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로 살고 계시는 여자 어르신 오늘 방문 했는데
티브 소리가 잘 안들려 리모컨을 주면서 소리좀 크게해줘
하십니다
저는 잘 들리는 데요
난 안들려~난청이 있으셔서
리모컨 볼룸을 아무리 크게해도 소리는 커지지 않습니다
리모컨 뒤에 콜센터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콜센터 직원이 전원밑에 보면 볼륨 조절 하는데가
있으니 해 보라고 합니다
조절 해보니 정말 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어르신들 한태는 티브이가 자식이요 친구요
인생에 전부 이신데 티브이가 잘 안되면 정말
힘들어 하십니다
어르신 해결 되었어요
그래서 선생님만 기다렸지 하십니다
한 어르신(여자어르신)
며칠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었어요
벨이 울리면 전화를 받질 못 하십니다
어르신 집 바로 앞에 가게가 있는데 늦은 저녁이라
물어 볼수도 없고 멀리 사는 자녀들은 10일째
엄마와 통화가 안되니 난리가 난 겁니다
선생님 나좀 가르캬줘 하시네요
핸드폰 켜고 끄고 받는 방법
충전 하는 방법
알려 드리고 있는데 따님이 오늘 휴무니까
핸드폰 가르켜 주러 온다고 합니다
어르신은 폴더 폰이 너무 좋았는데
왜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성화를 부리는지
못 마땅 하다고 하시네요
어르신 하실수 있어요
한번 해 보세요 가르켜 드렸어요
스마트폰 가르켜 드리는 재미도 있답니다
첫댓글 잘 하셨습니다ㆍ
그러게요
요즘은 전자기기 만지는게 어르신은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참 잘 하셨네요
100세시대
꼭 좋은것많은 아닙니다.
일요일 성당에 미사 시간에 뒤에 앉으신 어르신
핸드폰 소리가 계속 울립니다
앞자리 옆자리 할머니 핸드폰 핸드폰 와요 해도
못 알아 들으시네요
미사 끝날때까지 어르신 주머니에서 핸드폰 소리가
들렸어요