에서 벗어나 코르셋을 능동적으로 사용할 땐 사용하고 벗고싶을 때 벗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
지금까지 내가 생각나는 의문점이야.
첫번째 의문은 어느정도는 해결이 됐어 ㅎㅌㅊ가 아닌 이재용이나 성공한 남성들을 기준으로 해라는 의견을 봤거든, 하지만 아직도 남성의 외면적인 것에 근접해야한다는 게 의문이 들어 숏컷이 불편해서 단발이나 긴머리를 묶고 다니는게 편한 사람들이라면? 굳이 남성의 외면만을 지향하는게 아니라 개개인의 심리에 이 정도는 나한테 편해 라고 할 수 있는 선까지도 코르셋을 어느정돈 벗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두번째 의문이 제일 화두가 되는 문제일거야. 직업적으로 코르셋을 착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페미니스트들한테 너무 엄격한 잣대가 아닐까? 한서희씨도 이 문제로 페미 언급을 안하겠다고했고 뷰티 유튜버 한별님도 마찬가지 인스타스타였던 분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영향력 있는 페미들이 언급을 줄이고 결국은 그게 페미 판에 좋지 못한 영향인건 다들 알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야. 페미=탈코르셋 이 성립되버리면 직업상이든 심리상으로 탈코 못한 페미들은 페미 선언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언제든지 태클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된거지 특히 한남들한테. 한남들 이 분위기 모르는 거 아니야, 오히려 이용하려 들겠지. 일베에서 올라온 글만 봐도 그래, 탈코르셋이 페미가 되어버림으로써 머릿수 싸움인데 입구는 더 줄어들고 주적들한테 먹잇감만 던져주는 꼴이 되버렸어 탈코르셋이 모든 페미니스트가 지향해야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요가 되고 하나의 의무? 덕목이 되는건 아닌거같아. 사회적 분위기를 먼저 만든게 우선인 거 같아 유브라를 안해서 시선강간한 한남을 변태로 몰고가고 가슴은 가슴일 뿐이다는 인식 개선을 위해 운동 참여와 많은 언급을 하거나 화장은 예의라고 하는 사람에게 그러게 왜 남자들은 예의를 안지키나 몰라 아니면 그런 말 어디가서 하면 꼰대 소리 들어요 라고 지적을 하거나 한남들이 김치녀라는 워딩으로 여자를 검열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형성한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만들 수 있다고 봐, 그리고 그때 더 많는 여성들과 페미들이 탈코에 동참 할 수 있지않을까?
세번째 의문은 코르셋이 외모지상주의에서 기인한 현상이고 이것은 그 오랜 시대부터 이어져 온 욕구를 단 한순간에 배제 된다는게 가능할까? 라는 것에서 시작을 했고 남성도 분명 자기 자신을 ‘미’에 맞춰서 꾸미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포함해 (물론 여성에게만 기괴할 정도로 강요되지) 이건 한 사람의 욕구 표출도 있다고 봐 그래서 나는 여자만의 전유물이였던 화장이나 반바지 혹은 다른 패션들 몸매관리 피부관리를 남자들도 대중적으로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과 여성에게만 기괴하게 강요하는 코르셋을 비판해야한다고 봐 + 여성에게 기괴할 정도로 신체에 이상이 올 정도의 코르셋 등은 강력하게 없애야하고 비판해야 마땅하다고 봐 드렉퀸 마냥 여성을 희화하하고 비하는 것이 아닌 회사에선 정장과 깔끔한 메이크업이 다른 사람에게 좀 더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듯 자기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미가 활용 되는게 옳다고 봐서 언급한 주제야!
네번째 의문 같은 사회 운동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지지자들이 같은 방향만을 추구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 물론 급진파들이 더 많은 성과를 단기간에 이끌어 낼 수 도 있지만 모든 페미들이 급진파가 될 순 없고 자신만의 방향으로 나아가면 된다고 생각해
다섯번째 탈코르셋의 취지는 사회의 억압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움직이는게 주 목적이라고 봐서 나는 굳이 외면만이 아닌 첫번째처럼 심리적 압박에서의 해방도 탈코르셋 행위라고 봐 어떤 날은 편하게 돌아다니고 어떤 날은 꾸미고 이런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선택이 중요하다고 보거든
음 이렇게 적어두니까 탈코하지말자 코르셋 전시해도 된다 이러는 거 같은데 전혀 아니야! 진짜 나도 언젠가는 페미니스트들은 탈코를 하는게 맞다고 봐 하지만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아 지금은 탈코를 한 사람들을 응원하고 뒤에서 지지해주고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힘을 쓰고 아직 탈코를 못한 사람은 다 아니여도 되고 조금씩 천천히 벗어도 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지말고! 안그래도 몰카다 편파 수사다 뭐다 자트릭스는 부숴질 기미는 안보이고 페미하면서 환멸도 많이 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텐데 같은 페미끼리 더 연대해서 뭉쳤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거야! (탈코 못한 사람의 입장의 글은 많이 못봐서...!)
패드로 급하게 글을 쓰고 나도 아직 페미에대해 한참 배우고 있는 입장에 잘 모르는게 많으니 내 의견은 완벽한 답이 아닐 거야 애초에 그럴 의도로 쓴 글도 아니고! 하지만 페미에 이런 입장도 있다는 걸 알아줬음해!
제발 강요라고 하지는 말았으면 자신보다 큰 목소리를 내는 누군가가 자신은 싫을 지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들은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임 그 사람들의 용기가 모이면 자신도 코르셋 벗기 편해질 날이 올거임 제발 발목 붙잡지 말고 그저 그냥 탈코한 사람들은 응원해주고 안한사람들은 역코르셋 운운하지말고 그저 천천히 노력해주길
난 진짜 이글 정말 좋은 글이라 생각해 지금 우선시해야할 것은 '화장 안해도 이상한 취급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게 먼저지 '화장하면 이상한 취급받는 사회'를 만드는게 먼저가 아니잖아 그건 결국 여자를 패겠다는건데 탈코한 여성들이 많아져야하는건 사실이지만 지금 당장 패션 뷰티 헤어계에 종사하는 여자만해도 몇명인데 뷰티 관련 얘기만해도 줘패고 입막음하는게 먼저가 아니라고봐
마자.. 예전에 민주주의에 비유한 글을 봤는데 현재 개개인이 민주주의에 대해 다 똑같은답변을 하지 않지만 다 민주주의에 동의하잖아?(지향점이 같음) 페미도 머리수가 많아져야하고 우리모두 같은 지향점을 갖고있다면 탈코유무를 페미의 조건이나 기준으로 삼는건 머릿수 늘어나는거에 좋지않다고 생각함.. 탈코하자고 권하는 면에서는 좀더 마일드하게 가려고해 나는..
의식주는 그냥 단순히 그 기능을 충족하는것이 아니라 그 이상을 할수록 삶의질이나 만족도가 올라가기때문에 입는것도 더 좋고 예쁜거 찾게되는건 난 괜찮다고 봐 솔직히 탈코한다고해서 체온유지의 용도로 옷을 입진 않을테니까 다만 불편함이 당연하게 느껴지지는 않도록 다들 노력해야겠지
당연히 탈코를 안해도 페미지 나도 못벗었고 모두 바로 벗을수 없는것도 알고 근데 급진적인 입장에게 역코르셋이란 말은 하지 말아야한다고봐...사회적으로 여자가 강압받는것과 탈코하자고 온라인에서 주장하는게 같을수가있어? 여성인권에 대해 급진적인 입장이니 더 세게 주창하는거고...센워딩 쓰는것도 그게 확 자극이 되니까 그러는거잖아 진짜로 그건 그냥 정치적장치라고 생각됨 세게 주장할수밖에 없어 현실을 알리고 싶은거니까
여자도 꾸미지 않아도 괜찮다고 세상에 보이려고 탈코하자는 갈래인건데 보다보니 당장 우리부터 그 생각에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ㅠ 사회의 압박이 휴 원글쓴이 의견에 내가 이해한 탈코로 얘기하자면 1 탈코는 말그대로 여자라면 이렇게 해야지라는 사회의 외모강요를 벗어나는 건데 그러고나니 많은 남자들이 하고 있는 모습이랑 같아진 거지 왜 남자의 모습을 따라하냐고 한다면... 남자들이 코르셋이 없는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2 개인의 피해를 당연히 이해하고 다같이 탈코하면 개인에게 집중 될 피해가 분산될테니 함께하자는 거지 또 지금 탈코하는 사람들은 그 다음으로 탈코할 사람들은 피해가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라면서 먼저하는 거고 3 인간이 갖고 있는 미의 추구라면 여남이 동등한 수준이겠지..만 그 미를 본인에게 들이대고 적극적으로 추구하려는 여자들이 많은 게 현실인데 사회의 영향은 전혀 없을까? 여자들이 주체적으로 꾸민다고 사회가 꾸미지않는 여자를 비정상으로 보는 시선이 바뀔까? 4 맞아 다른 방향으로도 뻗어나갈 수 있지 근데 페미니즘 운동이라면 코르셋에서 탈코의 방향으로 뻗어 나갈 수 밖에.. 코르셋이 곧 여자는 어떠해야한다는 규제인데 5 편하게 하고 싶은 날은 편하게 하고 다니길 바라서 허구헌날 편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여주고 이거도 이상한 거 아니라고 말하는 게 내가 생각하는 탈코야
첫댓글 페미가 아닌것은 아닌데 아 좀 냅둬~!! 이지랄하는건 좀 꼴보기싫음 온갖 코르셋두르고 이건 내 자유야 나가 즐기는거어 이러면 으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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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다 아는데 역코르셋같을때도있어 눈치보이게하고
제발 강요라고 하지는 말았으면
자신보다 큰 목소리를 내는 누군가가 자신은 싫을 지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들은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임
그 사람들의 용기가 모이면 자신도 코르셋 벗기 편해질 날이 올거임
제발 발목 붙잡지 말고 그저 그냥 탈코한 사람들은 응원해주고 안한사람들은 역코르셋 운운하지말고 그저 천천히 노력해주길
받고 탈코 권유하는 건 선민의식이라기보다 안 좋은 게 자꾸 재생산되니까 그러는 거 아냐? 그런다고 다 탈코를 서두를 필요는 아직까진 없어보이는데.. 하지 말라는 사람들 이해 가고 탈코 못한 사람도 이해가는데 서로 물어뜯을 일은 아닌거같음 다같은 페미 맞음
진짜 고민 많았는데 요즘 좀 정리 됨
어쨌든 다 페미라는 거고
그냥 서로한테 강요 안하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면 되는 것 같음 목표는 탈코로 잡고 얼마가 걸리든
난 진짜 이글 정말 좋은 글이라 생각해 지금 우선시해야할 것은 '화장 안해도 이상한 취급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게 먼저지 '화장하면 이상한 취급받는 사회'를 만드는게 먼저가 아니잖아 그건 결국 여자를 패겠다는건데 탈코한 여성들이 많아져야하는건 사실이지만 지금 당장 패션 뷰티 헤어계에 종사하는 여자만해도 몇명인데 뷰티 관련 얘기만해도 줘패고 입막음하는게 먼저가 아니라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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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예전에 민주주의에 비유한 글을 봤는데 현재 개개인이 민주주의에 대해 다 똑같은답변을 하지 않지만 다 민주주의에 동의하잖아?(지향점이 같음) 페미도 머리수가 많아져야하고 우리모두 같은 지향점을 갖고있다면 탈코유무를 페미의 조건이나 기준으로 삼는건 머릿수 늘어나는거에 좋지않다고 생각함.. 탈코하자고 권하는 면에서는 좀더 마일드하게 가려고해 나는..
앞으로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갈거야아아
다들 서로 응원해주면서 나아가자
제발 이런글좀 읽어주고 다들같이 한번생각해보자..우리같이 안아주고 힘내주면 안될까?ㅜㅜ
의식주는 그냥 단순히 그 기능을 충족하는것이 아니라 그 이상을 할수록 삶의질이나 만족도가 올라가기때문에 입는것도 더 좋고 예쁜거 찾게되는건 난 괜찮다고 봐 솔직히 탈코한다고해서 체온유지의 용도로 옷을 입진 않을테니까 다만 불편함이 당연하게 느껴지지는 않도록 다들 노력해야겠지
당연히 탈코를 안해도 페미지 나도 못벗었고 모두 바로 벗을수 없는것도 알고 근데 급진적인 입장에게 역코르셋이란 말은 하지 말아야한다고봐...사회적으로 여자가 강압받는것과 탈코하자고 온라인에서 주장하는게 같을수가있어? 여성인권에 대해 급진적인 입장이니 더 세게 주창하는거고...센워딩 쓰는것도 그게 확 자극이 되니까 그러는거잖아 진짜로 그건 그냥 정치적장치라고 생각됨 세게 주장할수밖에 없어 현실을 알리고 싶은거니까
ㅁㅈ..나 뷰티아트 전공인데 뷰티아트 관련 달글 팠다가 나보고 탈 코르셋 지양하지못할망정 그런 달글 파냐고 고나리 저격 당했음..
ㅇㅈ 이러다 시위 나가는 여자들 외모가지고 검열하겠아
여자도 꾸미지 않아도 괜찮다고 세상에 보이려고 탈코하자는 갈래인건데 보다보니 당장 우리부터 그 생각에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ㅠ 사회의 압박이 휴
원글쓴이 의견에 내가 이해한 탈코로 얘기하자면
1 탈코는 말그대로 여자라면 이렇게 해야지라는 사회의 외모강요를 벗어나는 건데 그러고나니 많은 남자들이 하고 있는 모습이랑 같아진 거지 왜 남자의 모습을 따라하냐고 한다면... 남자들이 코르셋이 없는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2 개인의 피해를 당연히 이해하고 다같이 탈코하면 개인에게 집중 될 피해가 분산될테니 함께하자는 거지
또 지금 탈코하는 사람들은 그 다음으로 탈코할 사람들은 피해가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라면서 먼저하는 거고
3 인간이 갖고 있는 미의 추구라면 여남이 동등한 수준이겠지..만 그 미를 본인에게 들이대고 적극적으로 추구하려는 여자들이 많은 게 현실인데 사회의 영향은 전혀 없을까? 여자들이 주체적으로 꾸민다고 사회가 꾸미지않는 여자를 비정상으로 보는 시선이 바뀔까?
4 맞아 다른 방향으로도 뻗어나갈 수 있지 근데 페미니즘 운동이라면 코르셋에서 탈코의 방향으로 뻗어 나갈 수 밖에.. 코르셋이 곧 여자는 어떠해야한다는 규제인데
5 편하게 하고 싶은 날은 편하게 하고 다니길 바라서 허구헌날 편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 보여주고 이거도 이상한 거 아니라고 말하는 게 내가 생각하는 탈코야
모두가 다 세세한 부분까지 똑같은 생각을 가질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지! 함께 동의하는 부분에서 같이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이끌어가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하고 때로는 싸우면서 더 판이 커졌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다만 난 화장하고싶어서 하는거야!! 성형하고싶으면 성형할수있어야해! 이런발언만 지양해주면좋겠음.. 탈코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 동시에 남들 보란듯이 코르셋 착용한 모습에 대한 우월감을 전시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음...
일단은 탈코를 했건 안했건 뭉쳤으면 연대가 먼저라고 생각해
나쁜 페미니스트 ㅡ 추전합니다 ㅋ페미가 완벽할필요가 있나?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 할수도 있고 평생을 그렇게교육받아 왔는데 어떻게 순식간에바꾸겠음? 하나 하나하다보면 언젠가 되겠지
화장하지 않을 자유가 있음해도 화장을 강요당하는 사회에서 난 화장할 자유가 있어! 하고 말하고 그걸 쫓는 건 이해하기 힘들어
탈코에 대한 다양한 상이 있었음 좋겠어. 탈코가 역코라는 말 나오는 이유가 탈코의 형식이 너무 일률적이어서 그런듯 싶어. 탈코에 관한 무한한 상상력을 갖고싶다.
뜬금없고 엉뚱할 수 있지만 막 던지자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